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삶은 풍성합니까?
복음으로 풍성해진 내 삶을 시에 담아 봤습니다.
내 삶 곳곳에 은혜가
내 삶 곳곳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풍성함
교회 앞 건물 지붕에
해가 가면 갈수록
더욱더 풍성한 담쟁이
아,
아름다운 모습
마치 내 인생을
보는 것만 같다.
성령님과
카페에 앉아
가지치기를 해서
더욱 픙성한 잎을 자랑하며
힘차게 서 있는 나무를 본다.
이 땅은
내 신랑 예수님과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사는
아름다운 신방이다.
내 남편 예수님의 것은
모두 내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요 4:14)
모든 게 다
하나님의 은혜로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그분의 신부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창 2:23)
우리는 예수님의 핏값으로 산 한없이 귀하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우리를 사기 위해 온 몸의 살이 찢기고 골이 파였습니다.
우리의 옛 습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지치기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 4:12)
볼품없던 번데기가 아름다운 나비로 탈바꿈하듯 우리를 아름답게 만든 것입니다. 우리 안에 아름다운 성령님의 영광이 하나님의 작업을 통해 나타납니다.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 23:10)
여기서 순금의 뜻은 뭘까요?
첫째, 순금은 깨끗한 믿음입니다.
그리스도를 향한 깨끗한 믿음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님만을 뜨겁게 사랑하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나는 만물을 티끌같이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이 세상에 성령님과 단독자로 살기 때문입니다. 모든 게 다 내 것이라 생각하고 삽니다.
둘째,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믿음입니다.
우리 인생에 불순물들을 가지치기 하시는 분은 성령님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우리는 우리가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을 거저 선물 받았습니다. 우리에게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서 여러가지 일들을 통해 더욱더 믿음을 굳게 하십니다.
나는 하루를 살면서 내개 믿음를 주신 성령님을 온전히 믿으며 믿음의 기도를 하고 삽니다.
“하나님의 믿음을 주셔서 억만 번이나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사는 동안 이렇게 믿음의 기도를 했을 때 계속 믿음으로 행진했습니다. 든든했습니다.
복음을 깨닫고 하나님이 너무 좋아 하나님 앞에서 반주를 하면서 찬양 하고 싶었습니다. 당신에게 그전에 하지 않았던 좋은 것들이 불같이 일어납니까? 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입니다. 은혜입니다.
나는 복음 자랑하는 게 한없이 좋았습니다. 피아노 학원에 다니며 학원 아이들과 원장부부, 피아노 선생님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전도했습니다. 인도했습니다. 그 때 아이들에게 정말 많이 했던 말은 “너희는 천재야란다. 너희 눈은 하나님의 눈이야. 너희 코는 하나님의 코야, 하나님이 실제로 너희 안에 살아 계셔.” 하고 말했습니다.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엡 1:8)
우리 안에 하나님의 큰 믿음이 있습니다. 그 사실을 인정하고 성령님께 하루하루 온전한 믿음으로 살도록 도움을 부탁하십시오.
”성령님, 오늘도 하나님의 믿음으로 살게 해 주세요. 부탁합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6)
보혜사 성령님은 우리가 도와 달라고 하는 걸 엄청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전능한 하나님을 우리가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