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소한 것에도 웃을 수 있는 삶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행복을 특별한 순간에만 느껴지는 감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상생활 속의 작은 순간들에도 발견할 수 있는 감정이 행복이라고 느낀다 날씨가 화창하고 햇빛이 따뜻하게 내리쬐는 날들과 친구한테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는 소소한 나의 이야기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웃을 수 있는 순간들이 행복의 진짜 본질이지 않을까? 작은 일에도 웃을 수 있는 마음은 삶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것 같다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면 세상 일들에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그마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이런 사소한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는 자신과 타인의 비교를 멈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는 타인의 성공 모습이 쉽게 눈에 들어오는 시대이기 때문에 비교를 할 수 있다 하지만 행복은 내가 느끼는 감정이고 내가 세운 기준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행복은 단순히 감정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는 의식적인 선택이기도 한 것 같다 예를 들어서 힘든 일이 있을 때 그 힘든 상황에서도 배울 점을 찾으려 하거나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하려는 노력을 통해 행복감을 키울 수 있다 또 주변 사람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도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끼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로써 행복은 결국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인 것 같다 행복은 오히려 삶에서 적당한 균형을 이루는 상태에서 더 큰 행복을 느낄 때도 많다 공부할 때 공부하고 쉴 때는 충분히 쉬면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이것도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지나치게 완벽함을 추구하지 않는 모습은 더 많은 행복을 느끼게 해 줄 수 있다 내가 만약 실수를 했더라도 그 실수에서 경험을 배우며 지나갈 수 있는 유연함은 자신의 내면도 튼튼해지고 사소한 것에도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삶의 밑바탕이 될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특별하거나 멀리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매일 소소한 기쁨을 느낀다면 그 기쁨이 쌓여 나만의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결국 행복은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느끼고 선택하며 발견하는 것이다 작고 소박한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며 살 때 내가 생각하는 행복론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