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코스는 사당역에서 출발해 관악산, 삼성산을 거쳐 석수역에 도착하는 코스이다. 관악산과 높은 고도로 등반을 위한 산행이 대부분이지만 본 코스는 관악산의 둘레길을 따라서 걷는 코스로 자연경관이 매우 훌륭하고 곳곳의 역사문화유적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어 볼거리 또한 매우 풍부하다. 대부분의 구간이 숲길로 비교적 난이도가 있는 코스지만 서울의 산림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코스이기도 하다.
7. 서울둘레길 정보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총 연장 157km의 서울둘레길은 8개 코스로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을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보길입니다.
서울둘레길은 ‘숲길’, ‘하천길’, ‘마을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둘레길 곳곳에 휴게시설과 북카페, 쉼터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고, 전통 깊은 사찰과 유적지을 연결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를 곳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습니다.
대중교통으로도 접근하기 쉬우며 주로 경사가 심하지 않은 흙길로 되어 있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사당역 4번 출구(서울시 관악구 남현동)에서 서울둘레길 5코스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사당역은 서울시 관악구, 동작구, 서초구의 경계에 있습니다.
▲ 가로수길 뒤로 보이는 관악산 천봉
▲ 관악산공원 안내도
▲ 흙먼지털이기
▲▼ 관음사 입구의 서울둘레길 5코스 스탬프 : 관악산 코스 1 도장을 찍고 출발합니다.
▲ 관악산(冠岳山) 관음사(觀音寺) 일주문
▲ 관음사 대웅전(大雄殿)
▲ 헬기장
▲ 관악산둘레길 1구간
▲ 전망대
▲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산
▲▼ 무속신앙(무당골)
우리나라의 무속신앙은 우주의 만물과 그 운행에는 각각 그 존재와 질서에 상응하는 기운이 깃들어 있어 인간이 제 스스로를 낮추어 그 기운을 거스리지않고 위하고 섬기면 소원을 성취하며, 모든일이 질서를 찾아 편안해진다는 확고하면서도 광범위한 범 우주적, 자연적 신관과 나름대로의 신앙체계를 갖추고 있는 한국의 민간신앙이다.
▲ 관악산 제 1구간 전망대(조망대)
▲ 전망대(조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산, 도봉산, 남산, 수락산, 불암산, 용마산, 아차산
▲ 서울둘레길 낙성대
▲ 관악산 낙성대공원
낙성대공원은 고려의 명장 인헌공 강감찬 장군(948∼1031)을 기리기 위하여 만들어진 곳입니다. 공원 동쪽에 사당을 지어 ‘안국사’라 하여 장군의 영정을 모셨으며, 정면에는 외삼문인 안국문과 내삼문을 세웠습니다. 문 안에는 강감찬 장군 생가 터에서 옮겨온 낙성대 3층 석탑과 사적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안국사는 고려시대 목조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을 본땄으며 팔각 청기와 지붕이 올려져 있어 웅장한 느낌을 줍니다.
낙성대란 고려 명장 강감찬 장군(948~1031)이 태어난 집터로 기념물 제3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태어난 날 하늘에서 큰 별이 떨어졌다 하여 그 생가의 터를 ‘낙성대(’落星垈)‘라 하였습니다.
관악산코스는 사당역에서 출발해 관악산, 삼성산을 거쳐 석수역에 도착하는 코스이다. 관악산과 높은 고도로 등반을 위한 산행이 대부분이지만 본 코스는 관악산의 둘레길을 따라서 걷는 코스로 자연경관이 매우 훌륭하고 곳곳의 역사문화유적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어 볼거리 또한 매우 풍부하다. 대부분의 구간이 숲길로 비교적 난이도가 있는 코스지만 서울의 산림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코스이기도 하다.
7. 서울둘레길 정보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총 연장 157km의 서울둘레길은 8개 코스로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을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보길입니다.
서울둘레길은 ‘숲길’, ‘하천길’, ‘마을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둘레길 곳곳에 휴게시설과 북카페, 쉼터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고, 전통 깊은 사찰과 유적지를 연결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를 곳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습니다.
대중교통으로도 접근하기 쉬우며 주로 경사가 심하지 않은 흙길로 되어 있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승은 돌이나 나무에 사람의 얼굴을 새겨서 마을 또는 절 어귀나 길가에 세운 푯맛을 말합니다. 주로 10리(약 4km)나 5리 간격으로 설치하여 이정표 구실을 하거나,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기도 했다고 하며,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나무 기둥이나 돌기둥의 상부에 사람의 얼굴 형태를 소박하게 그리거나 조각하여 2개을 한 쌍으로 제작하는데, 한쪽 기둥에는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다른 기둥에는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이라고 글씨를 새겨 넣고 남녀가 마주 서 있도록 설치하였다고 합니다.
이 곳 둘레길에 설치된 장승들은 지난 2011년 7월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쓰러진 나무들을 활용하여 제작한 것으로 관악산 둘레길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악산을 지키는 든든한 수호신의 역할을 하라는 의미을 담아 설치한 것입니다.
▲ 솟대
▲▼ 조망바위
▲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서울대학교와 관악산
▲ 삼성산(三聖山) 보덕사(普德寺) 표지석
▲ 관악산둘레길 제2구간 안내도
▲▼ 약수암(약수사)위 헬기장
▲ 솟대
솟대의 유래를 살펴보면 옛날에 마을을 지켜달라는 뜻에서 꼭대기에 나무로 만든 새를 달아 마을 어귀에 세우던 장대를 말합니다. 솟대의 모양은 지역에 따라 다양하지만, 일반적인 것은 긴 장대 꼭대기에 세 갈래로 된 나뭇가지 위에 세 마리의 새를 조각하여 올려놓은 형태입니다.
솟대는 세우는 목적에 따라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가정에서 경축할 때나 기도할 때 세우며, 마을 입구, 경계, 성역에 세워 수호신 역할을 하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과거시험에 급제한 자가 자기 가시와 가문의 행운을 기원할 목적으로 세우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화주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곳 솟대들은 지난 2011년 7월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쓰러진 나무들을 활용하여 관악산 둘레길을 이용하는 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설치한 것입니다.
▲ 관악산 산림쉼터
▲ 쉼터도서함
▲ 천주교서울대교구 삼성산 성지
순교자 3인의 유해가 안장된 삼성산 성지는 삼성동 성당 교인들이 나무 한구루, 꽃한송이를 직접 심으며 조성하였습니다. 나무 그늘 아래 십자가상과 성모상 사이 십자가의 길을 거닐다보면 어느새 마음이 차분해지고 정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호암산
▲ 호압사 포대화상
▲▼ 호압사
호압사는 서울 금천구 시흥2동 234번지 삼성산에 자리잡고 있는 유서깊은 전통사찰입니다.
전설에 전해지는 바와 같이 호압사는 비보사찰이라는 독특한 창건유래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조선 개국과 더불어 한양에 궁궐이 건립될 때 풍수적으로 가장 위협이 되는 것은 관악산의 불(火) 기운과 삼성산(호암산)의 호랑이 기운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왕조에서는 이를 제압하기 위해 숭례문(남대문)에는 편액의 숭(崇)자 위의 뫼산(山)자를 불꽃이 타오르는 불화(火)의 형상으로 표현을 했고 또한 삼성산의 호랑이 기운을 누르기 위해 호랑이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자리에 절을 창건 하였는데 이것이 호압사입니다.
이렇게 궁궐(경복궁)을 위협하는 호랑이 기운을 누르기 위해 창건되었다는 호압사는 18세기 전국 사찰의 소재화 현황, 유래 등을 기록한 가람고나 법우고에도 호랑이의 기운을 누르기 위한 비보(裨補) 개념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호압사는 불교 수행의 도량(道場)이면서도 풍수적으로는 호랑이의 기운을 누르기 위한 상징성 또한 함께 지니고 있는 사찰이며 조선왕조 1391(태조2)년 무학대사가 창건한 사찰입니다.
▲ 서울둘레길은 왼쪽 방향인데 공사중으로 막혀 있습니다. 오른쪽 길로 갑니다.
▲ 호암늘솔길
▲ 호암늘솔길 전망쉼터(제1쉼터)
▲▼ 호암늘솔길 전망쉼터(제1쉼터)에서 바라본 조망
▲ 호암산 잣나무 산림욕장
▲ 호암산 산책길
▲▼ 호암산폭포
▲ 호암산 등산로 안내도
▲ 신선길
▲ 때죽나무 연리지(連理枝)
한나무와 다른 나무의 가지가 서로 붙어서 나무결이 하나로 이어진 것으로 화목한 부부나 남녀의 사이를 비유적으로 이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