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두꺼비 섬) 진 (나루 진) 강 (강 강)
1. 섬진강의 원래 이름은 다사강 (모래가 많은 강)이었습니다. 조선시대에 왜국들이 광양만과 섬진강에 자주 출몰하여 여자들과 식량을 빼앗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진상면에 살고 있는 수 많은 두꺼비들이 지금의 섬진마을 나루터로 몰려 들어와서 진을 치고 크게 울부짖는 통에 왜구들이 놀라 도망쳤다고 해서, 그때부터 ‘섬 (두꺼비 섬) 진 (나루 진) 강 (강 강)’ 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개구리를 부정한 동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굽 사람들은 개구리를 다산의 신으로 여겼습니다.
2. 섬진강 나루터는 조선시대에 군사적 요충지였습니다. 섬진진터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군사를 매복 주둔시킨 곳이기도 합니다. 섬진강을 중심으로 위로는 남원, 구례와 서쪽으로는 순천과 여수, 동쪽으로는 삼천포, 남해로 움직일 수 있는 곳입니다. 섬진강은 사단이 공격하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파수해야 하는 곳입니다.
3. 전남 광양시와 경남 하동군 사이의 도계를 이루는 섬진강은 우리나라 5대 강 중에 하나입니다. 특별히 하동장은 남원·구례 등 지리산 산간지역의 물산과 여수·삼천포·남해 등지의 해산물이 집산되고, 전국의 보부상들이 모여들던 큰 장이었습니다. 보부상을 비롯한 외지인들은 배를 타고 바다를 거쳐 하동포구를 통해 하동으로 들어와 교역 등을 하였습니다. 이쪽 지역 사람들이 섬진강을 풍요의 신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출 7: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의 마음이 완강하여 백성 보내기를 거절하는도다 15. 아침에 너는 바로에게로 가라 보라 그가 물 있는 곳으로 나오리니 너는 나일 강 가에 서서 그를 맞으며 그 뱀 되었던 지팡이를 손에 잡고 18. 나일 강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리니 애굽 사람들이 그 강 물 마시기를 싫어하리라 하라 19.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잡고 네 팔을 애굽의 물들과 강들과 운하와 못과 모든 호수 위에 내밀라 하라 그것들이 피가 되리니 애굽 온 땅과 나무 그릇과 돌 그릇 안에 모두 피가 있으리라 23. 바로가 돌이켜 궁으로 들어가고 그 일에 관심을 가지지도 아니하였고
애굽을 향한 하나님의 첫 번째 심판은 나일강의 피의 재앙입니다. 애굽 사람들이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나일강은 생명과 같은 존재이며, 신과 같은 대상이었습니다. 애굽은 나일강을 통해서 경제, 정치, 문화, 군사 등이 발전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바로왕으로 인해 생명의 강인 나일강은 죽음의 강이 되어버립니다. 애굽 사람들은 물을 마시고 싶지만, 그 물을 마시지 못하는 물입니다. 이처럼 이지역 사람들이 생수의 강물되신 예슈아를 마셔야 살 수가 있습니다.
출 8:2 네가 만일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가 개구리로 너의 온 땅을 치리라 3. 개구리가 나일 강에서 무수히 생기고 올라와서 네 궁과 네 침실과 네 침상 위와 네 신하의 집과 네 백성과 네 화덕과 네 떡 반죽 그릇에 들어갈 것이며 4. 개구리가 너와 네 백성과 네 모든 신하에게 기어오르리라 하셨다 하라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잡고 네 팔을 강들과 운하들과 못 위에 펴서 개구리들이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라 할지니라
애굽 사람들에게 개구리는 알을 많이 낳기 때문에 다산을 상징하며, 풍요의 신으로 여깁니다. 당시 애굽은 개구리 모양의 머리를 가진 여신을 형상화하여 숭배하였습니다. 애굽 사람들에게 신성시되던 동물을 도리어 저주거리로 바뀌게 한 것입니다.
광양시와 포스코의 합작품 - 두꺼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