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기행 405번째 산행은 낙동정맥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낙동정맥은 한반도 13정맥의 하나로 백두대간(白頭大幹)의 구봉산에서 남쪽으로 갈라져
백병산(白屛山)·백령산(白嶺山)·주왕산(周王山)·주사산(朱砂山)·운주산(雲柱山)·사룡산(四龍山)·단석산(斷石山)·가지산(加智山)·취서산(鷲捿山)·원적산(圓寂山)·금정산(金井山)· 부산 다대포(多大浦)의
몰운대(沒芸臺)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으로 길이 370km의 구간입니다
2023년 1월부터 매월 첫주에 2024년 12월까지 계획하였네요^^
산행일시 : 2023년 1월 8일
산행구간 : 매봉산~분기점~구봉산~우보산
거리 : 9.83km
소요시간 : 4시간 15분(난이도 중)
산행시작점인 바람의 언덕!
이곳은 태백시 고냉지배추단지입니다.
풍력단지에서 우선 매봉산을 향해 오릅니다.
백두대간 매봉산!
태백 바람의 언덕은 백두대간 매봉산을 오를 수 있는 최단코스 입니다.
높이는 1,303m로, 낙동정맥의 한 줄기이다. 예전에는 천의봉으로 불리었으나
현재는 매봉산이라고도 대체로 불린다.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분기점을 이루는 산으로,
백두대간 줄기가 힘차게 뻗어 내려오다가 이곳에서 방향을 틀며 갈라져
서쪽으로는 금대봉·함백산(1,573m)·태백산(1,567m)으로 이어져 낙남정맥을 이루고,
동쪽 갈래는 아래로 뻗어 부산의 몰운대까지 이어지는 낙동정맥을 이룬다.
출처, 네이버
2021년 7월에 이어 다시 매봉산을 찾았네요
2023년 셰르파 발대식에서 제공된 #바코시2다운자켓을 입었는데
예전제품보다 가볍고 보온력이 좋네요^^
매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함백산과 태백산(좌)와
낙동정맥분기점으로 이동하다 바라본 바람의 언덕 풍경입니다.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이 갈라지는 분기점에서
같이 간 산우님들과 단체사진을 남겨주었습니다.
삼대강 꼭짓점은 백두대간이 낙동정맥을 분기하는 곳이자
오십천유역(동해) 낙동강유역(서해) 한강유역(서해)로 물길을 뻗는 지리적 명소라고 하네요^^
삼대강꼭짓점 주변에서 컵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였네요
역시 겨울산행은 #써모스보틀시즌2가 제대로 보온력을 유지해주어
맛있게 라면을 먹을수 있었네요
매봉산에서 통리구간은 명품 하늘 숲길이라고 하네요
매봉산에서 낙동정맥을 따라 이동하면 작은피재를 통과해야 합니다.
구봉산에 있는 삼수령(三水嶺)은 이곳에 떨어진 빗물의 일부가
한강을 따라 서해로 흘러들고
낙동강을 따라간 빗물은 남해로,
오십천 줄기를 타고 내린 빗물은 동해로 흘러간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또한 삼수령을 피재라고도 불리는데 이 이름은 옛날 삼척 지방 사람들이 난리를 피해
이상향(理想鄕)으로 알려진 황지로 가기 위해 이곳을 넘었기 때문에
'피해 오는 고개'라는 뜻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작은피재에서 약 100m떨어져 있는 구봉산!
작은피재가 #구봉산_최단코스 들머리이다.
구봉산은 산의 봉우리가 아홉이어서 구봉산이라 한다고 하면
아홉마리의 봉이 춤을 추는 형상의 명당이 있는 산이라해서
구봉산이라고 한다
출처, 안내간판
통리역으로 가는 낙동정맥길..
오르락내리락이 이어진다.
유령산 전망대
특별히 설치된 조형물은 없다.
유령산 정상에서 낙동정맥 61_3개째 인증^^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삼척 사람들이 태백산에 천제를 올리러 갈 때 소를 몰고
이 산을 넘었다해서 우산(牛山) 또는 우보산(牛甫山)이라 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고갯마루에 큰 느릅나무가 많았다하여 느릅령이라 불렀으며,
이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 유현과 유령이다.
또한 느릅나무보다는 넘어재, 넘을재에서 왔거나 늘어진 고개,
즉 낮은 산등을 표현한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출처, 네이버
령산 영당이 있는 느트고개(느릅령)!
이곳이 유령산 등산 최단코스이다.
그냥 정맥을 걷지 않고 인증만 한다면 이곳까지 차량으로 이동하여 인증을 해도 되는 곳이다.
이곳에서 통리역까지는 약 1.7km가 남았는데
오늘 산행을 늦게 시작하여 이곳에서 종료하고 대전으로 향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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