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짐승의 수 666.
이렇게 수가 찬 이스라엘 혼이 지상에 강림하는 연도가 계시록을 푸는 열쇠다.
계시록 13장
15.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16.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계시록에 등장하는 악당은 크게 세 종류이다. 먼저는 짐승이라 말하는 엘로힘이 백성 그리고 용, 옛 뱀으로 기록한 사바오트와 사탄 그리고 앞으로 강림할 구세주의 백성으로 포도송이가 있다. 이 모든 기록의 주인공은 야훼다.
야훼와 이스라엘 144,000명의 영이 지상에 강림하는 때는 역사 후반기 시작점이다.
짐승의 탄생은 이러하다. 엘로힘은 야훼가 떠난 종교의 아버지 자리를 차지한다. 엘로힘이 창조한 동물, 바다, 새, 태양 등 이런 것이 인간을 지배하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다. 과거의 인간은 바람, 태양, 지진, 바다를 무서워했지만, 인간의 진화로 땅은 더 이상 위협의 존재가 아니었다.
요한복음 14장
28.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29. 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30. 이 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의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예수는 자신이 죽고 부활하여 올 것을 예언하며 세상 임금이 쫓겨난 자리에 다른 임금이 온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 임금은 예수와 상관이 없는 자로 그는 지상을 창조한 엘로힘 하나님이다.
엘로힘은 사울을 세워 자신의 왕국을 건설한다. 사울은 유대인이지만 유대적이지 않고 예수를 증거 하지만 예수의 제자는 아니다. 이 일에 한몫하는 또 다른 사람은 베드로다. 예수와 갈릴리 사람 편에 설명한다. 이렇게 야훼가 떠난 자리에 엘로힘이 가톨릭 하나님으로 등극한다.
가톨릭의 하나님은 엘로힘, 개신교의 하나님은 야훼, 물질의 하나님은 사바오트다.
예수는 천국 아버지 복음을 전했으며, 우린 그를 생명의 주라 부른다.
이런 모든 사건의 등장인물을 성경은 여호와로 번역하고 있으니, 교리가 산으로 갔다.
엘로힘 하나님이 종교의 왕으로 등극해도 그 형식과 절차는 과거의 샤먼 또는 원시 종교적 형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초대교회와 가톨릭 제사에 잘 드러난다. 예를 들어 예배 때 향을 피우거나 왕관을 쓴 교황과 추기경 그리고 지팡이 반지 등등, 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태양신 부활의 날을 예수의 생일로 가톨릭에서 지정한다. 예수는 5월에 태어났다.
사제들이 보이는 행위에서도 샤머니즘의 형태를 자주 본다. 귀신을 쫓는 주술이나 입에 웅얼거리는 기도문과 손에 들고 있는 염주도 그러하다. 초대교회가 보인 마녀사냥의 살인과 왕관을 쓴 교황의 권위는 딱 주술사 같다. 암튼 가톨릭의 하나님이 엘로힘이며 그를 짐승으로 비유했다. 짐승을 창조한 신으로 비유가 딱 맞다.
야훼가 지상에 강림하기까지 엘로힘에게 인 맞지 말라는 뜻으로 666의 수는 엘로힘이 통치하는 기간이다. 엘로힘이 지상에서 왕 노릇하는 기간 666년이다.
666년은 짐승인 엘로힘이 설치는 기간이기도 하지만 야훼가 이스라엘 영과 지상에 강림하는 때를 의미한다.
계시록 7장
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144,000명의 영은 야훼의 죽음으로 옷이 희어진 사람으로 잠시 얄다바오트를 섬기는 일을 한다. 얄다바오트의 세계에서 이들을 제2의 아담이라 부른다. 인간의 육신은 죽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혼의 몸도 방식은 다르지만, 결국 소멸하는 죽음을 맞이한다. 야훼는 자신에게 충성한 이스라엘 144,000명의 혼을 생명수 또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여 부활의 영으로 만든다. 이들이 이젠 죽지 않는 영이 된 것이다. 그래서 영원한 불지옥이 등장한다.
이것은 예수가 말한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이것이다. 인간 내면의 혼이 영생의 영이 되었느니 죽음에 자유롭다.
이렇게 부활한 야훼의 영이 지상에 강림하는 시기가 666년이다. 물론 계시록에서 상세히 설명한다. 얄다바오트에 관해서도 자세히 가르친다.
계시록 8장
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이어지는 계시록 8장에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고요한 시간이 흐른다. 이런 건너뜀은 지상에 하강한 야훼의 영이 육신의 옷을 입고 회복되는 시간을 말한다. 즉 권세는 땅에 있으니, 육신의 인간으로 태어나 윤회를 거듭하며 세를 확장한다.
야곱에서 메시아 강림의 언약이 있는 이새까지 약 10대가 지난다. 다윗의 통일과 성전건축은 엄청난 사건의 전환이다. 야훼 스토리 12,000년에서 다룬다. 그러면 한 세대를 30년으로 보면 10대는 약 300년이 된다. 야곱이 이스라엘이란 이름을 받고 유대 조상의 시조가 된다. 창세기에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참고하시길.
지상에 하강한 야훼와 그의 영이 육신의 옷을 입고 세를 넓히는 시간이 약 300년이 흘러 흔적 없이 고요하다.
예수 사망년도를 기원후 33년 또는 30년이라 말하는 곳이 많다. 사실이 아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현재 기원법은 가톨릭 성직자로 시작되었다. 예수가 태어난 기간을 잘못 환산하여 기준점을 잡은 바람에 오류를 발생시켰다. 세계는 이를 알았지만, 여러 복잡한 절차를 피하려고 그냥 지금의 기원법을 사용하고 있다.
기원법이 적용된 시점은 이미 예수 탄생 6년~7년 후였다. 초기에는 3년~4년의 오류가 있다고 말했지만, 지금은 6년~7년 기간이 오류가 있다고 한다.
예수가 물세례를 받고 공생애 사역을 시작한 것은 AD 22년이며, 그후 십자가에서 사망한다. 그러나 이 또한 틀린 셈법이다. 시간이 나눠지고 영적 주권에 바뀌는 시점은 예수가 물세례를 받고, 하늘로부터 인침을 받은 순간이다. 그때가 비로소 새로운 밀레니엄이 시작된다. - 1편 글 참조)
666년에 야훼는 지상에 강림하고 약 300년이 지나 본격적인 역사를 시작한다. 이 시간의 시점은 실제 688년이다. 기원법의 오류가 생겨 688년이 된다.
(한에녹은 ‘한때, 두때 반때’를 체계화하고 직통계시·신비주의 행각을 하던 사람입니다. 그는 성경이 말씀하는 한때 두때 반때(단 7:25, 12:7 계 11:2, 3 등 근거)를 1260년으로 계산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1년, 2년, 반년, 즉 3년 6개월(42개월), 1260일(단 12:11)에 1일을 1년으로 해석하는 ‘연일 계산법’을 적용합니다. 1260일을 1260년으로 해석해 이때 특별한 일이 발생하는 걸로 예언했어요. 시작 기점을 언제로 하느냐가 중요한대요. 이스라엘에 회교사원이 들어선 688년을 ‘가증한 것을 세운 때’라고 기준점을 정합니다. 688년에 1260을 더하면 1948년입니다. 1948년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그렇습니다. 한에녹 장로는 1948년을 이스라엘의 독립의 해로 계산했습니다. 그런데 이 예언을 이미 1948년 이전부터 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는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터 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단 12:11)라는 말씀을 688년에 또 대입했습니다. 688+1290=1978년, 이 때 아마겟돈 전쟁 및 전쟁 종결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단 12:12(기다려서 천삼백삼십오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를) 근거로 688년에 1335를 더해 2023년을 에덴회복의 때로 예언했습니다. (한에녹, 영원한 복음, 영원한복음출판위원회영원한 복음출판위원회, 1945. 277쪽 참고).
1948년 - 이스라엘 독립, 1978년 - 아마겟돈 전쟁, 2023년 – 에덴회복 출처 : 기독교포털뉴스 )
위의 내용은 인터넷에서 가져왔고 이 근거로 자신이 메시아라 말하는 종교 단체도 있다. 물론 방식은 다르지만, 답은 맞췄다. 이 계시가 풀려 야훼는 곤욕을 치르게 된다. 사탄이 사바오트가 무저갱에서 형기를 마치는 시점을 알고 반격을 준비한다.
글쓴이가 어찌 이 사람에게 계시를 보였느냐고 물었다.
주의 대답.
“비밀이 폭로되는 순간 힘을 잃는다.”
비밀이 폭로되고 영적 전쟁이 시작된 원인이 한에녹의 계시에 있다. 물론 다 아는 것은 아니나 핵심은 맞췄다. 야훼와 사바오트의 전쟁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