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페북에서 이 기사를 접했습니다.
뭔가 하고 봤더니 차안에 있는 손님의 손을 모두가 붙잡고 있는 모습이었죠
기사를 쭉 읽어 내려 갔습니다.
그리고 사진의 모습이 어떤 상황인지를 알수 있었죠
어떻게 보면 별거아닌 모습인데 요즘 제 마음이 그래서 인지 눈물이 흘렀습니다.
사무실인데도 말이죠....
누가 볼까 눈물을 훔치고 있습니다.. ㅎㅎ
지금 살고 있는 우리 사회는 가면 갈수록 외로움으로 밀어 넣는것 같습니다.
저는 이부분에서 특히 SNS가 한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행복은 자신을 상대적 박탈감에 빠지게 하는거 같아요
그것들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중요하지 않는거 같더라구요
진실이면 더욱더 외로움에 빠지고 진실이면 조금의 위안이 되는 정도겠죠
무심코 우리는 괜찮다괜찮다 하면서 다른 이들의 삶에 비교를 하는거 같아요
음... 비교... 이게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형용할 수 있는 단어가 저거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이게 어떤 일에 몰두 하고 사업을 하면 더 심하게 빠지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물론 그렇구요
이름 모를 외로움에 저 사진이 심장어택을 합니다
힘이 들때는 누군가와 얘기하고 함께 하는것 만으로도 위안이 될때가 있더라구요
어제 그런 기사를 봤습니다.
똑똑한 사람일 수록 친구나 동료를 멀리한다고 하는데 제가 똑똑하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ㅎㅎㅎㅎ
아무튼 우리 회원님들 화이팅 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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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이하 현지시각), 한 여성이 눈에 눈물이 가득한 채로 커피숍에 들렀다. 커피숍 점원들은 그를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그의 손을 붙들고 간절한 기도를 올렸다. 물론 커피도 무료로 제공했다.
19일 미국 워싱턴주 밴쿠버 커피숍 더치 브로스(Duch Bros)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 선행은 당시 뒤에 줄 서 있었던 또 다른 손님이 커피숍 페이스북 페이지에 사진과 사연을 올리며 널리 확산됐다. 이 게시물은 현재(한국시각 24일 오전 9시 기준)까지 32만 회 이상 좋아요를 받았다.
이날 슬픔에 빠져있던 손님은 바로 전날 남편을 잃은 과부였다고 미국 언론 KVAL이 23일 보도했다. 그의 남편은 37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여성 손님은 정신없이 눈물을 흘리며 커피숍 점원에게 자신의 상황을 털어놨다. 피어스 던(Peirce Dunn·19)을 포함한 커피숍 직원 세 명은 망설임 없이 그의 손을 붙잡고 기도를 시작했다. 기독교인도 있었고, 종교가 없는 사람도 있었다. 이들은 단 한 가지 목적, 이 손님의 행복을 위해 기도했다. 점원 세 명은 자동차 전용 주문 창구(drive-thru)에 온몸을 기댄 채 손을 뻗어 손님 손을 잡았다.
"그냥 저절로 이렇게 됐어요. 그 손님에게는 이 일이 꼭 필요해 보였어요" 던이 매체에 발했다.
커피숍 주인 제시카 추덱(Jessica Chudek)은 이런 행동은 자랑스러운 회사 문화라고 미국 언론 오리건라이브에 밝혔다. "우리 직원들은 매일 이런 선행을 합니다. 가끔 이렇게 카메라에 잡히지요"라고 그가 말했다.
커피숍 점원 에반 프리먼(Evan Freeman)은 "특별한 행동도 아니에요. 그냥 우리가 하는 일이죠. 관심을 끌려고 하는 것도 더더욱 아니고요"라고 KVAL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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