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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학명 | Morus alba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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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목 : 쐐기풀목(Urticales) 과 : 뽕나무과(Moraceae) 속 : 뽕나무속(Morus) |
개화기 | 6월 |
꽃색 | 녹색 |
형태 | 낙엽 활엽 교목 또는 관목 |
크기 | 높이 3m |
오디(Mulberry)는 뽕나무(Morus)에서 열리는 열매 또는 이를 건조시킨 약재로, 오들개·상실(桑實)·상심(桑椹)·상심자(桑椹子)라고도 한다. 열매는 6월에 흑색으로 익는데, 맛이 달아 그대로 먹기도 하고 술을 빚기도 한다. 이뇨작용과 진해, 강장작용이 있어 당나라 때부터 약재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오디는 달고, 영양가가 풍부하며 또 몸에 이로운 성분이 많은 과실이다. 영어로 뽕나무를 mulberry라고 하는데 "mul"은 "mull" 즉 포도주나 맥주에 향료 등을 넣은 것에서 오고, " berry"는 장과 즉 포도와 같이 살과 즙이 많은 과실을 뜻한다. 서양에서는 딸기, 복분자, 블랙베리 등처럼 뽕나무를 과수로 취급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 누에의 먹이로만 생각하였을 뿐 오디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오디는 가공이 쉬워 앞으로 오디술, 오디음료 , 오디잼 등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화장품, 이유식 등으로 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오디는 여러 가지 좋은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다. 포도당과 과당·시트르산·사과산·타닌·펙틴, 당분, 카로틴, 탄닌산, 능금산, 비타민 A, B1, B2, C, D, 칼슘, 인, 철 그리고 노코틴산 을 비롯한 여러 가지 영양소와 다양한 유기산을 가지고 있다. 특히 씨기름에는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 건강에 꼭 필요한 리놀 스테아린산과 올레인산, 동맥경화의 예방과 치료에 좋은 리놀레인산을 가지고 있다. 약효는 간을 보호하고 신장을 이롭게 하는 자양강장제와 혈기를 통제하여 저혈압증, 불면증, 소갈(당뇨), 알콜 중독증에 효능이 높다고 기록되어 있다.
옛 의서를 참고하면 당나라때 쓰여진 "소경"에 "오디는 달고 차며 독이 없다" 고 했다
陳臟器(진장기)에도 "오디는 달고, 차고, 독이 없고 소갈을 치료한다. 오장과 관절을 이롭게 하고 혈기를 통하게 한다. 오래 먹으면 허기지지 않는다. 많이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빻아 가루를 꿀로 환을 지어 매일 60개씩 먹으면 백발이 검게 변하지 않는 노인이 없다"고 했다.
날로 먹거나 술 또는 주스를 담근다. 오디술은 예로부터 상심주·선인주라고 하여 귀하게 여겼는데, 빛깔이 곱고 유기산이 적어서 시지 않고 달콤하다. 약간 덜익은 열매로 담그는 것이 좋으며, 맛과 향을 더하기 위해 매실주나 석류주와 섞어 마시면 좋다. 농축액을 밀가루 반죽과 섞어 과자를 만들거나 저온으로 말려서 가루를 내어 먹기도 한다.[네이버 지식백과] 오디 (두산백과)
오디의 효능
■ 갱년기 증상 완화와 자양강장
오디에 들어있는 c3g와 라스베라트롤 같은 성분은 몸속의 활성 산소를 제거해 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입니다. 남성 뿐 아니라 여성도 꾸준히 복용하면 활성 산소 제거와 갱년기 증상 완화 등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천기누설 방영분을 보면 성욕감퇴, 무기력증 등 남성 갱년기에 찾아온 증상과 당뇨병, 고지혈증을 오디로 개선한 한 사례가 나옵니다. 이분은 생 오디를 즙을 내서 하루 5 봉 정도 마시거나, 우유와 함께 믹서로 갈아 갈증이 날 때 마다 마셨다고 합니다.
■ 고혈압 완화 및 치료
오디에 풍족하게 함유되어 있는 '루틴'은 혈압을 낮추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GABA' 성분이 뽕잎과 같은 수준으로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을 치료해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체내의 혈액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손발이 차거나 고지혈증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고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과 개선에 좋다. 그리고 루틴 성분은 모세혈관 건강과 고혈압에 좋은 성분이다.
오디에는 블루베리 등 다른 베리류와도 견줄 수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안토시아닌 중에서도 가장 안정한 형태의 성분이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는 C3G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해 고혈압 억제 작용을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관절 치료 및 뇌세포 보호
오디에는 비타민 A, 포도당, 철분, 칼슘, 칼륨, 등이 함유되어 빈혈과 골다공증, 관절 등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오디는 관절부위를 튼튼하게 만들어 줌은 물론 신체의 혈액순환 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오디추출물 및 오디함유 C3G는 H2O2 유도 신경세포사를 억제해 주는 효능이 있고, OGD 유발 뇌허혈 모델에서는 뇌세포를 보호해 주는 효능을 확인하였다.
■ 노화방지
오디에는 포도의 22배, 검정콩의 10배나 되는 '안토시아닌(C3G)'이 함유되어 있다. 이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성분이기 때문에 노화를 방지하는데 매우 탁월한 효능이 있다. 동의보감에는 '오디를 지속적으로 섭취했을 경우 백발을 검게한다'라는 말이 써있을 정도이다.
보통 베리류로 칭하는 열매들은 항산화력이 일반 과실에 비해서 월등히 높다. 항산화 성분은 신체 내부의 면역력, 노화, 피부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 이외에 오디의 풍부한 비타민C, 비타민B군 그리고 칼슘, 칼륨, 철분 등 미네랄은 역시 노화 방지와 피부미용, 빈혈 등에 도움을 준다.
■ 당뇨병치료
오디효능 중에는 혈당수치를 일정하게 맞추어주고 신체의 밸런스를 맞추어주는 효능이 있다. 그 근거로 당뇨병 환자의 80%에 달하는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에게 지속적으로 오디를 섭취하게 한결과, 혈당을 현저하게 감소시켜주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특히 오디에 함유되어 있는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당뇨환자에 있어서는 고혈당에 의해 유발되는 세포내 혈관손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뽕잎에는 DNJ[데옥시노지리마이신(1-Deoxynojirijmycin)]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당질의 분해효소 작용을 방해해 식후 급격한 혈당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루틴성분이 풍부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건강에 좋은 각종 아미노산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당뇨합병증 예방에도 좋다.
당뇨병 환자의 약80% 이상을 차지하는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오디를 투여한 결과 혈당을 현저하게 감소시켜 주었다고 한다. 이는 고서 또는 민간으로 전해오는 오디의 항당뇨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오디는 당뇨병 치료에 효과적이며 신체의 모든 기능들을 전체적으로 향상시켜 주고, 눈과 귀를 맑게 만들어 주는 효능이 있다.
■ 불면증 및 건망증 개선ㆍ치료
오디는 불면증에 좋아 한방에서도 '桑椹子(상심자)'라는 약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잠을 제대로 못자는 분들은 오디를 꾸준히 섭취하면 불면증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또한 오디효능 중에는 두뇌활동을 촉진시키는 효능도 있어 자주 까먹는 건망증을 개선하는데에도 효능이 있다.
■ 빈혈 및 골다공증에 좋다
오디에는 비타민A,D와 포도당 외에도 철분, 칼슘이 풍족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과 골다공증 환자에게 매우 좋다. 또한 조혈작용이 있어 관절부위를 튼튼하게 해주고 원할한 혈액순환에도 좋다. '철분'의 경우에는 100g 당 2.3mg으로 석류의 23배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B'의 경우에는 사과의 70배, 배의 50배 이상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이 부족한 사람과 칼슘과 철분이 부족한 임산부에게 좋은 과일이다.
블루베리 | 오디 | 비고 | |
칼슘 | 6 | 45 | 7.5배 |
칼륨 | 77 | 284 | 3.6배 |
<농촌 진흥청 자료 mg/100g당>
■ 숙취ㆍ더위ㆍ갈증해소
과음을 해본 사람이라면 다음날 숙취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고 있을 것이다. 오디는 알코올을 분해하여 숙취를 해소하는 효능이 있으며, 포도당과 사과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한여름에 들면 갈증과 더위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 또한 부종이 일어나는 것을 억제 시켜 주고, 탈모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 하거나, 치료해 주는 효과가 좋다.
■ 시력회복
블루베리에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시력에 좋다지만, 오디와는 비교 할 수도 없다. 눈이 피로해지면 로돕신이라는 물질의 생산 순환능력이 떨어 지는데, 여기에 항산화성 물질이 작용하여 로돕신을 보다 더 활성화시켜 시력을 보호해 준다.
오디에는 사과에 비해서 칼륨이 2배, 그리고 칼슘은 포도의 11배, 철분은 남자의 희망이라는 복분자보다 9배, 비타민C는 사과의14배, 비타민B는 70배, 나 함유되어 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물질인 항산화 색소 안토시아닌이 포도의 23배, 검정콩의9배, 흑미의4배 정도이며, 유해산소(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토코페롤의7배 정도나 된다.
■ 정력 강화
풍을 가라앉혀주는 오디의 효능에는 간의 기능을 강화 시켜서 정력에 좋은 효과가 있다.
■ 콜레스테롤 과 중성지질을 낮춰준다[고지혈증 치료]
고지혈증 유도 흰쥐 실험에서 오디추출물을 투여한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 함량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이는 천연색소 성분인 C3G와 더불어 오디 씨에 다량 존재하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산(linoleic acid)의 상승작용에 기인한다.
오디에는 비타민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를 윤기 있고 맑게 만들어 준다.
오디에는 노화를 방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서 노화방지에 효능이 뛰어나다. 또한, 체내의 해로운 독소들을 배출시켜 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것을 억제시키고 피부를 윤기 있고 맑게 만드는 등의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오디의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흑미의4배, 검은콩의 9배, 포도보다 23배에 해당할 정도로 풍부하다.
■ 항산화 효능
오디에는 '비타민B'가 사과의 70배, '비타민C'는 사과의 14배, 딸기의 30배 이상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는 비타민E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오디의 검붉은색을 나타내는 색소인 '안토시아닌' 성분과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적인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 있는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 항암, 항염증 효과
오디에는 항암 및 항염증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100g당 78mg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는 포도의 156배, 땅콩의 780배 이상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 효과, 항염증 효과가 뛰어난 과일이다.
한남대학교 연구 결과, 유방암 세포에 '레스베라트롤'을 처리하였더니 농도가 증가할수록 암세포 생존율이 감소하였다. 체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효소의 발현도 감소하였다고 한다.
■ 혈관 강화
루틴 성분이 모세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성분인데 모밀에 많이 들어 있다고는 하지만 오디와는 비교 될 수가 없다. 고혈압 당뇨에 누에가 좋은 것은 뽕잎에 있는 루틴을 먹기 때문이다
■ 그밖에도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심경,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음혈을 보해주고 진액을 불려주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또한 대변을 무르게 하고 머리칼을 검어지게 한다. 하루 9~30그램을 달이거나 말려서 먹는다. 뽕잎의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서늘하다. 폐경, 간경에 작용한다. 풍열을 없애고 혈열을 내리며 출혈을 멈추고 눈병을 낫게한다.
"동의보감" 탕액편(湯液篇)"에
*까만 오디는 뽕나무의 정령(精靈)이 모여 있는 것이며, 당뇨와 오장에 이롭다. 오래 먹으면 허기짐을 막을 수 있다(黑椹桑之精英 盡在於此 主消渴利五臟 久服不飢)"고 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한다(明耳目)’라고 했으며,
*‘오디를 오래 먹으면 백발이 검게 변하고 노화를 방지한다(久服 變白不老)’고 기록되어 있다.
◆ 한의학에서 오디
▲ 오디는 달고 차며 독이 없다.
▲ 오디는 동의보감에 '상심자(桑椹子,완전히 익기 전 열매를 말린 것)'로 나와있으며 '소갈을 치료하며 오장을 이롭게 하고 오래 복용하면 굶주림을 느끼지 않는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오디를 장복하게 되면 머리가 희어지지 않고 늙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항노화의 대표적인 약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 오디는 오장과 관절을 이롭게 하며 혈기를 통하게 한다.
▲ 오디는 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력을 좋게 하며, 부종억제, 당뇨, 숙취제거에 도움을 준다.
1. 뽕나무 열매는 ?
진액이 고갈되어 나타나는 입이 자주 마르는 경우 속열로 인한 갈증을 다스립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뽕나무의 정령이 모여있는 열매'오디'는 당뇨와 오장에 이롭다.”고 했고, “귀와 눈을 밝게 해주고, 백발을 검게해 준다.”며 오디의 노화 억제효과를 강조했습니다
2. 잎파리는 ?
약20종의 아미노산과 약50종의 미네랄이 있으며, 열을 식혀주고, 폐를 좋게하는 작용을 합니다. 모세혈관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하며, 출혈을 예방하는 루틴(Rutin)이 들어 있으며, 고혈압을 치료해 주는 가바(Gaba)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3. 나무 껍질은 ?
혈압을 내리고, 이수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뿌리의 껍질인 상근백피(桑根白皮)는 오장의 막힌 곳을 뚫어 원활하게 하고, 풍을 잘 다스린다. 10∼15g을 꿀에 섞어 먹으면 좋습니다.
4. 나무는?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5. 뿌리는 ?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저하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6. 뽕나무의 성질은?
차갑기 때문에 몸에 열을 식혀줍니다. 따라서, 얼굴이 달아 자주 오르는 증상에, 입이 마르고, 혀가 갈라지는 증상이 좋다고 합니다.
7. 종합적으로 볼때에
여성의 월경을 통하게 하며 어혈을 풀어주고, 근육과 골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하며, 위암, 식도암, 간암, 대장암, 폐암, 부인암 등 갖가지 암에 사용되며, 특히 가장 탁월한 효과는 자궁암이며, 특히 인체에 쌓인 카드뮴과 중금속을 배출시켜는 작용도 합니다.
• 뽕나무, 산뽕나무, 노상나무(M. latifolia POIRET.), 몽고뽕나무의 葉(엽), 根(근), 根皮(근피), 嫩枝(눈지), 桑皮(상피) 중의 백색액즙, 葉(엽) 중의 백색액즙, 實(실), 灰(회)를 약용한다. (1) 桑葉(상엽)-祛風(거풍), 淸熱(청열), 凉血(양혈), 明目(명목)의 효능이 있다. 風溫發熱(풍온발열), 두통, 目赤(목적), 口渴(구갈), 肺熱(폐열)에 의한 咳嗽(해수), 風痺(풍비-卒中風(졸중풍)), 은진(담마진), 下肢象皮腫(하지상피종)을 치료한다. (2) 桑根(상근)-驚癎(경간-小兒驚風(소아경풍), 癲癎樣症狀(전간양증상)), 筋骨痛(근골통), 고혈압, 目充血(목충혈), 鵝口瘡(아구창)을 치료한다. (3) 桑根白皮(상근백피)-Cork 층을 제거한 靭皮(인피)로, 瀉肺平喘(사폐평천), 해열, 鎭咳(진해), 行水消腫(행수소종), 吐血(토혈), 水腫(수종), 황달, 脚氣(각기), 小便不利(소변불리), 頻尿(빈뇨)를 치료한다. (4) 桑枝(상지)-祛風濕(거풍습), 利關節(이관절), 行水(행수)의 효능이 있다. 風寒濕痺(풍한습비), 四肢拘攣(사지구련), 고혈압, 手足痲木(수족마목-痲痺(마비)), 脚氣浮腫(각기부종), 肌體風痒(기체풍양)을 치료한다. (5) 桑皮汁(상피즙)-수피 중에서 빼낸 백색 액즙으로, 小兒口瘡(소아구창), 외상출혈을 치료한다. 소아의 구창에는액즙을 바르고 金屬器(금속기)에 의한 切傷痛(절상통)에는 白皮(백피)를 벗겨서 환부를 감아주면 액즙이 자연히 상처에 들어 간다. 음력 11월 부터는 근피를 쓴다. (6) 桑葉汁(상엽즙)-신선한 뽕잎에서 나오는 백색 액즙으로, 癰癤(옹절), 영류, 외상출혈, 지네에 물린 것 등을 치료한다. (7) 桑椹(상심=오디)-말린 果穗(과수=이삭)로서, 補肝(보간), 益腎(익신), 滋津(자진), 熄風(식풍), 淸凉(청량), 止咳(지해)의 효능이 있다. 肝腎陰虧(간신음휴), 消渴(소갈), 변비, 目暗(목암), 耳鳴(이명), 나력, 關節不利(관절불리)를 치료한다. (8) 桑柴灰(상시회; 뽕나무를 태워서 만든 재.)-止血(지혈), 生肌(생기)하는 효능이 있다. 水腫(수종), 金屬器(금속기)에 의한 切傷出血(절상출혈), 目赤腫痛(목적종통)을 치료한다. 출처 : 뽕나무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 오디 먹는법
●. 오디주~~~씻어서 물기를 말린 오디에 조금의 설탕을 넣은 후 30-35˚의 소주를 오디의 3배정도 부어준다. 오디를 서늘한 곳에 보관해놓았다가, 2-3개월 후에 건더기를 걷어내고 1개월 가량 더 보관하면 오디주가 완성된다.
●. 오디 액기스~~~오디와 설탕을 같은 비율로 섞어 통에 넣어 1주일 정도 보관해 놨다가 통을 열어 다시 잘섞이게 저어준다. 이런 식으로 서늘한 곳에서 3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오디 액기스가 완성된다.
◆ 오디주(선인주) 담그는 방법
재료: 오디와 35℃담금주(소주) 비율을 1 대 3으로 준비합니다.
담그는법:
1.신선한 오디를 준비하여 물에 살짝 헹구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2.소주를 오디 양의 3배 부피로 담금용 유리병에 붓고 밀봉하여 직사광선이 안드는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3. 2~3개월 정도 지나면 숙성됩니다. 열매는 건져 내고 설탕이나 꿀 또는 다른 향이 나는 재료를 섞어 보관하면 맛도 좋고 변질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냥 먹게 되면 조금은 밋밋한 맛이 납니다.
◆ 오디식초 만들기(천기누설 사례자 방법)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오디식초 집에서 만드는 법
재료: 발효식초1리터, 생막걸리1리터, 설탕(혹은 발효액400g), 오디 2kg
방법:
1. 끓는 물로 깨끗이 소독한 병에 오디 2kg를 넣어 줍니다. 오디는 생과나 냉동오디 모두 상관없습니다.
2. 균이 살아있는 생막걸리 1리터를 넣어줍니다. 오디에는 산 성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부족한 효모균을 보충해 주기 위해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막걸리를 넣어줍니다.
3. 여기에 천기누설 사례자는 오디발효액을 400g(오디의 5분1)넣었습니다. 발효액이 없을 경우엔 설탕을 400g 정도 넣어줍니다.
4. 마지막으로 멸균되지 않은 천연 발효 식초를 오디 양의 50%(1리터) 정도 부어줍니다. 이것을 종초라고 하는데 구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시중에서 판매되는 '발효식초'를 대신 이용합니다.
5.오디식초는 온도가 높아야 발효가 잘되기 때문에 주방의 가스렌지 옆 같은 따뜻한 곳에 두고 이틀에 한번 씩 저어 주면 됩니다. 저을 때는 금속 재질이 아닌 나무 주걱 등을 이용해 저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식초균을 죽이기 않기 위해서입니다.
6. 한달 후 오디 건더기를 건져낸 뒤 2달 정도 숙성 시키면 오디식초가 완성 됩니다.
오디식초 효능: 식초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서 소화율을 향상시켜줄 수 있습니다. 또한 식초는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디를 천연식초로 만들어서 먹게 되면 오디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비타민, 무기질의 체내 흡수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 오디효소 만드는법
일 년 내내 젤리처럼 말랑말랑한 오디를 먹을 수 있는 <오디 장기보관 신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보존 기간이 짧고 상하기 쉬워 냉동 상태로 유통되던 오디를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진공동결건조로 고품질 반건조 오디를 생산해 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반건조 오디 생산기술은 영하 40℃ 이하에서 보관한 오디를 내부 온도를 30~35℃ 사이로 맞춰 놓은 동결건조기에 넣고 23~24시간 동안 진공상태에서 건조시키는 것이다.
진공동결건조는 식품을 빙점 이하로 얼린 상태에서 점진적으로 승화시켜 수분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식품의 물리적, 화학적 변화가 적다. 이렇게 건조된 오디는 열매끼리 뭉치지 않고 한 알씩 분리되며, 만졌을 때 손에 검은 색이 묻어나지 않는다. 특히, 안토시아닌 색소인 C3G을 비롯해 루틴(rutin), 가바(GABA), 디엔제이(1-DNJ),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등의 다양한 기능성성분과 오디 고유의 맛·향·형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반건조 오디는 밀폐한 상태로 실온에서 1년 정도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냉동보관에 필요한 시설유지비(전기료 등)가 들지 않고, 수송·유통이 편리하다.
반건조 오디 생산에 걸리는 시간은 약 24시간으로 완전건조 오디를 만들 때 걸리는 시간(48시간)보다 절반가량 짧아 농가의 가공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번에 반건조 오디 제조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앞으로 오디 과일을 영양식이나 간식 등으로 직접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떡, 한과, 케이크 등 다양한 식재료에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 김현복 연구사는 “이번 반건조 오디 제조방법 개발로 오디의 모양과 영양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농가는 생산비 절감과 고소득을, 소비자는 오디의 생생한 맛과 영양을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장 이명렬, 잠사양봉소재과 김현복 031-290-8525
◆ 오디 부작용 및 섭취 주의점
역시나 과복용하게 되면 설사, 위 불쾌감, 복통 등을 격게 됩니다. 특히 오디는 찬 성질이 있기 때문에 위장이 민감한 분들은 적당히 차갑지 않게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오디
재료분류 | 과실류 > 오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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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 50kcal (100g) |
제철 | 5월 ~ 6월 |
뽕나무에서 열리는 오디는 달콤한 맛이 인상적입니다. 간식이 귀하던 예전에는 아이들의 간식거리로 정말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요즘은 웰빙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랙푸드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구입요령 : 꼭지가 신선하고 통통한 것을 고르되 겉은 검은색으로 무르지 않은 것이 좋다. 오디즙은 짙은 보라색인 것이 잘 익은 것이다.
· 유사재료 : 복분자 (오디와 복분자는 안토시아닌 색소를 띠어 항산화 작용을 한다. 복분자는 딸기와 비슷하여 붉은색을 띠며 오디는 검은색을 띤다.)
· 보관온도 : 1~5℃
· 보관일 : 3일
· 보관법 : 오디는 쉽게 물러지므로 단시간 내에 먹는 것이 좋다. 남은 경우 물기 없이 비닐팩에 넣어 보관한다.
· 손질법 :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요리에 이용한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주로 중앙아시아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의 얕은 골짜기나 야산에 많이 자라고 있다.
· 섭취방법 : 씻어서 생으로 먹는다. 또한 잼, 과실주, 요구르트 등에 갈아서 먹는다.
· 궁합음식정보 : 요구르트 (요구르트와 오디를 함께 먹으면 영양뿐만 아니라 맛도 그만이다.)
· 다이어트 : 오디는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적합하다.
· 효능 : 항산화 작용 (뽕나무 오디는 안토시아닌 색소를 띠어 노화 방지, 시력 개선 효과에 효과가 있으며 오디씨는 비타민 E가 들어 있어 항산화 효과가 있다.)
· 영양성분
니아신 | 나트륨 | 단백질 | 당질 | 레티놀 | 베타카로틴 |
비타민 A | 비타민 B1 | 비타민 B2 | 비타민 B6 | 비타민 C | 비타민 E |
식이섬유 | 아연 | 엽산 | 인 | 지질 | 철분 |
칼륨 | 칼슘 | 콜레스테롤 | 회분 |
영양성분 : 100g 기준 [네이버 지식백과] 오디 (쿡쿡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