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통치약이 있는 사회는 망한다. 굿이 만병통치약이지. 굿으로 치료가 안되는 병이 어딨어? 풍수가 만병통치약이지. 조상묘를 옮겨봐. 조상묘 잘 옮기면 대통령도 되더라고. 팔만 대장경을 새겨봐. 몽골이 어련히 알아서 물러가겠냐고. 저출산 문제? 남자탓 하면 된다. 일종의 만병통치약이다.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없다. 북한은 뭐든 미제 탓을 하면 되니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없다. 좌파는 뭐든 일본 탓을 하면 되고, 우파는 뭐든 중국탓을 하면 되고. 좋잖아. 이들은 문제를 해결할 생각 자체가 없는 거. 그저 남탓을 해서 분풀이 하는데만 관심이 있다. 진지하지 않다. 비겁한 놈들이다.
프랑스는 옛날부터 인구가 줄어서 독일에 깨졌는데 프랑스는 성차별로 망하고 독일은 성평등으로 흥하고? 천만에. 아랍은 양성평등을 해서 인구가 넘치고?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많은 것이 바뀌어야 한다. 먹고 살기 힘들 때는 다들 애를 낳았다. 애가 없으면 살 수가 없으니까 애를 낳은 것이다.
애가 없으면 일단 노동력이 없어서 농사가 안 되고 이단은 엄마가 혼자가 되어 아빠한테 구박을 당하고. 장성한 아들이 셋인데 아빠가 엄마를 때려? 아기가 있어야 살 수가 있으니까 아기를 만든 것이다. 아기가 없으면 어른 대접을 안해버려. 사회에서 왕따가 된다. 필리핀에 가보면 알게 되는데.
남편은 없어도 살지만 아기가 없으면 못산다. 여자들 패거리에 가담시켜주지 않기 때문이다. 남편을 왜 키워? 미쳤니? 애는 여자가 키우고 남편은 지가 알아서 사는거. 남편 키우는 여자는 진짜 이해가 안된다니깐. 모계사회의 전통이 남아있다. 여자들끼리 뭉쳐서 세력을 만드는게 모계사회다.
아기가 없다는 것은? 경쟁자라는 말이다. 갈등이 일어난다. 원래 인간은 모계사회에서 엄마가 자녀를 곁에 붙잡아두려고 독립시기를 늦춘 것이다. 동물의 정상적인 독립연령은 2살~4살, 인간은? 인간은 원래 15살에 독립시키는데 현대인은 서른이 넘어도 독립을 안해버려. 캥거루족이 되었다.
서른 넘었고 직장이 있는데 결혼을 왜 해? 결혼할 이유가 없다. 늦게라도 결혼하려는 여자는 노후불안 때문인데 능력이 있다면? 노후대비가 다 되어 있는데 결혼을 왜 해? 맘충이라는 말도 있다. 출산한 여자는 뻔뻔해진다. 아기가 있으면 심리적으로 독자세력이 만들어지므로 꿀리지 않는 거다.
결혼의 유일한 이유는 결혼한 여자의 그룹에 드는 것이다. 학부모들끼리 모임도 있다. 즉 사회생활을 하려면 결혼해야 하는 것이며 결혼하지 않으면 고립될 수 있다. 불안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친구가 많아 고립감을 느끼지 않고 돈이 많아 노후가 불안하지 않은 여자는 결혼할 이유가 없다.
애를 만들려면?
1). 15살에 자녀를 독립시킨다.
2). 아기가 없으면 직장을 주지 않도록 헌법을 바꾼다.
이 정도로 세게 나가지 않으면 결국 인공지능이 노동하고 로봇이 일하고 인간은 소멸한다. 걱정 없다. 우리에겐 로봇과 인공지능이 있잖아. 부려먹을 후배가 없어서 약오를 뿐. 찾아오는 자녀가 없어 섭섭할 뿐. 정 안되면 국제결혼도 탈출구다. 우리는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남탓은 현실도피다.
결혼은 생존의 방법이고 생존문제가 해결되면 결혼을 안하는게 자연스럽다. 인류는 멸종하든가 헌법을 바꾸든가다. 종교가 왜 생겼는가 생각하자. 전쟁을 막으려고 생긴게 종교다. 출산거부도 전쟁과 같은 재앙이다. 전쟁의 재앙을 막으려고 종교를 만들었듯이 비혼이라는 재앙을 막아야 생존한다.
원래 인간들은 말을 안 듣는다. 모계사회는 50명이 한계다. 보통은 20명이나 30명이 동굴 하나를 접수한다. 50명이면 동굴이 비좁아서 전쟁이 일어난다. 씨족사회는 100명이 한계다. 이들은 10여개의 움집을 짓고 모여살았다. 부족사회라면 1천명이 한계다. 의사결정 참여자 숫자를 세어보자.
천명 중에 반이 남자인데 남자는 전쟁에 죽으므로 400명이고 그 중에 2/3가 미성년자인데 옛날에는 15살도 성인으로 쳐줬으므로 200명인데 장애인, 노인, 환자, 바보를 빼면 의사결정 참여자 숫자는 100명으로 줄어든다. 일부는 사냥하러 갔고 일부는 다른 부족을 감시하러 가면 남은 숫자는?
50명이다. 50명이 다수결로 어떤 결정을 할 수 있는 최대 숫자다. 그 이상 넘어가면 결국 피를 부른다. 50명에 과반수 30명을 자기편으로 만들면 부족을 장악할 수 있다. 형제가 다섯 명 있다면? 경쟁자 한 두 명만 찍어내면 된다. Enemy는 엄마가 다르다는 뜻이다. 형제 위주로 뭉쳐다닌 것이다.
천명 이상 집단이 커지려면 노예를 잡아와서 계급을 만들어야 한다. 너도 깝치면 노예가 되는거야. 무리의 중심에 끼지 못하면 다른 부족에 사냥당한다. 노예가 안 되려면 복종할 밖에. 노예사냥으로 인해 계급과 전쟁이 생긴게 종교와 문명으로 발전했다. 농업가설은 괴베클리 테페가 부정했다.
종교가 먼저다. 도시가 먼저다. 괴베클리 테페, 카라한 테페 유적은 공통적으로 길이 없다. 지붕의 구멍으로 드나든다. 인구가 천명을 넘어가면 길을 만들어야 한다. 인구가 3천 명인데 길이 없다면 도시가 유지되겠냐? 고대인들은 왜 길을 안만들었을까? 적이 침입하지 못하게 틀어막은 것이다.
전쟁의 증거다. 왜 전쟁을 했을까? 노예를 사냥하려고. 괴베클리 테페의 돌기둥은 노예의 노동력을 이용했을 것이다. 누가 자발적으로 그런 일을 하겠냐? 원시인은 현대인의 참을성이 없다. 한대인은 학교라는 감옥에 갇혀 길들여진 노예다. 인디언을 교실에 가둬놓고 공부시키기는 불가능하다.
인구 천명을 넘는 부족국가는 노예사냥 때문에 발생했으며 노예사냥은 부족의 규모를 키우는 수단이다. 노예를 감시하려면 집단이 결속해야 한다. 문제는 전쟁이 끝나지 않는 거다. 전쟁이 끝나려면 전쟁교가 아니라 평화교가 필요하다. 갑골문을 봐도 끝도 없이 전쟁을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전쟁이 국가의 기초다. 전쟁 없이 국가 없다. 토르, 야누스, 아테네, 아레스, 마르스 등 전쟁의 신이 숭배되던 시절은 모든 종교가 전쟁교였다. 평화교를 만든 사람은 석가, 예수, 공자, 마호멧 등 몇 안 된다. 같은 종교를 믿으면 노예가 안 된다. 공자의 제자는 노예가 안되는게 종교의 본질이다.
바라문교가 불가촉천민은 베다의 가르침을 듣지 못하게 한 이유다. 종교와 노예는 공존할 수 없다. 평화교의 탈을 쓰고 있어도 본질은 인간의 전쟁본능인 만큼 할짓이 없으므로 전쟁을 부추기게 되어 있다. 이슬람이 그렇다. 전쟁광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평화교다. 항상 평화를 설교하고 다녔다.
전쟁이 일어난다-평화교가 전쟁을 막는다.
전쟁이 없다 - 종교가 다시 전쟁을 부추긴다.
단 개기는 넘은 뜨거운 맛을 보여준다. 종교는 전쟁을 막았지만 전쟁과 밀접하다. 원래 신은 모두 전쟁의 신이기 때문이다. 작금의 불온한 공기는 출산거부라는 또다른 전쟁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출산거부 전쟁을 종교가 막으려고 기동하는 과정에 오히려 전쟁을 부추기는 참사가 일어난 것이다.
하긴 진시황도 전쟁을 없앤다는 명분으로 마지막 천하통일 전쟁을 벌였지. 평화를 주장하는 묵가의 무리가 속아서 진시황을 도왔지. 종교는 나쁘지만 종교 없는 사회는 더 나쁘다. 과학은 문제 해결에 관심없다. 인공지능과 로봇은 출산거부 전쟁의 피해를 낮춘다. 인간은 어떻게든 살아갈 것이다.
전쟁과 종교는 문명의 조절장치다. 지구에 적당한 인구는 2억 명이다. 1만년 전에 지구 인구는 500만이었고 10만년 전에는 1만이었다. 조절할 때가 되었다. 목전에 이른 대재앙을 누구도 피할 수 없다. 이것이 인류의 한계다. 도약해야 한다. 구조론이 인류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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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베클리 테페는 동물의 이동시기에 길목을 지켰다가 일부 동물을 산채로 생포하여 울타리에 가둬놓고 식량으로 삼았던게 종교의 탄생으로 이어졌을 수 있다. 다수의 동물을 남기고 일부만 잡아야 하는데 여기에는 지혜로운 족장의 역할이 필요하다. 많은 동물을 한꺼번에 포획하는 대형 울타리를 만들려면 대집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