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시낭송대회의 심사를 시인이 보고 있습니까?
이제는 시낭송 인구가 시인의 숫자보다 많다고 추정되고 있다.
그들은 시낭송 아카데미와 여러 교육기관을 통하여 전문지식을 얻고 있으며 각종 자격시험을 통하여 그들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인은 시를 생산하는 주체이며, 시낭송가는 시를 홍보하는 주체이다.
시인의 입장에서 보면 시낭송가나, 시낭송지도사나, 시낭송평가사는, 고맙기 그지없는 존재다.
이제는 그들의 실력과 활동 영역을 보장해 주어야 할 때다.
시낭송이 예술의 한 분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인들이 적극 협조하고 격려해주고 자리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
현재 시낭송계에는 ‘시낭송평가사(시낭송심사위원)’자격증까지 생겨 시낭송가들을 교육에서부터 자격취득까지 도와주고 있다. 그들은 전문적인 시낭송 평가 방법과 심사규정까지 공부하며 전문가가 되고 있다.
모쪼록 시의 발전과 시낭송의 발전을 위해 시인과 시낭송가가 손을 맞잡고 협조할 때다.
우선 나부터 시인의 한 사람으로써 우리 단체가 운영하는 낭송대회 3곳을 시낭송평가사들이 심사를 할 수 있도록 심사위원석을 시낭송가들에게 내어주도록 하겠다.
시낭송대회를 운영하는 많은 문학단체들이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를 요구한다.
『문경새재전국시낭송대회』
『전국연리지시낭송대회』
『전국시낭송가인증대회』
오늘도 시낭송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시낭송가 여러분을 응원한다.
<황봉학 시인. 시낭송 교육자>
전 한국예술인단체총연합회 문경지회장
전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장
현 좋은시바르게낭송하기운동본부 본부장
현 청음시낭송예술원 원장
현 작가사상 발행인
현 스토리텔링 시창작 지도교수
현 시낭송 솔루션 지도교수
현 『문경새재전국시낭송대회』 조직위원장
현 『전국연리지시낭송대회』 조직위원장
현 『전국시낭송가인증대회』 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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