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득(사진) 한나라당 의원이 27일 외교 마찰을 빚은 리비아로 출국했다.
이상득의 생애와 경력출생과 초기 생애
이상득은 1935년 11월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습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코오롱그룹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정치 경력
이상득은 제13대부터 제18대까지 총 6선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한국 정치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제17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지내며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도 핵심 역할을 하며, 이명박 정부 출범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별세와 현재 상황별세 소식
이상득 전 부의장은 지병으로 인해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별세했습니다. 그의 장례식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러질 예정입니다.
정치적 영향력
그는 정치적 실권자로 불리며, 이명박 정부 시절 다양한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저축은행 비리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된 바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의 친형이 구속된 사례로 기록되었습니다.
가족과 개인사가족 관계
이상득은 4남 3녀 중 차남으로, 동생 이명박 전 대통령과 함께 한국 정치사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그는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정치적 유산
그의 정치적 행보는 많은 논란과 성과를 남겼으며, 특히 지역구인 포항에서는 '형님 예산'이라 불리는 대규모 예산 투입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의 별세는 한국 정치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업적과 논란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으며, 그의 삶은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부분으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