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 한컷!
몸은 힘들지만 그래도 카메라 앞에서는 항시 웃었습니다. ㅎㅎ
어디가나 기념촬영!
남는 것은 사진뿐이 없어!!~~~~
시코쿠는 일본에서도 아름다운 곳으로 꼽혀
많은 일본 바이크 라이더들이 이곳을 찾는 것 같았습니다.
왼쪽에서 세번째가 일본라이더인데 같이 찍었습니다.
도사견 싸움장을 향하여 출발~~~
고속도로 표시판...
일본은 우리처럼 중앙분리대가 없고
예전 경부고속도로처럼 가운데에 나무가 있거나 잔디가 있고
가드레일이 쳐져 있습니다.
가드레일만 보면 우리네 국도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속도록 톨케이트를 빠져나온 다음
후미 행렬을 기다리며
여기가 도사견의 본고장인 고치현 관광지입니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일정이 빡빡하여
잠시 들러만 보고 꼭 보려던 도사견 싸움은 보지 못했습니다.
이곳이 관광지인만큼 일본 전국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였더군요.
도사견 완구들입니다.
에이메현 마츠야마로 가는 길.... 너무 더웠습니다.
너무 더워서 제가 투어주관자인 최 게바라님한테
이곳 강에서 쉬어가자고 했습니다. 물에 들어가자고 하여
둑방에 주차를 한다음 들어 갔는데 이곳이 시코쿠섬 중간정도로
하천에 많은 사람들이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네처럼
고기를 구워서 온가족이 놀고 있었습니다.
노는 문화는 동서양 똑같습디다.
우리도 견디다 못해 팬티를 입은채로 풍덩 들어갔지요.
푹푹찌는 더위.
밑에서 올라오는 엔진열기
그러나 계속 쌓였던 피로가 한꺼번에 날라가는 것 같았습니다.
다시 일정때문에 그곳을 나와 에이메현을 향하여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도로가 산을 깍아서 만들어서인지 급격한 코너가 많았고
특히 계곡에 농토도 안보이는데 집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그 협곡에 기차가 지금도 다니고 있었습니다.
지나다 다시 쉬기 위해 들른 곳입니다.
참! 아름답더군요. 왼쪽은 잘 안보이지만 기찻길이고 오른쪽은 도로인데
이런 형태의 길이 한참 됐습니다.
드뎌 밤길을 달려 에이메현 2박째 숙박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호텔앞 쇼핑센터입니다.
에이메현 마츠야마시 야경입니다.
저녁은 일본 회요리점에서 했습니다.
아마 투어주관자 게바라님이 이곳에서 마이너스가 됐을겝니다.^^*
들어가기전 한컷^^*
쯔요시 잠자리 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