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성경에 나타난 모든 문자는 마샬(예수 그리스도)이 임하지 않으면 성경기록을 알 수 없다.
2) 믿음은 지성소 안의 근본에 의해 계시되기 때문에 이 믿음은 인생들의 지식이나 경험으로 알 수 없다.
3) 속사람 곧 거울은 잠을 자지 아니하는 마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것을 초월한다.
2. 본론
1) 성경에 나타난 모든 문자는 마샬(예수 그리스도)이 임하지 않으면 성경기록을 알 수 없다.
지성소 안에는 그 어떠한 대상과도 단절되어 있는 적멸(寂滅)이다. 이것이 무엇인지는 체험할 수밖에 없다. 언어의 세계와 완전히 단절되어 있어서 언어로 이야기한다는 것은 무리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성경에 나타난 모든 문자는 마샬(예수 그리스도)이 임하지 않으면 성경기록을 알 수 없다. 이 문제가 참으로 심각하다. 그러므로 성경기록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가지고 있는 학자의 눈으로 들어다 볼 수 없다. 이래서 성경기록에 등장하는 믿음이 문제가 된다.
2) 믿음은 지성소 안의 근본에 의해 계시되기 때문에 이 믿음은 인생들의 지식이나 경험으로 알 수 없다.
이 믿음은 지성소 안에 계신 하나님에 의해 계시되기 때문에 인생들의 지식이나 경험으로 알 수 없다. 아주 쉽게 설명하자면 성경기록에 등장하는 믿음은 대상을 아는 것에 해당한다. 믿음은 여기에서 출발한다.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이 대상이다.
보는 나, 듣는 자, 느끼는 나, 생각하는 나, 아픈 나, 슬픈 나, 기쁜 나, 행복해 하는 나 등등 이 모든 것을 비추어 내기만 한다. 비유다. 이 상태가 되는 체험을 반드시 거쳐서 초월하게 된다.
3) 속사람 곧 거울은 잠을 자지 아니하는 마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것을 초월한다.
꿈을 꾸고 있는 그 마음과 떨어져서 보기도 한다. 밤새 깨어 있게 된다. 속사람 곧 거울은 잠을 자지 아니한다. 이것은 마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것을 넘어서서 있다. 이것은 영원 전부터 마음과 완전히 단절되어 지금까지 있어 왔다. 모든 성경기록은 이곳을 가리키고 있다. 이천 년 전 오신 예수 또한 이곳을 제시하고 가버렸다. 이곳은 각자 자 안에 있다. 이것을 놓치면 큰일이다.
이것을 놓치게 되면 여러 가지 형태로 고난의 과정에 놓이게 된다. 그래서 반드시 이것을 경험하는 공부(깨달음)를 해야 한다. 이것을 모르면 여러 가지 형태로 고난의 과정을 겪게 하는 이가 뱀의 종인 여인(귀네)으로 나타난다.
안(眼, 보고), 이(耳, 듣고), 비(鼻, 향기), 설(舌, 맛보고), 신(身, 느끼고), 의(意, 마음)을 종합해서 여러 가지 형태로 만들어 놓는다. 이것이 귀네(여인)다. 이 이야기가 창 2장부터 등장하는 여자와 남자 이야기다. 여자가 잠잠하지 않으면 고난의 과정은 계속된다. 고난의 과정에서 벗어나려면 남편인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 되는 방법밖에 없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