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강해
(19:1-6)
대인관계에서 제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게 하나 있습니다. 딴거는 잘 안보는데 이거 하나만큼은 봅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는 잣대로 삼습니다. 그게 뭐냐?......약속입니다.
저는 인간관계를 가지면서 약속을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리고 약속을 얼마만큼 잘 지키는 사람인지 아닌지 그것을 보고, 그 사람을 믿을만한 사람인가? 아닌가를 평가합니다. 또, 그것으로 그 사람의 됨됨이를 봅니다.
그래서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고 간에 그 사람은 무한 신뢰합니다. 약속 안 지키는 사람은 그 사람이 아무리 능력이 있고, 재주가 뛰어나도 그런 사람은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간관계에서 최고의 척도를 약속에 둡니다.
그런데, 이건 비단 제 개인적인 척도가 아니라, 사회 생활을 해나가다보면, 이게 모든 사회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척도임을 알게 됩니다.
지금 직장에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청년들도 있는데, 제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걸 실감할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는 어떤 사회입니까?..........신용사회입니다. 그래서 얼마만큼 그 사람의 신용도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경제 활동이나 사회활동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한 예로 은행도 그렇습니다. 요즘은 한 은행만 주은행으로 삼아야 신용도가 높아집니다. 이은행, 저은행 여러은행을 이용하면 신용도가 확 떨어집니다. 급하게 대출 받을려해도 얼마 못받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용불량자가 되면 경제활동을 거의 불가능하게 됩니다. 은행에서 융자도 못 얻습니다. 심지어는 외국으로 나갈 수도 없고, 외국에서는 받아주지도 않습니다. 신용불량이라는 낙인이 찍히면 쉽게 회복이 어렵습니다.
왭니까? 신용불량자란 의미 하는게 뭡니까? 이 사람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다. 믿을 수 없는 사람이다..그 뜻입니다. 그만큼 약속이라는거 중요합니다. 신뢰의 척도가 됩니다.
우리가 결혼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그냥 살수 있습니다. 그러나 왜? 사람들 앞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동사무소에 결혼 신고를 합니까?
결혼 예식은 서로 부부가 되었다는 약속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는 겁니다. 법적인 효력은 없지만, 일종의 대중들 앞에서 지키는 약속입니다.
그리고 동사무소에서 결혼 신고를 하는 이유는 법적으로 부부의 도의와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문서화하는 겁니다.
그래서 혼례를 올리고 동사무소에 결혼 신고를 하고 사는 사람과 그렇치 않고 그냥 사는 사람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무슨 차입니까? 의무감의 차이입니다. 반듯이 해야 합니다.
이런 형식적이지만, 약속의 절차가 없이 살거나 헤어지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의무감이 약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로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쉽게 헤어집니다. 동거하는 사람의 문제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냥 같이 살다가 마음에 안맞으면 그냥 헤어져버리고 끝납니다.
그래서 미국 같은 사회에서 결혼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남자가 결혼하자고 청혼하면, 여자는 그 자리에서 쓰러집니다. 감동에 겨워 울고불고 난리가 납니다. 그만큼 그 사람들에게 있어서 결혼의 의미는 각별합니다.
그들은 결혼 안하고 같이 삽니다. 수년동안 살아왔습니다. 이 사람들은 그게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그래서 같이 한참을 지나서 살다가 마음에 안맞으면 깨끗이 돌아서 버립니다. 그러나 서로가 맞다 싶으면 청혼을 하고 결혼식을 올립니다.
그래서 수년동안 심지어는 십년넘게 같이 살다가 남자가 청혼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여자는 감동하고 감격합니다.
왭니까? 나 당신을 평생 책임지겠다는 약속이거그든요. 그러니 여자가 감동하죠.
그런데, 그렇게 결혼을 하고 살면, 엄청난 책임이 서로에게 따릅니다. 그전까지는 남자가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거나, 맘에 안들면, 서로 아주 쉽고 깨끗하게 헤어집니다.
아무런 문서상으로나 법적 책임이 없기 때문에 아무도 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결혼하면 다릅니다. 그리고 그런 상태에서는 다른 사람과 결혼해도 친구처럼 왔다갔다하면서 지냅니다.
그러나 결혼하면, 완전히 다릅니다. 엄청난 책임이 뒤따르고 의무가 따릅니다.
미국에 펜실베니아라는 주가 있습니다. 이 펜실베니아 주가 생긴 내력이 있습니다.
미국이 초창기 인디언과 많은 영토 전쟁을 벌였습니다. 그때, 윌리엄 펜이라는 사람이 인디언 추장과 평화조약을 제의합니다.
그래서 윌리엄 펜과 추장이 서로 무기를 버리고, 협상 테이블에서 마주해서 평화협정을 맺게 됩니다.
두 사람은 아무 문서도 만들지 않았고, 싸인도 없었지만, 서로에 대한 약속을 신뢰하고 함께 공존해서 살기로 협정을 맺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기념해서 펜실베니아 주의 수도가 하나 만들어집니다. 그 도시 이름이 뭔지 아십니까? 바로 필라델피아라는 도십니다.
이 필라델피아라는 도시는 인디언추장과 윌리엄 펜과의 문서없이 약속에 의해서만 체결된 평화협정의 상징으로 탄생된 도십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필라델피아라고 이름을 지었는가? 이 필라델피아라는 말은 헬라어에서 따온 두 단어가 합쳐진 합성어입니다. 필리아라는 단어와 아델포스라는 단어가 합쳐진 말입니다.
여러분이 잘 알다시피 필리아/필레오.....라는 말은 형제애를 의미합니다. 형제간의 사랑을 이야기할 때, 필레오....라고 씁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니가 나를 아가페적으로 사랑하느냐? 라고 물었을 때, 베드로가 대답한 대답이 바로 필레오입니다. 그리고 아델포스는 형제라는 뜻의 말인데, 이 필라델피아라는 뜻을 풀어보면, 우리는 형제애로 뭉쳤다.....우리는 형제다....그런 뜻입니다.
그래서 유독 이 펜실베니아주의 필라델피아에서 만큼은 인디언과 백인들간에 싸움이 없이 평화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옵니다.
왜 그렇습니까? 서로간에 신뢰하는 가운데 약속으로 만들어진 공동체의 땅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여러분, 성경이 뭡니까? 성경을 한마디로 정의하라면 어떻게 정의 내릴 수 있겠습니까? 약속의 책입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약속의 책입니다.
누구와의 약속입니까? 하나님과 우리 인간들과의 약속이 담겨져 있는 책이 바로 우리가 가진 성경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구약과 신약으로 나누는데, 구약을/오래전의 약속 즉, 영어로는 Old Testament 올드 테스터먼트라 그러고 신약을/새로운 약속 즉, 영어로는 New Testament 뉴 테스터먼트라 그러지 않습니까? 뭡니까? 성경은 약속의 책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어보면, 전부 하나님의 약속에 관한 말씀들로 가득채워져 있습니다.
창세기를 보면, 처음 사람 아담과 하와가 범죄해서 에덴을 쫓겨 갈때도 하나님의 약속이 담겨져 있습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였을때도 하나님은 가인과 약속하십니다.
바벨탑 사건때도 하나님의 약속이 있고, 노아 홍수때도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약속을 무지개 약속이라.......그럽니다. 아브라함과도 약속하셨고, 그의 아들 이삭과 야곱 그리고 요셉에게도 약속하셨습니다.
성경에 보면, 약속이 없는 곳이 없습니다. 곳곳에 하나님의 약속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약속의 책이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 약속을 다른 말로 언약 히브리 말로 베리트라 그럽니다.tyriB(berith) (berit) diaqhvkh(diatheke) 이 말의 뜻은 [정한다/맨다/묶는다] 다시말해서 둘 사이를 연결시킨다........그런 뜻입니다.
그런데, 오늘 이 출애굽기 19장이 바로 그 유명한 시내산 언약이 기록된 곳입니다.
뭡니까?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드디어 연결되는 연결식이 이 시내산에서 있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연결되는 언약식이 여기서 맺어지게 되는 겁니다. 어떤 언약입니까?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고, 너는 나의 백성이 되겠다는 언약입니다. 율법, 십계명이 뭐냐? 그 언약의 징표가 바로 율법이요, 십계명입니다.
우리가 결혼을 하면, 결혼 증표로 뭘 줍니까? 반지를 줍니다. 그 반지와 같은 역할이 바로 율법, 십계명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내산에서 이 언약이 선포되었다고 해서 시내산 언약이라...렇게 명명됩니다.
성경에는 많은 언약이 있다 그랬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언약 중에서 아주 중요한 언약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시내산 언약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상식적으로도 꼭 기억해야 할 언약입니다.
나중에 호렙산이 나오는데, 이 호렙산이 바로 시내산의 다른 명칭입니다. 제벨무사라고도 불리는데 모세의 산으로 유명한 산이 바로 이 호렙산/시내산입니다.
이 산에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해서 올라갔고, 거기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그 증표로 십계명의 두 돌판을 갖고 내려옵니다. 그 언약이 바로 시내산 언약입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간의 언약에 대한 말씀을 보게 될텐데, 오늘 그 언약의 내용이 잠깐 소개되어 나옵니다.
4절입니다. 출 19:4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거기보면,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했다........그런 말이 나옵니다. 뭔 말입니까?
너희와 나는 부모와 자식간이다.........그 말입니다. 다시말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식으로 삼으시고, 나의 부모가 되겠다는 겁니다.
제가 언젠가도 그런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뭐라 그랬습니까? 자녀라......그랬습니다.
하나님은 사실 처음부터 우리를 자녀 삼았습니다. 백성이 아니라, 자녀로 삼은 겁니다. 이미 시내산 언약에서도 그런 모습이 나옵니다. 독수리 날개로 우리를 업어 인도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징표로 십계명을 주셨는데, 이 계명이 뜻하는게 뭡니까? 이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다 누구라고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겁니다.
누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라는걸 알겠습니까?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데, 뭘 보고 압니까? 율법을 지키는 것을 보고 알게 되더라는 겁니다.
결혼했는지 안했는지 뭘로 보고 압니까? 결혼 반지보면 금방 압니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결혼 반지 잘 안끼고 다니죠? 총각처럼 보이고, 총각처럼 행세 하겠다는 겁니다. 저도 안끼고 다니지만, 제가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저는 그저 불편해서.....
우리가 교회 다니는지 안다니는지 누가 어떻게 압니까? 차에 물고기 표시하고 십자가 달면 교회 다니는지 압니까?
요즘은 십자가 달고 다녀도 몰라요. 교회 안다녀도 장식으로 달고 다니는 사람 많아요. 목걸이 귀걸이 폼으로 십자가 달고 다니는 사람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러면, 뭘로 압니까? 행실로 압니다.
자- 그래서 십계명을 주셨는데 이 시내산 언약의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그게 뭐냐? 순종입니다. 5절,6절 보세요. 출 19: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출 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열국 중에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 하나님의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이다.........엄청난 축복의 언약이죠.....
그러나 이 축복의 약속을 누리기 위해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반드시 해야 할게 하나 있었습니다. 그게 뭐냐?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언약을 지키라는 겁니다.
우리가 결혼식 할 때, 서약을 하죠. 남편으로서, 혹은 아내로서 서약을 합니다. 정조와 대의를 잘 지킬 것을 서로 서약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런 엄청난 축복의 언약을 받는 대신에 해야 될게 있다는 겁니다. 그게 바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언약을 충실히 지켜야 한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온 민족 중에서 빼어나게 해 주셔서 하나님의 소유로 삼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되는 축복을 주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와 언약을 맺을 때, 하나님 편하기 위해 언약 절대로 안 맺습니다. 우리와 언약을 맺는 이유가 있습니다. 뭔지 아십니까? 축복을 주시기 위해 언약을 맺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언약의 목적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축복이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 약속 받는게 뭡니까? 그를 믿기만 하면, 뭘 주셔요? 영생을 주시겠다는 겁니다. 최고의 축복입니다.
우리 인간들은 죄로 말미암아 이 땅에서 영원히 살수 없습니다. 그리고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들의 속성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런 우리를 위해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해 누구를 보내셨습니까? 메시아 구세주인 예수님을 보내신 겁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그를 믿는자 마다. 뭘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까? 영생을 주시겠다는 겁니다. 이게 바로 하나님이 예수를 통해 우리에게 언약하신 약속의 말씀 아닙니까?
그래서 구약에서 계속 약속했던 메시아를 보내주셨는데, 그 약속을 이루셨는데, 진작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것을 무시하고, 그 약속을 믿지 못했습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약속하신 축복이 뭡니까? 오늘 보면, 3가지로 나와 있습니다. 오늘부터 이 언약과 축복의 3가지를 살펴보겠는데요.
그 첫째가 뭡니까? 하나님의 소유가 되겠다는 겁니다. 이 말은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된다는 그런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말 성경에는 이게 번역이 안돼있는데, 원문에는 보면 이 말이 다르게 돼 있습니다.
히브리 원문에는 쎄구라 hL;gUs 라는 말로 돼 있습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 하면, 특별한 보물이라는 뜻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너희는 내게 있어서 뭐라고요?.........특별한 보물이다......그런 뜻입니다. 엄청난 축복이죠......하나님의 보물이라 그래도 대단한데, 특별한 보물 같은 존재다........... 여러분, 이것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있습니까?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가 뭐라 그럽니까? 사 43:3-4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 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사 43:4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이 말이 어디서 나왔는지 아십니까? 바로 오늘 이 출19:5절에서 나왔다는거 아닙니까?
특별한 보물, 특별한 소유.........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여깁니까? 보배롭게 여기고 존귀하게 여기는 겁니다. 누가?.........하나님께서
여러분이 개인적으로 아끼는거 있죠?........없어요?
하나씩은 다 있을 겁니다. 그것도 특별히 아끼고 아끼는것 있죠? 뭔지 몰라도........다 있을 겁니다. 그런 특별히 아끼는 것은 얼마나 정성을 쏟고 아낍니까?
하나님께서 그렇게 우리를 여긴다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잘 순종해서 따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여기시는줄 아세요? 존귀하게 여기고, 보배롭게 여기고, 특별한 보물처럼 여기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신 26:18절에도 한번 보세요.거기에도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여호와께서도 네게 말씀하신 대로 오늘날 너를 자기의 보배로운 백성으로 인정하시고 또 그 모든 명령을 지키게 하리라 확언하셨은즉...........
이런 말씀이 여러번 나옵니다. 계속해서 약속하시는 겁니다. 잊지 말라고.......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이 특별히 아끼는 보배로운 존재입니다. 그렇게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보배로운 존재답게 살아야 합니다. 진주는 진주답게 보석상자에 담겨져 있어야 합니다. 개 돼지가 먹는 구유통, 여물통에 있으면 안됩니다.
우리가 보배롭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 안에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생각해야 하고, 하나님 안에서 행동해야 하고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보배로운 삶을 살수 있고, 하나님이 주시는 존귀함을 받으면서 살수 있는 것입니다.
언약의 백성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마귀의 자식처럼 천박하게, 악하게 살아서는 안됩니다. 내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사람들이 우리의 부모가 어떤 사람인가를 알 듯이 우리가 어떤 그리스도인으로 사느냐에 따라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사람들은 알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답게, 언약의 백성답게 사는 여러분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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