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21방송=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2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공직 비리 근절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반부패 청렴 의지를 표명하는 청렴 결의문를 통해 공직자 부패 예방 및 청렴도 향상 노력,
공직사회 알선 및 청탁 근절,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향상 등을 다짐했다.
또 공직자들의 반부패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양순 전문강사를 초빙해
최근 개정된 청탁금지법을 중심으로 행동강령 및 공직신고자 보호 등에 대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김용찬 감사관은 “이번 결의대회와 청렴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청렴 의지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신뢰받는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공직자 스스로 솔선수범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