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가. 그리스도 예수의 핵심은 마음 밭을 개간(바라)하여 근본(베레쉬트)을 회복하는 길이다.
나. 종교 행위(겉 사람)를 끝내야 속사람인 그리스도 예수를 회복하여 참사람의 길을 간다.
2. 본론
가. 그리스도 예수의 핵심은 마음 밭을 개간(바라)하여 근본(베레쉬트)을 회복하는 길이다.
예수 그리스도 말씀의 핵심은 종교 행위가 아닌 내면의 변화 된 회복이다. 성경 기록(그라페)은 종교 행위를 하라고 주신 말씀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 밭을 해체(카타볼레스 코스무)하여 몸과 마음(카르디아)의 실상을 깨달아 아는 것이 핵심이다. 몸과 마음(휘장)은 실체가 아니며, 나의 근본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몸과 마음(카르디아)은 항상 변하며, 태어나서 살다가 늙고 병들어 죽는 것은 정해진 이치다. 나라고 하는 것은 영원하고 불변할 수 없는 유한한 존재다. 그러므로 몸과 마음(카르디아)의 실체를 반드시 알아서 깨달아야 한다. 이 핵심을 놓치고 거룩한 종교 행위를 해봐야 다람쥐 쳇바퀴 돌 듯 그 물이 그물이 되어 서로의 이해관계에 빠져 사는 다툼의 연속이다.
이는 근본 하나님의 것인 십일조와 헌물을 강도(겉 사람)에게 빼앗겼다고 책망을 듣게 된다는 것이다. 허상인 겉 사람(몸과 마음)으로부터 너희 자신을 도적질 당한 것에 불과하다.
‘근본 하나님의 그 공의와 그 긍휼과 그 붙잡힘(이것들을)을 너희 안에 온전하게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며(내면의 변화) 그 박하와 그 회향과 그 근채의 십일조(종교 행위)를 드리는 것은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것이 예수께서 강조하시는 말씀이다. 십일조를 비롯해 어떠한 종교 행위도 못하게 하시며, 겉 사람의 종교 행위 때문에 속사람의 나타남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큰 문제다.
나. 종교 행위(겉 사람)를 끝내야 속사람인 그리스도 예수를 회복하여 참사람의 길을 간다.
‘그 박하와 그 회향 그 근채의 십일조’는 기도를 포함한 거룩하게 보이려는 모든 형태의 종교 행위들이다. 종교 행위를 위한 모든 직분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끊임없는 도전을 받아 왔었다. 자신들의 신앙의 잣대로 볼 때 예수 그리스도의 말과 행동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으로 본 것이다. 이들은 결코 자신들의 신앙을 포기하지 않음으로써 자신들의 신앙이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였고 또 그를 죽였다.
사람들은 몸과 마음(카르디아)의 행위로 구원받으려 한다. 이들의 내면에는 그 생명의 그 빛(근본)이 임하지 않았음에도 행위로 눈가림을 하는 것은 거짓 행위다. 자신들은 하나님의 계명대로 한다고 하지만, 이들에게 전해진 말씀은 모두 비사로 말씀하셨는데 이를 모르고 성경을 해석해왔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