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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과 함께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연주상, 콩쿠르 위촉작품
최고연주상까지 휩쓴 피아니스트 손열음(孫烈音, Yeol Eum Son)은 뛰어난 통찰력과 한계 없는 테크닉,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1986년 5월 2일 생으로 초등학교 5학년이던 1997년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 입상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듬해인 1998년 7월, 금호문화재단(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영재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금호영재콘서트에 첫 주자로 발탁되면서 음악계에 데뷔하였다. 이후 1999년 오벌린 국제 콩쿠르, 2000년
에틀링엔 국제 콩쿠르, 2002년 베르첼리 비오티 국제 콩쿠르에서 모두 최연소로 우승하였고, 2005년 텔아비브에서 열린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3위를 수상하며 국내외 음악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2009년에는 반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과 최우수 실내악 연주상을 차지하며 본격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발레리 게르기예프, 로린 마젤, 로렌스 포스터, 드미트리 키타옌코, 유리 바슈멧, 제임스 콘론, 카렐 마크 시숑,
네빌 마리너, 정명훈 등의 지휘로 뉴욕 필하모닉, 로테르담 필하모닉, 이스라엘 필하모닉, 체코 필하모닉, 도쿄
필하모닉, 도이치 라디오 필하모니, NDR라디오필하모니, NHK 심포니, 시애틀 심포니, 예루살렘 심포니,
스베틀라노프 심포니 (구 USSR 스테이트 심포니),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 등 세계 정상급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독일 라인가우 페스티벌, 바트 키싱엔 페스티벌,
프랑스 브장송 페스티벌, 폴란드 베토벤 부활절 페스티벌, 스웨덴 발틱시 페스티벌, 슬로베니아 류블리아나 페스티벌, 미국 포틀랜드 피아노 인터내셔널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또한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및 부천, 수원, 대전, 부산, 울산, 광주, 원주시향 등 국내의
모든 주요 교향악단들과 협연하였고 2007년 뉴욕 UN 총회장에서 열린 반기문 UN 사무총장 취임 축하 연주,
2012년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20주년을 기념한 오스트리아 대통령궁 음악회에서 연주,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일정에 동참하여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 만찬에서 연주하는 등 대한민국의 문화사절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제1회 ‘금호음악인상’, ‘난파음악상’, 문화체육관광부의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고 동아일보의
‘한국을 빛낼 100인’에 3년 연속 선정되어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2004년 10월 데뷔음반으로 발매한 ‘쇼팽의 에튀드 전곡집’과 2008년 12월 발매된 ‘쇼팽의 피아노와 현을 위한
녹턴’ 음반이 유니버설 레이블로 출시되어 있고 2009년 ‘반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연주한 실황 음원들은 이듬해
아르모니아 문디 레이블에서 발매하였다. 2012년 7월에는 한국의 독립음반사인 오뉴월뮤직에서 발매한 ‘피아노’
음반은 국내 기술 최초의 멀티채널 SACD로 제작되었다. 그리고 2016년, 근대 음악을 담은 ‘모던 타임즈’ 음반을
DECCA 레이블로 발매하였다.
중앙일보의 주말에디션인 중앙선데이의 최연소 고정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했던 그녀는 지난 5년간 기고해 온
칼럼들을 모아 2015년 5월, 첫 에세이집 <하노버에서 온 음악편지>를 출간하기도 했다. 또한 고향인 강원도
원주시와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장인 예술의전당의 홍보대사로도 활약 중이다. 2016년, 평창대관령음악제의
부예술감독으로 위촉되어 정명화, 정경화 예술감독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 축제를 기획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 교수와 수학하였고, 현재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아리에 바르디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출처: 위키페디아.
수상내역
1997년 《러시아 차이콥스키 청소년 국제 콩쿨》 최연소 2위(1위 없음)
1999년 《오벌린 국제 콩쿨》 최연소 1위
1999년 《대한민국 장한청소년 문화적 감성 부문 대상》
2000년 《Urtext 특별상》
2000년 《이화경향음악콩쿠르》1위
2001년 《독일 에틀링겐 국제 피아노 콩쿨》 최연소 1위
2002년 《이탈리아 비오티 국제 콩쿨》 최연소 1위
2003년 《한국음악협회 한국음악상 신인상》
2004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제1회 금호음악인상》 금호음악인상
2005년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쿨》 3위
2009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쿨》 2위[1]
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2위[2]
음반
2004년 《쇼팽 에튀드》 (유니버설 뮤직)
2008년 《쇼팽 녹턴》 (유니버설 뮤직)
2009년 《제13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쿨: 은메달리스트 손열음》 (아르모니아 문디)
2012년 《피아노》 (오뉴월 뮤직)
2016년 《모던 타임즈》 (유니버설 뮤직)
Known for her historical achievement as a Korean pianist at the Tchaikovsky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in 2011, Pianist Yeol Eum Son's graceful interpretations, crystalline touch, and versatile, thrilling performances have caught the attention of audiences worldwide.
A native of South Korea's Gangwon Province, Ms. Son first drew international attention when
she appeared as a soloist with the New York Philharmonic under the baton of Lorin Maazel
on its 2004 tour of Asia. She was re-engaged to perform with the Philharmonic and Maestro
Maazel in 2008. Ms. Son solidified her reputation in 2009, when she claimed both the silver
medal and the Steven De Groote Memorial Award for the Best Performance of Chamber Music
in the Thirteenth Van Clibur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This was followed two years
later by a second-prize win at the XIV Tchaikovsky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in
Moscow, where she also received awards for the Best Chamber Concerto Performance and
Best Performance of the Commissioned Work composed by Rodion Shchedrin.
She drew international attention when she appeared as a soloist with the New York
Philharmonic conducted by Lorin Maazel on the Philharmonic's historic tour to Seoul in 2008. She had also previously performed with the Philharmonic under Maestro Maazel on its 2004
tour of Asia.
A favorite among international orchestras, Ms. Son has appeared with the Israel Philharmonic, Czech Philharmonic, Warsaw Philharmonic, Tokyo Philharmonic, NHK Symphony, Yomiuri
Nippon Symphony, NDR Radiophilharmonie,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Jerusalem
Symphony, the Russian National Orchestra, St. Petersburg Academic Symphony, Svetlanov
Symphony (former USSR State Symphony) and the Mariinsky Theatre Orchestra among many others. She has performed with the Seoul Philharmonic, KBS Symphony, and every other
major orchestra in her home country of South Korea, and is also a regular among orchestras
in the United States, including the Seattle Symphony, Pacific Symphony, Utah Symphony,
Greenville Symphony, Hudson Valley Philharmonic, Hartford Symphony, Springfield Symphony (Missouri), and Columbus Symphony.
Ms. Son is invited frequently to participate in international music festivals, including
Germany's Bad-Kissingen Summer Music Festival where she became the winner of
"Klavierolympiade 2008" to be chosen by Germany's best music critics and Reingau Music
Festival, Baltic Sea Festival, Ljubljana Festival, Poland's Beethoven Easter Festival in Krakow
and Chopin Piano Festival in Duszniki-Zdrój, and the Portland, Bowdoin, Sanibel, and Ventura Music Festivals in the United States. As a soloist and chamber musician, she has toured
extensively throughout the United States, Europe, and Asia. Ms. Son has been a member of
the Kumho Asiana Soloists, a chamber group comprised of young rising Korean musicians
supported by the Kumho Asiana Cultural Foundation since 2007. Considered one of the most
important pianists in Korea, Ms. Son was particularly honored to play at the 2007 welcoming
concert for the eighth Secretary-General of the United Nations, Ban Ki-moon, at the U.N.
General Assembly Hall in New York City.
Ms. Son is a scholarship recipient of the Kumho Asiana Cultural Foundation's 1st Musician of
the Year Award in 2005. Since her debut from the Kumho Prodigy Concert Series in 1998,
she appeared in several recitals presented by Kumho Asiana Cultural Foundation and
became a recipient of Gangwon Miraeinjae Foundation's Scholarship Program. In 2011, she
was honored to be SK Chemical "Grium" Artist which brought her generous scholarship
sponsored by SK Chemical. She was also appointed as an honorary ambassador of Seoul Arts
Center the most prominent art hall in South Korea and the city of Wonju, her hometown.
Since May 2010, she has contributed the columns regularly to <Joongang Sunday> which
is one of the most renowned newspapers in Korea.
Her prize-winning Cliburn Competition live performance recording released in 2009 by Harmonia Mundi joins her debut CD of the complete Chopin Etudes released in 2004 and of Chopin
Nocturnes for Piano and Strings in 2008, both on the Universal Music label. In July 2012, she
has released a multi-channel SACD on an independent Korean label "O' New World Music".
Fluent in both Korean and English, Yeol Eum Son studied with Arie Vardi at the 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Hannover in Germany, where she now makes her home. She holds a
bachelor degree from the Korean National University of the Arts, where she studied with
Dae Jin Kim.
Among other non-musical interests, Ms. Son is a passionate basketball fan and keeps up
with her hometown team in Wonju, Kangwon Province.
2004년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시아 투어에서 로린 마젤의 지휘로 서울, 대전, 동경에서 협연하여 극찬을
받았고 2008년 2월에는 북한 평양에 이어 서울에서 열린 뉴욕 필하모닉의 내한 공연에 재초청되어 다시 한 번
인상적인 무대를 선사하였다. 이 외에도 이스라엘 필하모닉, 체코 필하모닉, 바르샤바 필하모닉, 도쿄 필하모닉,
NHK 심포니, 요미우리 니폰 심포니, 북독일 방송 교향악단,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예루살렘 심포니,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아카데믹 심포니, 스베틀라노프 심포니(전 소련 연방 심포니),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 등 세계 정상급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미국에서는 시애틀 심포니,
퍼시픽 심포니, 유타 심포니, 그린빌 심포니, 허드슨 밸리 필하모닉, 하트포드 심포니, 미주리 주 스프링필드 심포니,
콜럼버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독일 바트 키싱엔 여름 페스티벌, 라인가우 페스티벌, 스웨덴 발트 해 페스티벌,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페스티벌,
폴란드 크라쿠프 베토벤 부활절 페스티벌, 두슈니키 즈드로이 쇼팽 피아노 페스티벌, 미국 포틀랜드 피아노
인터내셔널, 보든 페스티벌, 사니벨 페스티벌, 벤투라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한국의 문화 사절로서 UN의 주최 하에 독일과 스위스 등지에서 연주하였고, 지난 2007년에는 뉴욕 UN
총회장에서 열린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 취임 축하 연주회에 서기도 했다. 2005년 일본 하마마쓰 피아노
아카데미 페스티벌 콩쿠르와 독일 전역의 비평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독일 바트 키싱엔의 클라비어
올림피아드의 2008년 우승자이기도 한 그녀는 1995년부터 2001년까지 보스턴의 중국공연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여름음악캠프에서 중국의 1세대 피아니스트인 인쳉종을 사사하기도 하였다.
국내에서는 2003년 교향악 축제를 통해 '놀라운 흡인력의 소유자'로 평단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성인 연주자로
발돋움한 이후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부천, 수원, 대전, 부산, 울산, 광주, 그리고
원주시향을 비롯한 전국의 거의 모든 주요 교향악단들과 협연하였으며 2009년 6월에는 세계 최정상의 실내악단인
타카치 현악 사중주단과 함께 연주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던 2006년 1월에는 정동 아트 프론티어
시리즈에서 3일간 독일, 프랑스, 러시아 작곡가의 곡으로 이루어진 각기 다른 프로그램의 연주회를 선보여 음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2007년 12월에는 자신만의 신선하면서도 깊이 있는 해석이 돋보인 베토벤 소나타 시리즈
연주를 통해 더욱 성숙해진 음악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였다. 2007년 하반기부터는 ‘금호 아시아나 솔로이스츠’
멤버의 일원으로 가장 촉망 받는 한국의 젊은 연주자들과 정기적으로 실내악 무대를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2004년, 가장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한 연주자에게 수여하는 ‘금호음악인상’의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된 이래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꾸준한 지원을 받고 있는 손열음은 강원미래인재재단의 '미래인재'로 장학금을 받고 있으며, 2011년 제1회 SK 케미컬 “그리움” 아티스트로도 선정되어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한편 2010년 5월 이후 중앙일보의 주말에디션인 중앙 선데이의 최연소 고정 칼럼니스트로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
하고 있기도 한 그녀는 현재 고향인 원주시와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장인 예술의전당의 홍보 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2004년 10월 유니버설 뮤직에서 데뷔 음반인 쇼팽의 에튀드 전곡 음반과 2008년 11월 피아노와 현을 위한
쇼팽의 녹턴 음반, 2009년 13회 밴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하르모니아 문디 음반, 2012년 7월 한국의 독립
음반사 ‘오뉴월드뮤직’에서 솔로 멀티(Surround) 방식(하나의 악기에 16개의 마이크를 배치하여 서라운드로 녹음)으로 음반을 출시하였다.
한국어와 영어에 능통한 그녀는 만 16세에 영재 입학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 교수를 사사(1998~2006년)한 후, 2006년부터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아리에 바르디 교수 사사 및 박사 과정.
뛰어난 곡 해석과 정교한 연주 테크닉을 인정받고 있으며 ‘야무지고 똑 부러지면서도 유려한’ 연주가 특징이다.
연주가 있을 때마다 A4 용지로 2페이지에 이르는 프로그램 노트를 빼곡하게 채우며, 음악에 대한 탐구에 천착하는
부지런한 연주자로도 정평이 나 있다.
열렬한 농구팬이기도 한 그녀는 고향인 원주의 농구팀을 응원한다.
Highlights of the 2011-2012 include appearances with the St. Petersburg Academic
Symphony Orchestra,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Knoxville Symphony Orchestra,
and the Hong Kong Sinfonietta, in such venues as Yokohama International Piano Festival,
Piano Texas, International Keyboard Festival in New York City, and the Beethoven Easter
Festival in Krakow, Poland.
2011~2012 시즌의 하이라이트는 요코하마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 피아노 텍사스, 뉴욕시 국제 키보드 페스티벌,
폴란드 크라쿠프 베토벤 부활절 페스티벌과 같은 무대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 아카데믹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녹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홍콩 신포니에타와의 협연을 포함한다.
Highlights of her 2014–2015 season include appearances with the Rotterdam Philharmonic
Orchestra led by Valery Gergiev at the Rotterdam Gergiev Festival, and with the Deutsche
Radio Philharmonie Saarbrücken Kaiserslautern under the baton of Karel Mark Chichon at
the Besancon Festival followed by Asia tour. She will also appear with the Tonkünstler-
Orchesters Niederösterreich under Dmitri Kitajenko as well as the NDR Sinfonieorchester
under Thomas Hengelbrock and the Japan Philharmonic Orchestra under Junichi Hirokami.
In addition, she performs in Milwaukee, Chicago, New York, Tel Aviv, Bad-Kissingen and
throughout Korea.
2014~2015 시즌의 하이라이트는 토마스 헹엘브로크의 지휘로 북독일 방송 교향악단, 주니치 히로카미의 지휘로
일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테르담 게르기에프 페스티벌에서 발레리 게르기에프의 지휘로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시아 투어 다음으로 브장송 페스티벌에서 카렐 마크 시숑의 지휘로 독일 자르브뤼켄 카이저스라우턴
방송 교향악단, 드미트리 키타옌코의 지휘로 비엔나 톤퀸스틀러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포함한다. 게다가 밀워키,
시카고, 뉴욕, 텔아비브, 바트 키싱엔, 한국에 걸쳐 연주.
Teachers / 스승들
1990-1992 Yong-Sook Kim / 김용숙
1992-1996 Kyung-Rok Kim / 김경록
1993-1998 Nam-Joo Lee / 이남주
1998-2006 Dae-Jin Kim / 김대진
2006- Arie Vardi / 아리에 바르디
Awards / 수상 경력
2 May 1986 in Wonju / 1986년 5월 2일, 원주 출생.
1994 - 13회 춘추피아노콩쿠르 (현재 음연 콩쿠르) 초등2학년부에서 기형석과 함께 공동 2위
1997 - 3rd Tchaikovsky International Competition for Young Musicians in St. Petersburg,
Russia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제3회 차이코프스키 청소년 국제음악콩쿠르 최연소 2위
1999 - Oberli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in Cleveland, Ohio (USA) 1st prize
(youngest winner) /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오벌린 국제피아노콩쿠르 최연소 1위
2000 - 제49회 이화경향 음악 콩쿠르 중학교부에서 서한나와 함께 공동 1위
2000 - 7th Ettlingen international Competition for Young Pianists (Category B up to 20 years) 1st prize, EMCY (European Union of Music Competitions for Youth) Prize and Bärenreiter
Urtext-Prize (youngest winner) / 독일 제7회 에틀링겐 국제 피아노 콩쿠르 시니어 부문 (20세 이하) 역대
최연소 1위, 세계청소년음악콩쿠르 유럽협회 특별상 및 베렌라이터 상 (8월)
2002 - 53rd Viotti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in Vercelli, Italy 1st prize (youngest
winner) and "Steinway & Sons" Special Prize / 이탈리아 베르첼리 제53회 비오티 국제음악콩쿠르 역대
최연소 1위 및 피아노제작사 스타인웨이가 수여하는 특별상 (10월)
2003 - 한국음악협회 한국음악상 신인상
2004 - 제1회 금호음악인상
2005 - 10th Hamamatsu Academy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in Japan 1st prize /
일본 제10회 하마마쓰 아카데미 국제피아노콩쿠르 1위 (3월)
2005 - 11th Arthur Rubinstein International Piano Master Competition in Tel-Aviv,
Israel 3rd prize and Competition Bronze Medal / 이스라엘 텔아비브 제11회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피아노마스터콩쿠르 3위 및 동메달 (4월)
2005 - 15th Chopi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in Warsaw, Poland Finalist (Top 12) /
폴란드 바르샤바 제15회 쇼팽 국제피아노콩쿠르 파이널리스트 (10월)
2006 - 15th Leeds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in England 2nd stage (Top 33) /
잉글랜드 제15회 리즈 국제피아노콩쿠르 2라운드 진출 (9월)
2008 - 6th Kissinger Klavierolymp in Bad Kissingen, Germany 1st prize /
독일 제6회 바트 키싱엔 피아노 올림피아드 1위 (10월)
2009 - 13th Van Clibur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in Fort Worth, Texas (USA)
2nd prize, Silver Medal, Steven de Groote Memorial Award for the Best Performance of
Chamber Music ex-aequo with Evgeni Bozhanov (Bulgaria) / 미국 텍사스 주 포트워스 제13회
밴 클라이번 국제피아노콩쿠르 2위, 은메달, 에프게니 보자노프(불가리아)와 함께 ‘스티븐 디 그루트 기념’ 실내악
최우수 연주 특별상 공동 수상 (6월)
2010 - 강원도 원주시 홍보대사 (11월)
2011 - 14th Tchaikovsky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in Moscow, Russia 2nd prize,
Silver Medal, Special Prizes for Best Performance of the Commissioned Work (by Rodion
Shchedrin) and Best Chamber Concerto (Mozart Concerto) Performance ex-aequo with
Daniil Trifonov (Russia) / 러시아 모스크바 제14회 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콩쿠르 2위, 은메달,
필수 지정곡(쉬체드린 연습곡) 최우수 연주 특별상 및 다닐 트리포노프(러시아)와 함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최우수 연주 특별상 공동 수상 (7월)
2011 - 예술의전당 홍보대사, 금호 아시아나 솔로이스츠 단원 (7월)
종종 아이패드 전자악보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2015년 7월,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2회 대관령
국제음악제 저명연주가 시리즈 공연’에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하프시코드로 연주하였다.
일본의 원로 피아니스트 미키모토 스미코가 ‘나쁜 버릇’이 전혀 없는 연주자로 보통의 젊은 연주자들과 달리 연주가
안정되어 있다며 앞으로가 훨씬 더 기대된다고 하면서 손열음의 손 생김새를 극찬한 적도 있었다. 부족한 리듬감을
극복하기 위해 밥 먹을 때도 젓가락을 두들겨 가면서 리듬감, 얼굴에 화장품을 바르고 두드릴 때도 리듬감을 생각했다고 한다. 연습을 몇 주 동안 안 하기도 한다고... 작품을 연구하는 시간과 피아노를 연습하는 시간은 6대 4라고 한다.
이름의 의미는 '열매를 맺음'으로 어머니가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한다. 감성을 다루면서도 특유의 표현력과
전달력으로 이성적인 부분을 놓치지 않아 ‘건반 위의 김연아’로 통한다. (아마도 김연아 선수처럼 팔색조 같은
매력이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출처] 작성자 Ne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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