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 도안이란 곳에 위치한 전원주택입니다.
예전 대우기조실 근무 시 알던 분이 찾아오셔서 옛날얘기와 더불어 난로설치를 의뢰하여 설치해 드린 겁니다.
더구나 작은거인의 정원 성우현과 김응천 동생이 소개해서 찾아오셔서 이유뷸문 설치해 드렸습니다.
부친이 쓰시던 집을 개축하며 손수 황토전통목조주택까지 어르신을 위해 지은 집이라 아들의 효심에 일조하게 되어 더욱 기쁨니다.
사용 후 집안 온도가 14도 정도에서 20도를 넘나들며 온화한 집이 되었다며 손수 농사지어 만드신 오디발효원액과 음료수를 들고 찾아온 그 착한 아들의 효심,,,말 그대로 인정이 넘칩니다.
사람은 도리를 알아야 사람이라 합니다.
자식된 도리와 가장된 도리를 다한 그분의 정성이 손수 집을 짓고 선택한 제 난로가 그 분의 효를 더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전 흥분합니다..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제게 새해 큰 선물을 주신 분께 더 큰 선물 줄 곳을 찾아 노력하겠습니다.
첫댓글 아직 인정이 살아있는곳이 있네요 ~~
보기좋습니다. 멋지네요
형님 유리가 좀 늦어집니다 연휴뒤라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