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사랑방축제가 공덕동 성당에서 9월18일 1시부터 열렸습니다.
버스를 두번~ 그리고 택시로 갈아타고 공덕동 성당에 도착했습니다.
늦지 않게 도착해서 다행 다행~
먼저 공덕동 성당 사랑방에서 준비한 간식을 성당카페에서 커피와 마시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오늘 축제중에 삼성산성당에 맡겨진 일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1부 사랑방 오픈
사랑방 허남해 회장님의 인사말씀과 축제소개를 시작으로 사랑방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우리가락을 반주로 하는 찬양팀의 연주와 더불어 찬양을 하였습니다.
주님,, 찬미 받으소서~♬
찬양 후 PPt자료를 이용해 각 본당 소개가 있었습니다.
각 본당의 회원들이 앞에 나가서 인사하고 PPt자료를 통해 각 본당을 소개하였습니다.
상계동
전농동
삼성산
박보아 루시아님께서 PPt자료를 너무 이쁘게 만들어 주셨어요~
아마 사진을 넣은 본당은 저희 본당뿐?
장윤숙 가브리엘라 회장님께서 소개를 근사하게 잘 해주셔서
삼성산 성당,, 소개가 끝난 후 퇴장할때,,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는 소문이~~ ^^
장한평
가나안
낙성대동
공덕동
각 본당에서 많은 회원님들이 오셔서 인사하시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2부 말씀의 전례
시작 성가를 시작으로 시작기도
복음낭독:요한복음서 10,7-21 "나는 착한 목자다"
이재을 신부님께서 "목자인 리더"라는 주제로 강론을 하셨습니다.
양들은 착한 목자를 알고
착한 목자는 양들을 아는 사랑방
하느님 나라를 보여주고 복음을 전하는 사랑방
하느님 나라의 일꾼으로서의 착한 목자란?
하느님 나라를 위하여 자신을 바침
하느님 나라를 살도록 인도하는 삶
제자들을 배가시킴
이재을 신부님의 말씀처럼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
자기 복음화로서의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보편지향기도
삼성산 성당에서는 김기숙 미카엘라 자매가 보편지향기도를 함께 해 주었습니다.
2부 순서가 끝나고 약 20분 정도의 꿀맛같은 휴식이 있었습니다.
3부 체험 나눔
3부 순서만 남았는데,, 이 순서에 안인근 미카엘라 자매의 체험담 발표가~~
떨려.. 떨려~
앞서 공덕동 성당의 체험담 발표시간
자신의 생생한 체험담을 원고도 없이 또박또박 발표하시는 자매님~
음메 기죽어~
감동적인 체험담에 짝짝짝~
이제 삼성산본당 안인근 미카엘라 자매님의 체험담 발표시간
"주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잘 끝낼 수 있게 발표하는 내내 함께 해주세요!~"
발표 내내 주님께서 함께해주셔서 무사히 발표를 마쳤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질의 및 응답순서에 이재을 신부님께서 궁금증과 문제점을 해결해주셨고
축제를 잘 마치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미사를 시작합니다.
주여~ 영광 받으소서~
미사를 마칩니다.
미사 후 이재을 신부님께서 안수해 주셨습니다.
이순애 마리아 자매님
김정자 프란체스카 로마나 자매님
강복수 마리아 자매님
배경혜 베로니카 자매님
안인근 미카엘라 자매님
안미자 브리짓다 자매님
이 많은 신자들에게 안수해주시는 이재을 신부님~
참 힘드시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말씀으로 사는 삶
꼭 가야할 길이면서도
참,, 어려운 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예수님과 꼭 같을 순 없지만
닮아가려고 노력하며 산다면
다른 어떤 누군가가 보기엔 예수님을 닮아보일지도~
또 그분께서 보시기엔 대견하고 이쁜 모습으로 봐주실지도~
그래서
오늘도 내안에 주님을 모시고 하루를 삽니다.^^
아멘~
첫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상세하게 잘 올렸습니다. 다른 본당도 이렇게 활성화되면 좋겠습니다.
넘 감사합니다.삼성산 사랑방 화이팅!! 최고!!
제 사진이 흐리게 나와서 쬐금 아쉽지만, 사랑방축제의 감동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군요.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축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