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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언 : 소라고동(부산, 포항), 꾸적(여수, 거문도), 꾸지기(고흥), 꾸죽(진도, 완도, 고금도), 구쟁기(제주도), 살고동(다대포, 통영, 남해), 뿔소라(거제도), 해라(海螺), 法螺, 朱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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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명 : (영) Turban shell, Spiny top shell, Common spring whelk, (일) Saz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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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태 : 각고 10cm, 각경 8cm 정도. 소라는 대형종으로 각고 100mm, 각경 80mm 정도 되지만 큰 것은 각고 130mm되는 것도있다. 소라의 발은 중앙의 세로홈에서 좌우 2장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를 교대로 움직여 대형 해조류에 기어 올라가서 먹는다. 나선층이 여러 개(6개 정도)이고 여러 개의 螺狀肋(5조)이 있으며, 석회질로 된 백색의 두껑을 가진다. 殼口內面은 강한 진주 광택이 있으며, 貝工藝에 많이 쓰인다. 幼貝는 적갈색이고, 노성하면 녹갈색으로 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인공사육에 의하면 사료에 따라 좌우된다는 보고가 있다. 즉, 해조류를 좋아하고 이것만을 주면 껍질은 황색을 띠고 石灰藻를 주면 검게된다. 각구 안은 진주 광택이 강하고 내면은 갈색이다. 각표에 가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는데, 가시가 있는 형은 염분 농도가 높은 외양에 사는 것이고, 가시가 없는 형은 염분 농도가 낮은데서 종종 볼 수 있으며 현탁물이 비교적 많은 내해에 많다. 이는 곳에 따라 다르며, 성장이 좋고 나쁜데도 관계가 있어 매우 복잡하다. 가시가 있고 없는 것은 환경에 지배되는 경향이 많으나 유전적인 측면도 무시할 수 없어 결구 이 양자의 영향에 따라 나타난 결과로 생각된다. 자웅이체이며, 내장의 대부분은 생식선인데 육안으로 보아 백색이면 수컷이고 녹색이면 암컷이다. 이는 먹으면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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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 : 조간대에서부터 수심 15m사이의 암초대이나 수심 2 – 5m되는 곳에 많다. 소라科(Turbinidae)에는 35종이 알려져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눈알고둥과 소라 등 10종이 알려져 있다. 눈알고둥은 소형으로 산업적 가치가 없으나 소라는 식용으로 가치가 높은 주요 산업종이다. 해물탕이나 철판구이로 즐겨먹는데, 겨울부터 초여름이 제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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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포 : 한국(각 연안, 특히 남해안), 일본
소라 및 두껑의 여러가지 형태
● 잔뿔소라 : Galeoastraea (Harisazaea) modesta (Re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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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언 : 눈머럭대(여천, 대천), 갱구리(대부도), 눈알고동(추자도), 쇠딱까리(통영, 광도), 쇄딱지고동(고흥, 보성, 부안), 쇠딱고동(고금도), 중고동(장흥, 대덕), 따까리고동(하동, 남해, 거제), 쇠고막(보령, 월도), 문두닥지(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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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명 : (영) Turban shell, (일) Sug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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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태 : 螺塔은 4-5층, 껍질 표면에 小顆粒이 많다. 서남해안 조간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두껑은 석화질로 반구형이고 외면은 둥글며, 미세한 과립이 있고 백색 바탕에 암녹색을 띠고 내면은 凹形, 나선이 있다. 방언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눈머럭대, 쇠따까리 등은 본종 특유의 두껑 모양과 색에서 유래한 것인데 남태평양의 산호초에 서식하는 고양이눈소라(Turbo petholatus Linné)의 두껑을 “blue-green cat’s eye”라 부르는데 이것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동일과에 속하며, 중의 머리 또는 백내장(白內障)을 연상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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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 : 서식처는 밤고둥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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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포 : 한국(서남해안), 일본
● 납작소라 : Pomaulax japonicus (Dunker) – 나선두드럭고둥, 소라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