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6-501호 입니다.
2월에 입주지원센터에서 공지사항중
싱크수전 풀림현상으로 구동기 고장사항이있었는데요
사실 전 그공지사항을 본적이 없어서 지금 더욱 황당한대요
지난토요일 설겆이를 하는데 코브라를 빼는데 뒤로 물이 역류를 하고 있더라구요
무슨사항인지 모르고 세는 곳을 무조건 찾아 돌렸어요
그러니 잠기더라구요
설겆이를 마치고 싱크대아래를 정리하려고 열어보니 물이 완젼 흥건하게 그릇들에 담겨있고 온통 물바다가 되어있던거예요
그냥 아까 물이 세서 이렇게 흘렀나보다 하고 황당하지만 그냥 생각없이 물기를 닦았습니다
그러고 7시쯤 추워져서 보일러를 실내로 바꾸려는데 보일러가 아예 꺼져 있는거예요
저희는 늘 외출로 돌려놓지 전원을끄지 않아서 이상하게 생각하고 다시 전원버튼을 누르는데 안켜지는거예요
저는 부랴부랴 관리실로 연락했으나 토요일이라 연결이 안되어 경비실로 연락을 드렸더니
구동기 관리하시는 시설팀 사람이라며 연락처를 주셔 연락을 했어요
그런데 그분은 귀뚜라미에 연락을 해야지 왜 자기한테 전화를 해서
그러냐고 버럭 소리를 지르는거예요
구동기가 먼지 모르니 아닌가 보다는 했는데
상황설명도 듣기싫어 소리를 지르는 그분에게 왜 저한테 화를 내냐고 저도 화를 내고 있는데
전화를 먼저 끊으시더라구요
씩씩대며 저는 귀뛰라미 콜센터로 전화를 했는데 늦은시간이라 연결이 안되더라구요
발만 동동 구르다가 경비실서 전기관련하신분연락처를 다시 알려주셔서
그분과 통화했는데
여러추측을 하다 물이 셋고, 그로인해 보일러 구동기가 고장난것같다라는 예측을 할수 있었어요
주말이라 귀뚜라미 연결이 안되어 일요일아침 as신청을 해놓았지요
월요일 저희가 전화해서 방문시간 확인하고 조율해서 약속시간을 정했지요
참고로 저는 임산부이며 토요일 일요일 남편이 일이있어 전혼자 보일러도
안되는 집에 자게 되어 감기까지 걸려 지금 약복용중입니다.
그러고 이지더원as센터에 남편이 전화를 해서 as신청을 하려고 했는데
그게 우리 부주의라 처리가 안된다는 날벼락같은소리를 들었어요
공지도 했다고 입주자의 부주의랍니다
1.우선 설겆이를 하다 코브라를 뽑으니 물이 세고 있었어요
-물이 새고 있는게 투명관이여서 보여지는것도 아니고,물이 언제 세는지도 예측을 할수도 없는일이죠
얼마만큼 사용을 해야 싱크수전이 헐거워지고 물이 세는지를 모르니 매일같이 조여야 한다는말인데
그걸 안해서 부주의 랍니다.참...
코브라를 사용하면서 이렇게 물이 세는 코브라는 처음 봅니다
물이 새는 코브라를 달아놓은게 우선 시공사의 첫번째 하자라고 생각합니다.
또하나, 세는게 보이는 관으로 되어있어야 세는것도 입주자가 확인을하죠.
모르는사이 물이 세서 집에 없으면 온집에 물이 흥건하겠네요?그로인한 피해는 구동기 뿐일까요?
이미 코브라가 물이 센다면, 물이 세는것이 안보이는 관으로 되어있는것도 시공사의 하자입니다.
2. 물이 싱크대 밑으로 흘러 흥건하게 고이는물
-코브라가 센다고하면 당연히 씽크대 밑으로 흐르는게 맞나요?
그걸 그냥둘게 아니라, 물이 샐때 관으로 연결하여 밑으로 흐르지 않도록 어떠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어떠한 조치도 없었구요,
아... 공지 했다는 군요..ㅡㅡ;
애초에 코브라를 바꿧으면 다 필요없는 말이겠죠
3.물이 셀수 있는(언제 셀지, 세고 있는줄도 모르는) 장소에
물에 무지하게 약한 구동기를 비치를 해둔 자체도 시공사의 하자부분이 맞는거 같구요
물이 센다고 알았다면 앞에 말한 조치가 없었다면 마지막 조치로,
이구동기를 지킬수있는 방호덮개같은거를 설치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물이 언제 셀지도, 세고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입주자들이 어떻게 저구동기는 지킬수가 있는거죠?
그리고 귀뚜라미 as를 받고 교체(1개당5만얼마다고 하더군요, 저는 전체 교체를 해야해서 30여만원 나온답니다.)
해서 바꾸면 뭘합니까 또 세면 또 내돈내고 또 교체를 하라는데
원천적인 부분에서 하자가 있는걸 공지했다고 자기들은 모른답니다.
사실 공지된걸 전 보지를 못했을까요?
몇일전 확인해보니 1층 입구 게시판에만 있더군요,
본인들은 엘리베이터안에 붙였다고하는데...한달여간저는 왜 본기억이 없을까요?
차를 가지고 다니니 1층입구를 이용하지 않고, 지하게시판을 읽곤하는데
지하게시판, 엘리베이터 안에서 전 본 기억이 전혀 없으니 누구말이 맞는지...
어찌됐건, 공지사항은 그들을 위한 거구요, 그걸로 시공사의 하자가 감춰지는건 아닙니다.
혹시나,,, as비용을 시공사에서 해준다 해도 전 걱정입니다.(과연 그럴수 있을지부터 의문이지만요)
코브라가 바뀌지 않는한, 물이 밑으로 셀다면 또다시 해년마다
추운방에 자야하고, 구동기를 몇십만원씩 들여가며 바꾸고, 그래야 할지도 모릅니다.
원천적인 문제 부터 수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저도 주방수전을 사용하며 주기적으로 조여줘야한다는말에 어이가없었습니다...AS센터 직원분께 수전이 불량인거 아니냐고 물으니 그냥 아니라고만 하시지만...제 생각은 주방수전불량인것같습니다...10년이 넘은 아파트에서도 주방수전을 뽑아쓴다고 풀린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
동감입니다.
우려했던일이발생했네요....
코브라보면 연결부를 연장을이용하여 잠글수있도록 되어있습나다.
이재품은 시공시 연장을이용하여 조이라고 홉이있음니다.
시공시 조이지 않은 시공사 책임 임니다.
손으로 돌려서 풀리지 안해야 되느대 공구로 조이질 안아서 손으로 풀려버림니다.
시행사는 전세대 방문하여 공구로 조여야된다구 요구하였는대 아직이네요
그냥넘어 가서는 안될듯.
공구로조이면 손으로 절대안풀 려요.
손으로조인다음 공구로홈에 끼워서 돌리니45도정도 더돌아가네요.
이리하면 손으로는 안풀려요.
역시 별바람님, 감사합니다.
저는 방금 확인했습니다 공구로 조였네요
사진으로 설명해주시니 금방 이해가 됩니다.
이번일이 다시 반복되어 가슴이 아프네요
몇번에 걸쳐 A/S센터에 시정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입주민의 부담으로 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이 글을 보는 세대의 입주민은 혹시 풀려있는지 다시한번 점검 부탁 드립니다.
시행사 수전 설비팀이 오늘중으로 내려와서 전체 하자인지 확인토록 조치하였습니다.
어제 보니 공지사항이 수정되었더군요
입주민 책임이라는 문구가 삭제 되었네요
정말. 건설사 하는거 보면 울화통이터집니다.
향연님 완전 어처구니 없고 화나셨겠어요. 홀몸도 아니고 임신까지 하셨는데.. ㅡㅡ^ 같은 입주민으로서 울분이 터집니다. 저도 수전 관련해서 봤는데요, 별바람님 말씀데로 수전자체가 공구로 조여야 하는 설치 공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지에서 설치시 주먹구구식으로 설치했기에 이런 불량이 재차 삼차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재차 발생했을 때 전세대 방문 공구이용 조임 조치를 했더라면 이런 삼차 동일 하자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차적으로 이지의 안일하고 수동적이고 발생한 하자에만 임시로 대응하는 자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몸이 중요하니 너무 속상해 계시지 마시길 바래요~
향연님, 이 글 보시면 닉네임에 동호수 넣어주시고, 제 핸드폰으로 성함 동호수 문자로 넣어주세요~ 이번달까지 회원님 재정비를 진행하고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