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응급처치 매뉴얼 고양이 응급처치 매뉴얼 3 고양이 응급처치 매뉴얼
저자사토 타카노리 |
역자 김주영출판단츄별
| 2015.12.28.페이지수208
| 사이즈 140*210mm판매가서적 11,700원
책소개
반려인은 고양이의 평소 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아플 때 가장 먼저 상태를 파악하고 병원에 데려올 것인지, 아니면 좀 더 지켜볼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도 반려인입니다. 그러한 반려인의 초기대응이 고양이의 치료 과정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반려인의 초기대응에 따라 고양이가 덜 아프게 치료 기간이 단축될 수도 있고, 반대로 상태가 더 안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반려인은 고양이의 응급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고양이 응급처치 매뉴얼]은 바로 반려인이 고양이의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각 상황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물론 반려인이 이 책을 참고하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지만, 고양이가 아픈 증상이 나타날 때 이 책의 내용에 따라 응급처치를 해주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사토 타카노리
저자 : 사토 타카노리
저자 사토 타카노리는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아프지 않고 오래 살기 위해서는 반려인이 항상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있어야한다고 말한다.세심하고 동정심 깊은 진료로 정평이 나 있는 그는 반려동물의 작은 컨디션 변화까지 놓치지 않도록 반려인들의 관심과 애정을 당부한다.
아자부대학교를 졸업한 저자는 도쿄 시내의 동물병 원에서 수의사를 시작했고, 2008년에 시로카네타카나와동물병원을 개업했다. 현재 시로카네타카나와동물병원과 중앙애니멀클리닉 총원장을 맡고 있다. 일본수의순환기학회 회원이기도 하다. 저서로 는 , , 등이 있다.
역자 : 김주영
역자 김주영은 번역가, 고양이 반려인.
2004년 일본으로 건너가 사아타마 세이가쿠인대학교 일본문화학과에서 공부했다. 유학생활 중에 일본의 반려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한국에 돌아와 뱅갈고양이 티겔이와 아비시니안 래욘이를 반려하고 있다. 2010년 사아타마 국제 컨베이션에서 한국어 통역을 담당했고, 2013년 한국어 번역과 글로벌 기업 공동체 젠(GEN)의 홈페이지 한국어 안내를 번역했다. 번역서로는 가 있다.
감수 : 김주영
감수자 김주영은 수의사, 청라라임동물병원 원장.
서울대학교 수의과대 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부속동물병원 Rotation 과정을 이수했다. 고양이 및 심장학 강의(현창백 교수), 수액 및 내과 심화 과정(강지훈 교수), 혈액학 세미나과정(최을수 교수),심장 및 복부초음파 세미나(최치봉 교수), 내분비 호르몬 질병에 관한 세미나(김성수 과장), CFP(Cat Friendly Practice) 세미나(이진수 과장) 등과 중앙동물메디컬센터 영상진단 과정을 수료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책 머리에 ____ 4
제1장 얼굴(눈, 코, 귀, 입)
눈이 부어 있다 ____ 14
눈곱이 낀다 ____ 18
눈물의 양이 많다 ____ 21
재채기, 콧물이 나온다 ____ 24
코가 건조하다 ____ 29
코가 막혀 있다 ____ 33
코피가 나고 있다 ____ 37
귀의 선단부에 탈모나 딱지가 있다 ____ 40
귀에서 냄새가 난다 ____ 44
머리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____ 49
목을 자주 흔든다 ____ 54
음식물을 삼키는 데 시간이 걸린다 ____ 57
음식물을 먹을 때 턱에서 소리가 난다 ____ 61
잇몸에서 피가 난다 ____ 64
이빨이 빠졌다, 부러졌다 ____ 69
입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 ____ 73
얼굴의 일부가 부었다 ____ 77
<칼럼>
외이염 예방법 ____ 48
치석 제거에 대하여 ____ 68
집에서 할 수 있는 넥칼라 만드는 법 ____ 81
제2장 전신 뇌
원기가 없다, 몸에 열이 난다 ____ 84
호흡이 빠르다 ____ 88
손을 대면 아픈지 하악질을 한다 ____ 92
몸의 어딘가에서 출혈을 하고 있다 ____ 96
경련을 일으키고 있다 ____ 101
걸음걸이가 비틀거린다 ____ 104
뒷다리에 힘이 없고 걷지 못한다 ____ 107
잠에 빠져 움직이지 않는다 ____ 109
최근 들어 갑자기 활동성이 높아졌다 ____ 112
충분히 먹는데도 야위었다 ____ 115
<칼럼>
고양이끼리의 싸움 ____ 100
식욕이 없을 때는 ____ 119
고양이의 고혈압 ____ 121
제3장 비뇨기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본다 ____ 124
소변량이 이상하게 줄었다 ____ 129
화장실에 너무 자주 간다 ____ 133
소변 냄새가 고약하고 탁하다 ____ 137
소변에서 단 냄새가 난다 ____ 141
소변이 반짝반짝 빛이 난다 ____ 144
소변이 붉다 ____ 147
...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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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P. 44
고양이의 귀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아보면 마치 비린내 같은 냄새가 풍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귀에서 냄새가 나는 원인은 귀 자체가 곪았거나, 귀지가 매우 많이 쌓인 것이 원인입니다. 이른바 외이염, 중이염인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가정에 입양되는 고양이에게 상당히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귀지의 종류에 따라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각각 주된 증상과 원인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P. 84
고양이의 체온은 직장(항문 입구에 있 는 장의 가장 마지막 부분)에서 잽니다. 체온계(사람용도 무방합니다)의 앞쪽 끝에 베이비 오일이나 글리세린을 발라 미끄러지기 쉽게 해서 끝부 분을 항문으로 2~3cm 밀어 넣어 주세요. 체온계를 살짝 아래로 누르거나, 위로 들어서 체온계의 센서가 직장 벽에 닿도록 하는 것이 정확한 체온측정에 도움이 됩니다. 고양이의 평열은 37.5~39°C 전반이므로, 특 별한 이유없이 39.5°C 이상인 경우에는 열이 있다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P. 122
인간의 고혈압에 대한 치료는 이전부터 행해지고 있으나, 동물의 고혈압증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 은 최근의 일입니다. 고혈압을 그대로 두면 신부전이나 실명 등 각종 합병증을 동반해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신장 기능을 본래대로 되돌릴 수는 없어도 만성 신부전 전용 음식물이나 요독증을 개선하는 약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될 수는 있습니다. 동물은 증상을 발견하는 것이 어렵지만, 조기에 발견한다면 대응이 가능합니다.
P. 170
설사 횟수가 많을 경우에는 배를 쉬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한나절 정도 절식을 시키세요. 고양이는 장기간에 걸쳐 절식을 하면 간장의 상태가 나빠지므로 구토가 없다면 음식물의 양을 평소의 1/2~1/4로 줄여서 주세요. 또한, 수분이 설사로 나와 버리면 몸이 탈수상태가 되므로 물을 언제나 마실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P. 187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는 것을 ‘발적(發赤)’이라 합니다. 피부병의 1차성 변화이며,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즉, 이 발적이 나타난다는 것은 그 부위에 현재 진행형으로 외상 또는 혈관염으로 인한 국소적인 출혈이나 염증이 발생해 있음을 의미합니다. 발적이 나타나는 원인으로 주로 다음의 네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출판사서평
반려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고양이 응급처치 지식
어디가 아프다고 말하지 못하는 고양이들,
그들이 보내는 신호를 우리는 얼마나 알 수 있습니까?
우리 고양이가 아프지 않고 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평생 아프지 않고 살 수는 없습니다. 건강하던 고양이가 갑자기 아프면 반려인들은 당황하게 됩니다. 동물병원이 멀거나,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고양이가 증상을 보일 때, 반려인이 가장 먼저 판단해야 합니다. 고양이를 병원에 데려갈 것인지, 아니면 상태를 좀 더 지켜볼 것인지 등에 대한 판단은 반려인이 내려야 합니다.
우리는 주변에서 고양이의 증상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반려인이 잘못된 판단을 내려서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응급처치에 대한 지식을 반려인이 알고 있다면 고양이의 증상을 보고 병원에 갈 것인지, 아니면 응급처치로 상태를 지켜볼 것인지 등에 대해 좀 더 정확하게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 반려인들은 고양이의 응급상황에 대한 처치 매뉴얼을 반드시 습득하고 있어야 합니다. 반려인이 고양이를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수의사가 아닌 반려인이 응급처치에 대한 지식없이 고양이의 상태를 판단하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그러나 고양이가 아픈 증상을 보일 때, 증상에 따라 반려인이 할 수 있는 응급처치를 해준다면 최악의 사태를 막을 수 있거나 치료를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 출판사 서평
어디가 아프다고 말하지 못하는 고양이들,
그들이 보내는 신호를 우리는 얼마나 알 수 있습니까?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반려인을 보고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인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야옹”하는 울음소리를 들어도 고양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반려인은 그때마다 고양이에게 그저 웃으면서 “예쁘다, 배고파?, 냠냠 먹을래?” 이런 정도의 이야기를 해줄 수밖에 없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반려인이 고양이와 언어로 소통할 수 없다는 사실에 가끔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합니다. 뭐가 먹고 싶은지, 지금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어디가 아프다고 말하는 것인지, 반려인에게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면 정말 좋을 텐데 말입니다.
이것은 반려인 뿐만 아니라 수의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사토 타카노리는 고양이를 치료하면서 가장 큰 난관은 바로 ‘언어로 소통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수의사 역시 고양이가 아플 때 어디가 아픈지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말 못하는 고양이의 병을 알아내고 이를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공부와 임상 경험이 수의사에게 필요하지만, 의료 현장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반려인의 초기대응이라고 말합니다.
반려인은 고양이의 평소 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습...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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