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만 해도 사교육은 고입이나 대입을 앞둔 중·고등학생에게나 해당되는 사항으로,
방과 후 학원들을 전전하는 일들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엔 사교육 열풍이 고등학생들 보다 초등학생, 초등학교 저학년 등 점차 그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어린 초등학교 시절은 공부, 지식들의 강압적 주입 보다는 창의적인 사고와 감성적인 부분 등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학습 외적 분야에서 얻을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은데, 이를 놓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유년기는 인격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 불리는 만큼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자아성취감 향상이
매우 중요한데, 대부분의 경우 바쁜 사교육 스케줄 속에서 취미생활을 갖기에 시간적, 공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학원 스케줄로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취미생활의 하나로 시공간적 제약이 없는 ‘악기연주’가 권장되고 있다.
악기 연주를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정서함양은 물론 한 가지 활동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럽게 집중력 향상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용 악기에는 바이올린이나 피아노 등 다양한 취미악기가 있지만, 이와 같은 악기들은 처음 접할 경우
별도 교육을 받지 않으면 독학하기가 쉽지 않다.
그 중, 연주 원리가 쉬워 혼자서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신개념 악기 코로아가 출시됐다.
코로아는 코로 부는 독특한 취미, 교육용 악기로, 악보 없이도 자기만의 감각과 감성으로 연주가 가능하다.
이와 동시에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3옥타브 내외의 넓은 음폭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장조, 단조, 반음에 따라 여러 구멍이 있어야만 소리를 낼 수 있는 하모니카, 리코더, 오카리나와는 달리
구멍 없이도 어떤 음정이든 자유롭게 낼 수 있어 창의적으로 연주가 가능하다.
창조문화원 관계자는 “지능 개발과 창의력 향상에 이로운 취미악기 코로아는 음악교구로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에 관계 기관의 검증을 받아 교육용 악기로도 보급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용 악기 코로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ww.koroa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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