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반복 훈련]
1. 한 주간 매일 껴안기, 8초 포옹 (배우자, 또는 매일 보는 관계)
(자녀와는 늘 친숙하게 잘 하실것 같으니 배우자와의 포옹을 우선으로 하시고 배우자와의 포옹 소감 남겨주세요. )
->신랑 출근길에 문앞에서 포옹을 해주는데
어색했던 스킨쉽이 자연스러워 졌네요!
이제는 나가기전 멈춰있는 신랑!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토닥토닥~~"고생해"
2. 매일 범사에 감사하기 (매일 10가지 기록)
월:
1.예원이가 입원을 했지만 컨디션이 좋음에 감사
2.큰아이가 혼자 씩씩하게 생활함에 감사
3.불평없이 짐 챙겨다준 신랑에게 감사
4.걱정해주는 지인들이 있어 감사
5.입원시 필요한 물품 알려줘서 감사
6.공유할수 있는 사람이 있어 감사
7.따뜻한 마음에 감사
8.밥 걱정 안해도 되는것에 감사
9.계속 열체크 해주고 컨디션 챙겨주신 간호사님께 감사
10.폐소리 안좋다고 큰병원가라한 원장님께 감사
화:
1.아침에 엄마 없이 씩씩하게 밥먹고 등원준비하는 첫째에게 감사.
2.첫째 밥챙기고 출근한 남편에게 감사
3.링거 불편함에도 뛰어다니는^^;;; 컨디션 좋은 예원이에게 감사
4.검사결과 빨리나와 바로 치료가능함에 감사
5.커피와 간식 챙겨준 00씨에게 감사
6.간식챙겨 헛탕친 00씨에게 감사
7.예원걱정해주는 지선씨, 지원씨, 미란씨, 애랑씨, 호진씨 예원친구 엄마들에게 감사(정말 감사해요~~ㅜㅜ)
8.예원이 담임선생님께 감사(안부 전화 주셔서 감사해요~~)
9.포레나 시립 어린이집에 감사(좋은분들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친절한 3번방 선생님 감사(청진기에 사막여우 고마워~)
수
1.알아서 척척! 첫째에게 감사
2.저녁마다 씻을수 있게 자리 지켜주는 신랑에게 감사
3.3일째 씻지못해도 매일 씻는 나보다 깨끗한 예원이에게 감사(머리 기름기하나 없어~~^^;;;;)
4.예원이 이뻐해주는 간호사님께 감사
5.약안먹는 예원이를 먹을수 있게 해주신 간호사님께 감사.
6.예원이 빵이며, 매운떡볶이 사와 스트레스 풀라는 친구에게 감사(같이 먹어줘서 고마워!)
7.아침마다 커피 심부름 해주신 000에게 감사
8.매일 안부 물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
9.3일째 밥안먹는 예원이의 생명 포도당에게 감사
10.빨래 안해도 됨에 감사(패드,이불,옷 등등..)
목:
1.걱정안하게끔 집안지키는 두남자에게 감사
2.심심하지않게 그룹카톡 할수 있음에 감사
3.예원이가 일찍 잠에 감사(9시면 자요~~)
4.때되면 밥챙겨주시는 조리장님께 감사
5.수다떨수 있는 지인이 있음에 감사
6.밥 먹었는지 안부 물어주는 지인이 있음에 감사
7.혼자 야식 먹을수 있음에 감사
8.배달앱에게 감사ㅋ
9.혼자만의 시간이 있음에 감사
10.휠체어가 있음에 감사
금:
1.퇴원할수 있음에 감사(토욜 퇴원)
2.명절에 집콕 함에 감사(ㅜㅜ)
3.잘 버틴 예원이에게 감사
4.잘 버틴 첫째에게 감사
5.잘 버틴 신랑에게 감사
6.잘 버틴 나에게 감사
7.입원동안 걱정해주신 모든분께 감사
8.입원동안 의사선생님,간호사님,조리사님 등 병원관계자님께 감사
9.숙제마무리 할수 있음에 감사
10.감사하다고 생각할수 있음에 감사
3. 부부간에 다가가는 대화하기 (배우자가 없다면 가까운 관계)
1) 아내라면 남편에게 인정과 존중의 표현 1회이상 하기
"일갔다와서 피곤할텐데 매일 병원들렀다 첫째
챙기느라 고생하네!부탁할께~
힘들지?고마워!!"
2) 남편이라면 아내에게 공감과 배려의 표현 1회이상 하기
"고생하는거 알지~~조금만 참아! 뭐 사갈까?"
4. 제대로 칭찬하기(1명 이상, 민감하게 관찰력 키우기)
첫째가 심심하다며 티비로 유튜브를 본다고 하
길래 허락했는데 남편이 티비리모콘을 발견하고 아이에게 얘기하고 앞으로 안보겠다고 한 상황
나- "00야~아빠가 어제 티비로 유튜브 본거 얘기했다던데 00이도 보는게 좋지 않다는거 인정하고 안보기로 했다면서?"
첫째-"응!맞아! "
나-"그래? 불평할줄 알았는데 대단하네! 엄마도 인정하기 쉽지 않았을꺼 같은데
멋지다! 대단해!대단해~~알아서 척척 잘 해주고 있어서 고마워~~사랑해!"
첫째-"응!알겠어!"
5. 마음공감 8주차를 마치며 자유롭게 느낌, 생각을 표현해 주세요^^
마음은 저만치! 행동은 따라가지 못한 1인!
아이들에게 책읽기가 중요한만큼 저 역시도 책을 가까이 하든 미디어를 찾아보든 해야 했는데 부모교육을 들으며 그때만큼은 열정적이었던거 같아요!!
나를 알고 공감하고 인정하고 배려하다보니 남편과의 사이가 남의편에서 의 빼고 남편이 된거 같은?ㅎㅎ
조금은 나를 내려놓고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보니 말에서 대화가 되네요!
아직도 아이가 먼저이긴 하나 그래도 배우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은 바뀌고 있지 않나 싶네요!
사춘기 첫째와 반항기 둘째!
부부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인거 같습니다.
독서반복훈련, 8초 안아주기,제대로 칭찬하기,공감형부모,
민감성 키우기,미러링과 정서적 반영, 감정의 타당성 표현,마음공감대화, 나전달법,비폭력대화하기등 100%는 아니더래도 1%라도 적용해서 긍정에너지로 우리아이가 잘 살아갈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싶습니다!
부모란 자격증으로 매 갱신할수 있도록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
1. 세개의 영상을 시청하신 후 미디어에 대한 여러분 생각을 기록하세요.
동전의 양면성 처럼 미디어의 긍정적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때문에 아이가 부정적측면으로 휘둘리지않게 부모인 제가 일관적이게 통제하며 적절하게 사용할수 있게 도와주어 아이스스로가 조절할수 있는 힘을 키워줘야할꺼 같습니다.
긍정적인 효과!
포노사피엔스의 시대에 성공할수 있도록
무한신뢰, 긍정, 지지를 바탕으로 아이의 힘을 키워주면 될꺼 같아요.
미디어의 노출 부정보단 긍정으로 사용할수 있게
저도 공부해야 겠습니다!
첫댓글 예원이 어머님^^
남편의 출근길 안아줌~~ 지금도 실천하고 계시죠?
예원이 아버님은 힘이 불끈 어벤져스가 될거예요.
8주간의 부모교육을 잘 마친 어머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