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바람되어 송기창(바리톤) 2022. 9. 14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김효근의 K-아트팝 가곡의 밤 ‘가장 아름다운 노래’
김효근(1960~ ) 작사 작곡
서울대 경제학사 경영학석사
미국 피츠버그대 경영학 박사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
캐나다 알버타대 경영대학 교수역임
미국 피츠버그대 경영학 박사
서울대 경제학사 및 경영학 석사 졸업
대표곡: 가을의 노래, 그리움, 첫사랑,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사랑의 꿈 등
(악곡 해설)
내 영혼 바람되어(A Thousand Winds)는 “고인은 현세에 사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떠난 것이 아니고 자연 속에서 그대 곁에 늘 머물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김효근은 시를 쓰고, 또 영혼을 위로하고 깨우는 치유의 곡을 붙였다.
(가사)
그 곳에서 울지마오 나 거기 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 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
그 자리에 잠든 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 찬란히 빛나는 눈빛되어
곡식 영그는 햇빛되어 하늘한 가을비되어
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 새가 되어 날아올라
밤이 되면 저하늘 별빛되어 부드럽게 빛난다오
그곳에서 울지마오 나 거기 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
이 세상을 떠난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 찬란히 빛나는 눈빛되어
곡식 영그는 햇빛되어 하늘한 가을비되어
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 새가 되어 날아올라
밤이 되면 저하늘 별빛되어 부드럽게 빛난다오
그곳에서 울지마오 나 거기 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
그 자리에 잠든게 아니라오.
나 거기 없소,
이 세상을 떠난게 아니라오.
(댓글 소개)
몸이 아플때 가끔 들어요. 회복되어 눈물이날까?그쯤에♡ 이세상을 떠난게 아니라오.
전쟁 지진으로 돌아가신 모든 분들과 각종사고 재난으로 돌아가신 모든분들과 연옥영혼 모든이들을 위하여 기도드리오며 천상의 영원한 행복을누리시고 영원한 빛을 비추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