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헌섭기자]청주시 아동복지관이 드림스타트 아동의 국어·수학·정서 교육을 위해 4일 길벗교육봉사단과 드림스쿨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쿨 프로그램은 3~12월 매주 토요일 아동복지관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봉사자들로 구성된 길벗교육봉사단 12명이 교육 여건이 어려운 아동 10명에게 학습지도를 한다. 길벗 교육봉사단은 방송통신대 졸업생들이 노인과 아동을 위해 뜻을 모아 지난 2009년 11월 결성된 봉사단체로 가경노인복지마을과 수곡2동 노인복지대학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이들은 이 달부터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아이들에게 기초학습은 물론 요가·예절교육, 미술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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