5. 21세기의 새로운 포장
20세기 후반부터 21세기에 걸쳐 기능성 포장재를 이용한 포장이 새로운 포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새로운 기능성은 기존의 기능성보다 진보되어 있고, 현대의 니즈를 대응한 새로운 것이다. 새로운 기능성 포장에는 “Passive 포장”, “Active 포장”, “Intelligent 포장”, “Smart 포장” 등이 있다.
Passive 포장이란 기능성 포장 중에서 포재가 가진 특성을 높인 것을 이용하는 경우를 말한다. 특히, 가스 차단성 등의 성능을 높인 포장을 passive barrier 포장이라고 한다(절단 떡용 고 산소 barrier 필름에 의한 포장).
Active 포장은 포장 내부의 환경 변화를 검지하여 대응하는 포재로, 내용물의 품질, 안전성, 상미기한, 사용 적정 등을 유지하는 특성을 가진 것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환경의 조건으로부터의 무엇인가를 제거하거나, 가하는 포장이다. 구체적으로는 탈산소제를 필름 중에 섞은 포장재로, 포장 파우치의 외부나 내부의 산소를 1매의 필름으로 흡착하는 새로운 포장이다. 이 이외에는 항균성 포재도 active 포장이다.
Intelligent 포장은 서양에서는 포장 식품 또는 식품을 에워싸는 환경의 상태를 모니터하는 포장재료 또는 포장 제품 등의 부패를 모니터하는 포장을 가리킨다. 즉, 포장에 붙은 라벨이나 택(tag)등에 의해 식품의 부패, 변패 등을 검지, 판정 가능한 포장이라고 좁은 범위로 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IC tag 등에 의해 내부와의 정보교환이 가능한 포장이라고 정의되어 있는데, 서양의 정의에서는 꽤 다르게 되어 있다.
Smart 포장이란 직접 IC tag이 붙은 포장으로, 메이커와 소비자 등이 양방향의 정보를 주고받기를 하는 것이 가능한 포장이다. 덧붙여서 말하면 IC tag은 RFID(근거리 무선통신을 이용한 자동 인식 기술)의 일종으로 IC chip을 가진 tag이다.
요점 BOX Passive 포장부터 Active 포장 Intelligent 포장 Smart 포장으로의 챌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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