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2에서 못올린 파이프오르간 연주회 사진 2장 올립니다.
성당 정면 2층 높이에 파이프오르간이 있습니다. 연주자의 모습은 연주중에는 아 보입니다.
약 20곡 정도 공연중 반 정도는 오르간 독주였고 나머지는 위 성악가와의 협연이었는데 위 성악가 두분은
프라하에서 꽤 이름있는 분들이라 합니다.
스트라호프수도원 정문. 이 수도원은 12세기에 지어졌다 합니다.
수도원 정문 옆 오래된 성벽.
수도원내 성모마리아 승천교회.
교회 내부. 이 교회는 평소에는 공개를 안하고 미사가 있는 경우에만 내부를 볼수있는데 운좋게 보았습니다.
이교회는 천장의 프레스코화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천장 그림 일부.
수도원 안에 맥주집이 두군데 있는데 그중 한곳.
식당 내부.
식당 외부 모습.
다른 맥주집 내부.
상동. 맥주집 두곳을 방문하며 대낮부터 좀 마셨죠. 수도원에 맥주집이라니. . .
첫댓글 재미있게 사시네요,부럽습니다.
오르간 독주 레파토리가 뭐였슈? 안 졸았슈? 난 옛날에 세종문화회관 파이프오르간 독주회 혼자 갔다가 졸려서 혼났슈. 바흐의 그 좋은 곡들이었는데도..
구노의 아베마리아등 귀에 익은 몇곡이 있었지만 대부분이 생소한 곡이었지요.
허나 오르간 독주와 성악 협연이 두세곡마다 석겨져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