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가. 역사적인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그리스도 예수에 관한 나 자신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나. 하나님은 존재도 대상도 아닌 근본 생명 그 자체다.
다. 여호와 하나님과 베레쉬트(근원) 하나님 사이에는 대제사장이 존재한다.
라. 대상이 아닌 하나님은 전지전능하고 무소부재하신 신이 아니라 근본을 지향한다.
2. 본론
가. 역사적인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그리스도 예수에 관한 나 자신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천 년 전에 오신 역사적인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멍청한 것 같고, 어리석고, 죄 많은 것 같은 바로 나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엉망인 상태로 진흙을 뒤집어쓴 나를 씻어서 받으시려는 것이 근본 하나님의 마음이다. 아들로 회복시켜서 받으시려는 것이다.
이 나(예수 차원)를 구약에서는 예와(여호와) 엘로힘을 지향한다. 그러므로 스스로 있는 자가 아니다. 스스로 있는 자라고 하면 존재가 된다. 존재는 조건에 의해서 나오고 조건에 의해서 나오는 것은 변질되는 것을 의미한다. 변질되는 것은 모두 죄로부터 오는 것이다.
나. 하나님은 존재도 대상도 아닌 근본 생명 그 자체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은 존재가 아니며, 대상도 아니다. 정신 나간 신학자들이 이해관계에 따라서 이를 우상화한 것에 불과하다. 이를 거역하게 되면 이단 취급을 하여 심판받는다고 매도한 완전한 거짓말이다.
우리의 마음(휘장) 바로 뒤에 예와(여호와) 하나님이 계신다. 이 예와 하나님이 계시는 이유는 베레쉬트(근본) 하나님을 지향하는 근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근본으로부터 오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마리아(옥토 밭)의 태를 통해 인간의 형상으로 오셨지만, 예수 그리스도(그 생명의 그 빛)는 근본 하나님으로부터 온 근본 하나님이셨다.
다. 여호와 하나님과 베레쉬트(근원) 하나님 사이에는 대제사장이 존재한다.
예와(여호와) 하나님과 베레쉬트(근본) 하나님 사이에는 공간이 존재한다(비사). 이 공간에 일 년에 한 번씩 대 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서 피 뿌리는 의식을 행하였다. 죄 사함이 이곳에서 일어난다는 말은 근본으로 하나 될 때 죄 사함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 내용이 성경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그러므로 나의 근본(베레쉬트)을 발견하려면 우선 여호와 하나님(근본)을 먼저 깨달아 발견해야 한다.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휘장 곧 의식 무의식 잠재의식의 바로 뒤에 거하신다는 것을 발견해야 한다. 그러므로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각종 심리 현상을 인식하고 느끼고 생각하고 의도하고 반응하는 바로 뒤에 예와 하나님이 거하신다는 것이다.
라. 대상이 아닌 하나님은 전지전능하고 무소부재하신 신이 아니라 근본을 지향한다.
그러므로 예와 엘로힘은 대상이 아니며, 이 하나님은 위대하고 전지전능하고 무소부재하고 큰 권능을 가진 신이 아니다. 성경 말씀은 모두 비사와 비유로 되어 있어서 이것을 풀어내려면 지성소로부터 내면에 임한 그 생명의 그 빛(근본)으로 하나 되어야 한다.
새 언약에 나타날 그리스도 예수가 바로 나(예수 차원) 자신에 관한 말씀을 하고 있다. 나(예수 차원) 자신이 근본 하나님과 하나 되어야 아들이 되기 때문에 아들은 피조물(종)이 될 수 없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