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욱한 연기의 폭포수
빅토리아 폭포는 먼 곳에서도 폭포수가 쏟아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아프리카 사람들이 포효하는 연기라는 뜻으로 모시-오아-투니아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귀가 먹먹해지는 이유가 하얀 물보라가 500미터 까지 솟구치고 분당 5,500만 리터가 108미터를 떨어집니다.
이처럼 나이아가라보다 두배나 높아요.
잠베지 강에서 시작한 물길은 처음에는
유유히 흐릅니다.
군데군데 작은 섬들이 나타나면서 점차 폭포에 가까워지면 강의 폭은 1.6킬로미터로 넓어져요.
그러다가 느닷없이 폭 60미터의 깊은 틈 속으로
한순간에 낙하해요.
일층폭포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폭이 넓은
빅토리아 폭포.
2억년 전에 이곳의 바위는 거대한 판처럼 현무암 용암이 굳어졌어요.
표면에 균열이 생겼는데 용암이 굳으면서 그 틈에 비교적 약한 침전물들이 흘러 들어갔어요.
잠베지 강이 흐르면서 약 50만년 전부터 과거에 생긴 균열중 하나를 침식하기 시작했습니다.
강물은 그 속으로 쏟아져 내려갔으며, 마침내 첫번째 협곡이 완성되었습니다.
빅토리아 폭포는 여덟번째 폭포로서 지그재그로 화산암에 나 있는 균열에 만들어졌습니다.
나머지는 지금의 폭포 아래에 계속 이어지는 협곡에서 볼 수 있는데, 강물이 이 협곡을 통과하면서 계속 침식작용을 일으키고 있어요.
1만 년에 1.6킬로미터씩 절벽을 깎고 있어서 지금 폭포의 서쪽 끝에 있는 데블스캐터랙트에 아홉 번째 폭포가 만들어질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물빛을 자랑하는 상류의 석호는 하마와 악어의 천국이예요.
울창한 숲을 따라 나 있는 길을 걷다 보면 버펄로, 코끼리와 사자도 발견할수 있어요.
스코틀랜드의 선교사였던 데이비드 리빙스턴 박사가 1855년에 잠베지 강을 탐사하던 중 빅토리아 폭포를
처음으로 발견했습니다.
멀리서 물보라가 자욱한 것이 보이던 카누로 폭포의 상류를 탐사 중이던 박사 일행은 현명하게 폭포 가에 있는 섬에 배를 대었어요.
일행은 기어서 폭포의 가장자리를 갔다가 거대한 강줄기가 커다랗게 입을 벌린 땅속으로 떨어지는 모습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어요.
리빙스턴 박사는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 이 폭포를 빅토리아 폭포로 이름을 붙였답니다.
그가 이곳을 발견한 이래 30년동안 유럽의 사냥꾼, 낚시꾼, 선교사들이 이곳을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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