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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약품 |
의사 ․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입이 가능한 약 소비자가 직접 구입할 수 없으며, 반드시 처방전에 따라 약국에서 구입해야 함. |
일반의약품 |
일반의약품이란 처방전이 없이 환자나 소비자가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약.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약은 환자나 소비자가 본인의 판단과 약사의 조언에 따라 약국에서 직접 구입. 가벼운 증상에 사용하는 안전한 약들임. 일반의약품에 대한 광고는 허용되므로, 우리가 광고를 통해서 접하게 되는 약들은 일반의약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 약의 작용 : 우리가 질병에 걸렸을 때 약을 복용하면 우리의 몸 상태에 변화가 생기는데 이러한 현상이 약의 작용
결과입니다.
* 약의 사용 설명서 : 효능․효과, 적응증, 부작용, 상호작용 등의 용어.
* 효능․ 효과 : ‘약의 주된 작용’ 또는 ‘우리가 기대하는 작용’을 말함.
* 부작용 : ‘약의 부차적인 작용’ 또는 우리가 ‘원하지 않는 작용’, 다른 말로 ‘이상반응’ 또 ‘약물 유해반응’ 이라고도 함.
* 약물 유해반응이란?
약은 우리 몸속에서 우리가 기대하는 작용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대하지 않은 여러 가지 작용도 하게 되며, 그 결과 우리 몸에는 기대하지 않거나 예상하지 못한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약물 유해반응은 약을 복용하는 사람의 특성과 약의 특성이 상호작용하여 나타나게 되며 사람의 얼굴이 모두 다르듯 약에 대한 반응도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물유해반응이 나타난 약이라 하여 반드시 나쁜 약이라 할 수는 없으며 이것은 사람에 따라 같은 음식을 먹고도 두드러기가 나는 사람과 나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① 졸음이나 현기증이 나타나는 약물
- 종 류 : 정신신경계에 쓰이는 약물, 근육이완제, 항히스타민제등
- 주의사항 : 운전, 위험한 기계 조작 및 높은 곳에서 작업 등을 피해야합니다.
술은 이들 약의 이상반응을 증가시키므로 피해야 합니다.
수면제, 안정제 등을 임의로 같이 복용하면 안됩니다.
② 갈증이 나거나 입이 마르는 경우
- 종 류 : 기침약, 기관지 확장제, 정신신경계 약물 등
- 주의사항 : 무설탕 껌(사탕)을 입에 물고 녹입니다. 얼음조각을 입에서 녹입니다.
물을 조금씩 입에 머금어 입이 마르지 않도록 합니다.
→ 이러한 증상이 2주 이상 계속되면 입 안에 감염이 일어나거나 잇몸과 이가 상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합니다.
③ 소변이나 대변의 색을 변하게 하는 약물
- 종류 : 항응고약, 철분제, 리팜핀(Rlfampin), 페니토인(Phenytoin),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 주의사항 : 약을 복용한 수 소변이나 대변의 색이 변하는 경우 당황하거나 놀라지 마세요.
색이 변하더라도 심각한 증상은 아니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이상반응이 나타난 사실에 대해서 단골약국이나 병원에 알려주도록 합니다.
④ 햇빛에 민감해지게 하는 약물 (광과민성 반응)
- 종류 :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lne), 술폰아미드(Sulfonamlde), 아조화합물(Azo compound)
스테로이드(Steroid), 아미노필린(Aminophylline), 페니토인(Phenytoin)
- 주의사항 :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외출을 하는 경우 빛을 가릴 수 있는 안경(선글라스)이나 복장을 착용합니다.
자외선 차단 크림을 사용합니다. 가능하면 직사광선의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⑤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약물
- 종류 : 아스피린(asprin), 이부프로펜(ibuprofen), 나프록센(naproxen), 케토프로펜(ketoprofen),
세레콕시브(celecoxib) 등
- 주의사항 : 약을 복용한 후 소화불량, 속 쓰림 등 위장장애가 나타나는 것은 흔히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먼저
의사나 약사와 상의한 후 약의 복용 방법을 바꾸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에 먹는 약인 경우에는 음식과
함께 복용하면 개선되기도 하며 위에 자극을 주는 음식 이나 탄산음료 등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내복약
① 가루약
가루약은 정제(알약)나 캅셀약처럼 위장에서 녹는 과정을 거치지 않기에 약효가 더 빨리 나타나며 환자의 나이, 증상에 따라 보다 정밀하게 양을 조정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미리 물을 입에 머금은 후 가루약을 먹도록 합니다. 맛이 몹시 쓰거나 냄새가 역하여 먹기 어려운 경우에는 가루를 싸서 먹는 오부라이트나 캅셀에 넣어서 먹도록 합니다. 따뜻한 곳, 습기가 많은 곳, 직사광선이 드는 곳을 피해서 보관을 해야 하며 약을 먹을 때는 충분한 물과 함께 먹도록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② 과립제
가루 분말보다는 크지만 좁쌀보다 작은 입자형태로 먹기가 쉽고 가루약처럼 날리거나 입속이나 포장지에 달라붙는 일이 없어서 편리합니다. 과립제는 위에서 녹지 않고 소장에서 녹도록 과립의 겉을 특수 처리한 것이 많습니다. 과립의 표면을 특수 처리한 것은 씹으면서 먹어서는 안됩니다.
③ 건조시럽제
건조시럽제는 복용할 때에 물에 녹여서 먹게끔 만든 약으로 어린이 항생제시럽이 건조시럽으로 제품화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1회 분량의 약을 적당한 양의 물에 잘 저어서 녹인 후 복용합니다. 병단위 포장으로 된 건조시럽은 약사의 지시나 도는 약품 설명서에 적힌 양대로 정확히 눈금을 맞춰 물을 붓고 잘 흔들어 약을 날 녹게 한 뒤, 지시된 1회 분량만큼을 먹도록 합니다.
- 주의사항 : 병에 든 항생제 건조시럽(예 : 펜브렉스 건조시럽)이 투약이 끝난 뒤에도 남았을 경우에는 보관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꺼낸 시럽을 다시 병에 넣는 것은 약변질의 원인이 됩니다.
④ 정제 (알약)
충분한 물과 함께 약을 먹도록 합니다. 약병에서 뚜껑을 직접 따르고 손으로 만지지 않습니다. 저제의 표면을 특수 처리하여 약이 위에서 녹지 않고 장에서 녹도록 만든 약(장용피정)을 먹을 경우에는 절대로 씹어서 먹으면 안 됩니다. 만약 그럴 경우에는 복용한 약이 위에서 녹게 되면서 의도한 약효가 제대로 나지 않게 됩니다.
⑤ 설하(舌下)정
혀 밑에 넣어서 녹여 혀 밑의 점막을 통해 약이 흡수되도록 하는 것이 설하정인데 협심증이란 병에 사용하는 니트로그리세린이라는 약이 대표적인 약입니다.
- 주의사항 : 약을 삼키거나 씹지 말고 혀 밑에 넣기만 하고 기다리면 됩니다.
⑥ 트로키제
입안의 점막 염증이나 인후두부의 염증 등을 삭이기 위해 침으로 녹여서 복용하는 약이 트로키제입니다. 침으로 녹여서 입안에 될 수 있는 한 입안에 오래 머금도록 하며 씹거나 삼켜서는 안 됩니다.
⑦ 발포(發泡)정 시럽제, 물약 복용법
- 발포(發泡)정 : 내복하는 발포정은 물에 녹여서 녹인 약물을 마시도록 합니다.
(외용으로 쓰이는 발포정도 있음)
- 시럽제, 물약 복용법 : 약물을 혼합하고 색이 변하거나 혼탁하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뚜껑을 열어 뚜껑의 위가 바닥으로 가도록 놓고 계량컵을 눈높이로 들고 처방된 약 만큼 따릅니다. 라벨이 붙은 쪽이 손바닥에
* 외용약
① 귀약 사용법
머리를 옆으로 기울여, 약을 넣는 쪽으로 귀가 위로 향하게 한다. 지시하는 양 (보통 2~3 방울)만큼 귀
내부로 떨어뜨린다. 성인은 귓불을 뒤편 위쪽으로 당기고, 소아는 귓불을 뒤편 아래쪽으로 잡아당긴다.
- 주의사항 : 2~3분간 손으로 쥐어 약액을 체온과 가까운 상태로 하고 약이 현탁액일 경우는 충분히 흔 들어서 약이 잘 섞이게 한 뒤 사용한다.
② 안약 안연고 사용법
사용 전에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다. 약품의 유효기간을 확인한다. 생리식염수에 적신 멸균솜으로 눈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닦아준다. 눈을 천장을 바라보게 하고 아래쪽 눈꺼풀을 살며시 밑으로 잡아당긴다. 결막 낭의 바깥쪽 3분의 부위에 안약(안연고)을 투여한다. 안연고를 사용 할 때는 처음 나오는 것은 버린다. 하부 결막낭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짜 넣는다.
안약은 성분이 변화되기 쉽고 세균에 오염되기 쉬우므로 남은 약은 버린다. 바르기 전에 2~3분 정도 손에 쥐고 체온으로 따뜻하게 한 뒤에 사용한다. 눈을 감고 안구를 움직이도록 한다.
③ 항문좌약, 질 좌약 사용법
사용 전에 손을 깨끗이 씻는다. 좌약의 포장을 제거한다. 좌약의 뾰족한 부분이 앞쪽으로 가도록 한 후 항문(또는 질 내)에 깊이 삽입한다. 좌약이 몸의 바깥으로 나오지 않도록 약 20분간 같은 자세로 유지한다.
- 주의사항 : 약이 녹지 않도록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좌약이 삽입이 어려운 경우에는 물을 묻혀 사용.
④ 코약 사용법
부드럽게 코를 푼 후, 손을 씻는다. 분무약의 손잡이를 균등한 힘으로 3~5회 힘껏 눌러 충진시킨다. 머리를 약간 숙이고, 분무 꼭지를 한 쪽 콧구멍에 넣는다. 이 때 콧구멍 안에 너무 깊이 넣지 않는다. 손가락으로 다른 쪽 콧구멍을 막고, 균등한 힘을 가해 신속히 한 면만 누른다. 이 때 가볍게 숨을 들여 마신다. 분무기를 뺀 후 몇 초간 머리를 뒤로 젖혀 약이 깊이 스며들게 한다.
- 주의사항: 뾰족한 물건을 이용하여 분무 꼭지에 구멍을 뚫지 않는다. 용기의 끝이 직접 코 안에 닿지
않게 한다. 비점막이 자극을 감소시키기 위해 좌우 양쪽의 콧구멍 안에 번갈아 분무한다.
⑤ 패치(patch)사용법
피부를 통해 약물이 흡수되도록 한 것이 패치제이며 패치제는 피부를 통해 약이 서서히 흡수되기 때문에 약효가 며칠간 지속된다. 그 외에도 여성호르몬제로 만든 패치제, 협심증에 사용되는 니트로글리세린 성분의 패치제 등도 있다.
⑥ 관장약 사용법
변비 등으로 인해 대변보기가 어려울 때 일시적 처치로서 배변을 수월히 할 목적으로 사용된다. 관장의 뚜껑을 열고 항문에 삽입한 후 몸체를 눌러 관장액을 주입한다. 아기의 경우는 관장약을 넣자마자 곧바로 기저귀를 채운 후, 아기다리를 벌린 자세로 마주안고 한 손으로 항문 주위를 지긋이 압박해준다. 그 뒤 5분정도 지나면 아기를 내려놓고 용변을 보게끔 유도한다.
- 주의사항 : 변비가 지속될 때에는 관장약에만 의존해서는 안되며, 변비 해결을 위한 원인 치료를 받 도록 한다.
* 어린이의 특징
‘어린이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어린이는 어른과는 질적으로 다른 특징들을 가지고 있으므로 약의 사용에 있어서도 세심한 주의와 엄격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어린이 환자는 몸 속에서 약의 일생이 어른과 다르다. 즉 약의 흡수, 분포, 대사, 배설의 형태가 어른과는 다르게 나타나므로 약의 용량이나 용법의 결정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덩치가 작으니까 어른 약을 조금 먹이면 되겠지 하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어린이 환자는 증상 변화가 빠르고 복잡한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이 환자의 증상은 변화가 급하게 나타나므로 항상 세심한 주의와 관찰을 통해 조금이라도 의심나는 증상이 있는 경우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어린이 환자에게는 사용이 금지된 약물이 있습니다. 반드시 소아용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처방약의 경우 의사와 약사의 검토를 통해 소아에게 사용 금지된 약은 사전에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어린이 환자가 약 복용을 거부하는 경우로 약의 복용을 거부하는 과정에서 몸부림을 치는 등의 이유로 인해 약을 쏟아 버리는 경우가 많으며, 약을 복용한 후 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용약(안약, 코약, 귀약 등)의 사용시 어린이에게 상처를 입힐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합니다. 또한 손에 잡히는 것을 입으로 가져가는 습성이 있으므로 약의 보관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구급상자에 갖추어야 할 내용물
의료용 재료 |
외 용 제 |
주 의 사 항 |
붕대 거즈, 소독솜, 삼각붕대, 탄력붕대, 반창고, 일회용반창고 칼, 가위, 핀셋, 부목류 |
과산화수소, 베타딘, 생리식염수 항생제 외용연고, 근육용 마사지 연고 화장용 바세린 거즈 벌레 물린데 바르는 연고 |
보육시설에서의 의약품 사용은 반드시 전문의사의 진료와 처방에 의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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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처치의 기본 원칙
- 아무리 긴박한 상황이라도 처치자 자신의 안전과 현장상황의 안전을 확보할 것.
- 전문가가 판단하기 전까지 환자나 부상자의 생사를 판단하지 말 것.
- 전문가에 의해 정확한 진단이 내려지기 전 까지는 의약품 사용은 금할 것.
- 응급환자의 구강을 통한 음식물 섭취는 기도 폐쇄의 가능성이 있고 응급수술이나 중요한 검사의 지연
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제공하지 말 것.
- 긴급한 문제부터 해결 할 것.
- 119나 의료기간에 도움을 요청할 경우 환자의 상태나 응급처치 내용을 알릴 것.
1. 약물 오남용 ① : 중추신경 흥분제․ 억제제․환각제
1) 중추신경 흥분제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흥분시킴으로써 중추신경계의 작용을 빠르게 한다.
* 니코틴(담배), 카페인(커피, 음료), 암페타민, 코카인 등
- 카페인 : 커피의 주성분으로 과량 사용할 때 호흡과다, 심장박동수 증가, 동공 확대 등의 증상이 나타
난다.
- 암페타민 : 혈압, 호흡,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뇌의 부분에 작용한다. 쉽게 남용되고 신체적, 정신적
의존을 일으킨다.
2) 중추신경 억제제
중추신경계의 작용을 억압하여 기능을 느리게 하는 약물이다. 억제제는 반응 시간도 느리게 하므로 사고가 쉽게 발생한다. 몰핀(아편), 헤로인, 코데인 등과 같은 마약을 포함하며 알코올(술), 본드나 가스등 흡입제(유기용제), 수면제, 진정제, 신경안정제 등이 있다.
- 몰핀(아편): 심장박동 같은 신체기능이 느려진다. 쉽게 신체․ 심리적 의존이 나타나며, 술과 같은 억제
제와 함께 사용하면 그 효과가 매우 강해져 치명적일 수 있다.
- 진정제 : 근육을 이완시키고, 긴장을 줄여주며 잠이 오게 한다. 의사의 지시 하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 신경 안정제 : 진정제의 일종으로 의사의 처방에 의해 격분한 감정을 가라앉히는 데 사용된다.
3) 환각제
중추신경계에 흥분제 또한 억제제로도 작용하여 사람의 행동과 감각을 변화시키는 불법 약물이다. 대마초(마리화나), LSD, PCP 등이 있다. 환각제는 사람에 따라 다른 증상을 나타낸다. 똑같은 양을 사용해도 어떤 이는 존재하지 않는 소리를 듣고, 어떤 이는 존재하지 않은 감각을 느낀다. 사람을 매우 폭력적으로 행동하게 한다. 그러므로 자신 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4) 중추신경 흥분, 억제제 및 환각제가 인체에 미치는 폐해
- 약물 자체의 독성과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 : 과다 사용할 때 경련, 혼수상태, 죽음에 이른다.
- 약물투여 방법에 따른 신체 증상
․ 호흡기를 통할 경우 : 축농증, 코뼈가 뚫어짐(비천공), 만성 기관지염, 만성 폐쇄성 호흡기 질환,
폐렴, 폐결핵 등
․ 근육주사나 혈관주사를 이용할 경우 : 불결한 주사 바늘로 인해 정맥염, 간염, 패혈증, 에이즈 등
- 기타 : 성불구, 기형아 출산 등
- 정신과적 합병증 : 우울증 및 자살, 불안 발작, 약물로 인한 정신병
- 빈번한 싸움, 폭력 등으로 인한 신체의 손상
5) 사회적 폐해
- 인간관계 파괴 : 인격의 파탄과 황페화로 자기 소망이 사라지고 핑계, 자기 합리화, 허세가 보이며 약속
을 지키지 못하는 등 신뢰가 깨지게 된다.
- 각종 사고 유발 : 살인, 교통사고, 강도, 성폭행, 강간 등
- 약품구입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절도, 강도, 매음 등
6) 약물 사용의 권유에 대한 거절 방법
- 친구가 권하면 다른 것을 하자고 제안해본다.
-“난 약물 안 해. 우리 농구하러 가자.”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완고하게 거절한다.
- 그 자리를 떠난다. “내가 여기 있는 건 현명하지 못한 것 같아. 난 가겠어.”
- 싫다고 말하고 믿을 만한 어른과 상의한다.
- 상황을 피한다. 언제 모여서 약물을 한다는 사실을 알면 가지 않는다.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친구 들을
사귄다.
7) 술(알코올)
* 인체에 미치는 폐해
① 간 : 알콜이 간에서 파괴되어 독성물질(아세트알테히드)로 변하고, 간에 있는 지방을 파괴해서 과산화
지질이 되고, 이것이 간에 축적되어 알콜성 지방간에 걸리며 강경화나 간암으로 진행.
② 위장 : 위와 소장 벽을 헐게하여 궤양을 일으킨다.
③ 심장 : 기능이 약해지고 고혈압과 심장마비의 위험이 증가한다.
④ 뇌 : 알콜이 뇌에 도달하면 신체 감각들이 둔해진다. 뇌세포의 손상을 초래, 기억능력 저하,
이성적 사고와 판단장애가 나타난다.
⑤ 기타 : 남성 수태능력 저하, 여성의 수유 및 생식능력 저하, 임산부의 알콜 사용으로 인한 기형아
출산, 아버지의 지나친 음주로 인해 주의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아이의 출산 등
* 알콜 중독자란 ?
음주자가 자신 또는 타인에게 위해를 끼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음주를 자제하지 못하고 음주에 대한
강박이 있을 때를 말한다.
- 초기 중독 : 술의 양이 점점 는다. 술의 양, 횟수가 늘면서 술에 대한 신체․ 심리적 의존이 생긴다.
- 중기 중독 : 금단현상이 나타난다. 술을 조절하기 어려우며 인간관계가 힘들어진다.
- 후기 중독 : 술이 없으면 생활을 할 수 없다. 생각이 흐려져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
* 알코올로 인한 사회적 폐해
- 경제적 폐해 : 술 자체의 비용 및 알콜 관련 질병의 치료비용, 알콜로 인한 생산력 손실 등
- 교통사고, 폭행, 가정 폭력 등
8) 담배
담배 연기 속에는 약 4,000여종의 독성 화학 물질이 있다. 타르, 니코틴, 기체 성분으로 구분된다.
- 타르 : 담배 연기를 입에 넣었다가 흰 종이에 내 뿜을 때 나타나는 미립자.
- 니코틴 : 아편과 같은 수준의 습관성 중독 물질로 각성 효과가 있고 환각 상태도 있다.
- 기체 성분 : 산소공급을 억제하여 저산소증을 가져온다. 기억력 장애, 혈액 내 산소 운반능력 장애,
만성 저산소증, 신진대사장애, 조기 노화현상을 초래한다.
* 담배가 인체에 미치는 폐해
① 호흡기계 : 호흡기계 질환의 빈도가 비흡연자에 비해 약 25배 정도 높다.
(기관지염, 만성폐쇄질환, 폐기종, 폐암)
② 심혈관계 : 니코틴의 작용으로 말초현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오른다.(혈전증, 동맥경화, 고혈압)
③ 구강 : 치주 조직이 약화되어 치주염을 앓게 되며 치아의 색깔도 누렇게 변하고 담배의 검은 태가 끼게
된다. 청소년의 흡연은 성인이 되어서 치주조직이 더 많이 손상되고 그 증상도 더 심해진다.
(구강암, 후두암)
④ 기타 : 임산부의 흡연은 태아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태아는 모든 세포조직들이 미숙하기
때문에 소량의 독성 물질로도 큰 피해를 입는다.
* 담배 간접 흡연의 폐해
- 다른 사람이 내뿜는 담배 연기를 마시게 되는 경우
- 눈이 아프고, 두통을 느끼기도 한다. 폐, 순환기 질환의 위험도 커진다.
- 흡연 부모의 자녀들이 비흡연 부모의 자녀들보다 호흡기계 질환 발병률이 높다.
9) 흡입제
부탄가스나 본드, 신나, 에어졸 등이 있으며 코나 입을 통해 우리 몸(폐)에 들어와 정신과 육체에 변화를 일으키는 물질이다.
* 사회적 폐해
- 화재나 폭발사고가 생길 수 있다.
- 청소년 비행을 유발하며, 남․녀 혼숙, 강간 등 성범죄를 일으키기도 한다.
* 인체에 미치는 페해
① 신경억제 : 호흡중추가 마비되어 사망한다.
② 인체의 지방대사를 파괴 : 골수, 뇌, 간, 신장 등에 심한 손상을 입는다.
③ 가스가 폐에 가득차서 질식하게 된다.
④ 가스의 급속한 냉각 작용으로 기도가 얼어붙어 호흡장애로 사망하게 된다.
⑤ 뇌세포가 파괴되어 기억력 감퇴, 학습능력 저하, 언어장애, 판단장애가 나타난다.
⑥ 정신에 미치는 영향 : 환각 현상, 우울감, 도취감, 정신의 혼동 등 초래한다.
⑦ 행동에 미치는 영향 : 부주의하고 산만하며 억제력이 감소한다.
< 약물 오남용 요약 정리 >
1. 중추신경 흥분, 억제제 및 환각제는 우리 몸의 중추신경에 작용하여 그의 기능 을 빠르게 혹은 느리게 또는 감각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약물이다. 2.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같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복용량을 점차 늘여야 하며 결국에는 사망에 이르거나 페인이 된다. 3. 약물 남용은 신체․ 정신적 폐해가 심하다. 4. 약물 남용은 개인 뿐 아니라 사회적 폐해가 심하다. 5. 또래집단의 약물 권유를 거절 할 수 있어야 한다. 6. 술, 담배, 흡입제는 우리의 신체와 정신에 폐해를 가져오며 사회적으로도 많은 폐해가 있으므로 유혹을 강하게 거절하여야 한다. |
첫댓글 강서보건소와 함께 주관하는 아주 좋은 교육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주변의 아는 분들도 참석가능합니다...함께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