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8일 개봉한 웃음과 감동으로 물들일 영화 시동.
개봉 첫날 23만 3390명을 동원해서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고 한다.
그 일원에는 나도 포함된다
학교도 싫고 집도 싫고 공부는 더더욱 싫다며
'엄마'(염정아)에게 1일 1강스파이크를 버는 반항아 '택일'(박정민).
절친 '상필'(정해인)이 빨리 돈을 벌고 싶다며 사회로 뛰어들 때,
무작정 집을 뛰쳐나간 '택일'은
우연히 찾은 장품반점에서 남다른 포스의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나게 된다.
강렬한 첫 인사를 나누자마자 인생 최대 적수가 된
'거석이형'과 '택일'.
세상 무서울 것 없던 '택일'은 장품반점에서
상상도 못한 이들을 만나
진짜 세상을 맛보게 되는데?
인생 뭐 있어?
일단 한번 살아보는 거야!
만원으로 갈수 있는 곳의 표를 구매해서 도착한 군산.
수중에 돈도 별로 없어 3,000원짜리 짜장면을 먹으러 들어간
장풍반점이 이 영화의 메인장소이다.
그래서 일명 자장면 배달하는 사람의 은어인 '짱개'역할이
고택일 역이다.
역시나 가출한 최성은(소경주역)과의
티격태격하는 가운데 피어나는 사랑이야기도 관전 포인트다.
정체불명의 거구인 거석이형과의
티격태격하면서 쌓는 우정속에
마동석의 코믹연기도 돋보인다.
오랫만에 빵빵 웃으면서 본 영화,
마동석의 일상적인 대화속의 코믹대화가 돋보이는 영화..
영화를 보는 내내 짜장면이 먹고 싶어
점심은 짜장면으로 해결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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