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법연화경 타나니품 제이십륙
經典會上 玅法蓮華經 일일법문
玅法蓮華經 陀羅尼品 第二十六:이때 용시보살이 부처님께 말씀을 드리었다.
이때 용시보살이 부처님께 말씀을 드리었다.『세존이시여! 저도 역시 법화경을 읽고 외우고 받아 지니는 사람을 옹호하기 위해 다라니신주를 연설하겠습니다. 만약 이 법사가 이 다라니신주를 얻게 되면, 야차(夜叉)건 나찰(那刹)이건 부단나(富單那)건 길차(吉遮)건 구반다(鳩槃茶)건 아귀(餓鬼) 등이 그의 단점(短點)을 구하기 위해 엿볼 경우 편리(便利-법사의 단점을 보기 위해 기회를 엿보는 일)를 얻는 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26-7
이시용시보살 백불언 세존 아역위옹호독송수지법화경자 설다라니
爾時勇施菩薩 白佛言 世尊 我亦爲擁護讀誦受持法華經者 說陀羅尼
약차법사 득시다라니 약야차 약나찰 약부단나 약길차 약구반다
若此法師 得是陀羅尼 若夜叉 若羅刹 若富單那 若吉遮 若鳩槃茶
약아귀등 사구기단 무능득편 즉어불전 이설주왈
若餓鬼等 伺求其短 無能得便 卽於佛前 而說咒曰
爾時에 勇施菩薩이 白佛言하사대 世尊이시여 我亦爲擁護讀誦受持法華經者하야 說陀羅尼하오리다 若此法師가 得是陀羅尼하면 若夜叉건 若羅刹이건 若富單那건 若吉遮건 若鳩槃茶건 若餓鬼等이 伺求其短할새 無能得便하오리다
1-야차를 용건(勇健)이라 번역한다. 나찰을 속질귀(速疾鬼)라 번역한다. 부단나를 취아귀(臭餓鬼)라 번역하는데, 열병(熱病)을 일으키는 주범(主犯)이다. 길차를 기시귀(起屍鬼)라 번역한다. 구반다를 염매귀(厭魅鬼)라 번역한다. 아귀(餓鬼)는 항상 굶주린 귀신을 가리킨다.
爾時勇施菩薩 白佛言 世尊 我亦爲擁護讀誦受持法華經者 說陀羅尼 若此法師 得是陀羅尼 若夜叉 若羅刹 若富單那 若吉遮 若鳩槃茶 若餓鬼等 伺求其短 無能得便
偈頌
寶雲地湧菩薩 勇施菩薩合掌
一乘玅法蓮華經 地湧菩薩神通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