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 내셔널 트레져 : 비밀의 책 >> 2007
★ 개봉 : 2007-12-19 미국 124분
★ 감독 : 존 터틀타웁
★ 출연 : 니콜라스 케이지, 다이앤 크루거, 저스틴 바사 외
★ 평점 : *물고기:6점 *다음:7.9점 *네이버:7.9점 *왓챠:6.6점
★ 누적관객 : 174만 5669명
난 궁금한 게 많다.
내가 가장 원하는 건 세상의 모든 지식을 아는 것이다.
그래서 수 만권에 이르는 책이 보관된 도서관이 좋고, 쉽게 찾아 읽을 수 있는 백과사전이 좋고, 바로바로 검색할 수 있는 인터넷이 좋다.
하지만 노력해도 세상 모든 지식의 0.001%도 모른다.
남들이 모르는 걸 안다는 건 분명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게 길잡이다.
국가와 국민의 길잡이는 대통령이고, 자식의 길잡이는 부모고, 학생의 길잡이는 교수고, 인생의 길잡이는 책이다.
https://movie.daum.net/moviedb/video?id=43189&vclipId=12858
첫댓글 사람들은 역사적 비밀보다 연예인들 사생활이 더 궁금해 할 것이다.
왜 이혼했는지가 하루종일 실검에 뜨고 기사에 기사가 생산되고, 퍼나르고 댓글에 댓글을 달고 하면서 모든 사람의 관심사가 될 정도다.
특별한 날 아니면 역사는 찬밥 신세다.
국가를 책임진다고 하는 공직자도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모른다.
어떤 이야기든지 술술 말해줄 정치인은 극히 일부다.
그러니까 기본도 안 된 대통령이 나와서 국민이 고생하는 것이다.
자꾸 지난 일은 덮자고 하는데, 그건 국가 미래를 고민하지 않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다.
비밀이 너무 쉽게 풀린다.
퍼즐 맞추기 하는 것보다 쉽고, 잡지에 실리는 낱말맞추기보다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