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12) 전국방과후학교강사연합회는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박홍근 의원은 교육정책 문제에 관심이 많은 분입니다.
이 자리 참석자는 연합회 사무국장, 우리 연합회를 지원하는 교육공무직본부 노조상근자 그리고 박홍근 의원과 보좌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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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강사연합회와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까?"
다양한 얘기 나눴는데요 그 중 핵심내용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8월 국회토론회 많이 참석하자. 그래야 국회와 정치권에도 관심 더 가지게 된다.
- 토론회 장소가 400석이나 됩니다. 여기가 가득 찬다면 어느 정치인인들 관심을 안 가지겠습니까. 거기다 교육부, 교육청 등 핵심 관계자들이 다 참석하는 토론인만큼 우리의 쪽수를 보여주는 게 훨씬 더 압박이 되고, 그만큼 언론에서도 취재하러 많이 올 것입니다.
2) 9월 국정감사 때 교육부, 교육청 다 불러내서 묻고 따져서 크게 이슈화시켜내자.
- 국정감사가 9월 4일부터 20일간 예정되어 있습니다. 교육부, 시도교육청에 방과후강사 처우의 부당함을 질책하고, 대책마련을 약속받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입니다. 우리 모두의 관심과 입소문(!)이 중요하겠습니다.
3) 전국의 지역별 간담회 개최에 적극 협조하겠다. 방과후강사 처우개선 내용이 담긴 조례를 꼭 만들자.
- 이미 서울시의회, 경기도의회 그리고 광주교육청 등에서 방과후학교 관련 조례제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 방과후강사들의 처우개선의 요구까지 포함시킨다면 좀더 빠르고 힘 있게 우리 권리 보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뜨거운 한여름 열기만큼 우리 문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만 갑니다.
아직 머뭇거리는 분이 계신가요?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연합회에 가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