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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 경상북도 상주시)이 지난 26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제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종합헌정대상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제19대 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을 입법·국정감사·상임위 활동 및 각종 출석률 등 총 13개 기준으로 분류하고 이를 수치·계량화하여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수여하는 상이다.
김종태 국회의원은 2014, 2015년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종합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3년 연속 헌정대상 수상이라는 영애와 함께 그간의 의정활동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인정받게 되었다.
우선, 김종태 국회의원은 지난 40여 년간의 군 복무 경험을 바탕으로 제19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회에서 강력한 군사력 건설과 안보태세 확립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새누리당 간사로서 자칫 파행 위기의 첨예한 여·야간 정쟁국면을 현명하게 중재·조율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반기 국회에서는 경북 유일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각종 FTA 체결과 시장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정책에 반영하고 쌀 시장격리, 양곡혼합 방지, 농어민안전재해보장보험 등 실효성 있는 농업정책을 관철시켜왔다.
또한, 상임위 활동 이외에도, 4년간 김종태 의원은 성실한 국회출석과 다양한 계층을 위한 입법활동 그리고 정체되어 있던 지역현안 해결 등 다방면에서 시민단체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식에서 김종태 의원은 “3년 연속으로 국회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늘 저를 믿고 성원해 주신 상주시민 여러분께 작게나마 보답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또한 “수상의 기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더욱 분발하여 상주발전과 농민보호를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종태 의원은 제19대 국회 개원 이후 새누리당 및 각종 언론과 시민단체로부터 왕성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새누리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3회(2012, 2014, 2015)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3회(2013, 2014, 2015)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국회 헌정대상 3회(2014, 2015, 2016) 등 총 27차례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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