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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주구리(漁走九里)★(경상도 사투리로 흔히 아쭈구리)
옛날 한나라 때의 일이다. 어느 연못에 예쁜 잉어 한마리가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디서 들어왔는지 큰 메기 한마리가 침입을 하였다. 메기는 예쁜 잉어를 보자마자 잡아먹으려고 했다.
잉어는 이곳저곳으로 메기를 피해 헤엄쳤으나 굶주린 메기의 추격을 피하기에는 역부족 이었다. 결국 잉어는 초어적인 힘을 발휘하게 되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뭍에 오르게 되고,뭍에 오르자마자 꼬리를 다리삼아 냅다 뛰기 시작했다.
메기가 못 쫓아오는걸 알게 될때까지 잉어가 뛰어간 거리는 약 구리(九里)정도 였을까? 그때 잉어가 뛰는 걸 보기 시작한 농부가 잉어의 뒤를 쫓았다. 잉어가 멈추었을 때 그 농부는 이렇게 외쳤다.
"漁走九里(어주구리), 고기가 구리를 달려왔다." 그리고는 지친 잉어를 잡아 식구들과 맛있게 먹었다고 한다.
'漁走九里' 란 능력도 안되는 이가 센척하거나 능력밖의 일을 하려고 할때 쓰는말이다.
출처: http://veroruta.tistory.com/86 [whatsidea] |
우린 지금부터 3000년 전으로 돌아갑니다. BC 1020년경 이야기입니다. 청동기가 발전된 시대였지요. 이집트가 세계최고의 국가였고 고대 그리스 (BC1100년 ~ BC146년) 시대 입니다. 우리나라로는 고조선 발전기였답니다.
이집트 노예 생활에서 벗어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500여년전에 하나님께서 부르신 아브라함에게 주기로 약속한 땅인 “가나안”으로 들어갔어요. 그 동안에 그곳에서 살고 있는 여러 국가들이 있었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그 가나안 땅도 천지를 창조하신 분, 하나님의 소유지요. 하나님께서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기로 이미 수백년전에 약속하셨고. 이제 그 주인이 가나안으로 돌아 옵니다. 그러면 원 주인이 돌아 왔기 때문에 잠시 그 땅을 차지하고 있던 나라들이 비워 주어야 하겠지만 그들은 “주인 없는 땅에 우리가 먼저 살았으니 우리 것이다.”라 하고 버티었어요. 그리니 이스라엘과 전쟁을 치를 수 밖에 없었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 땅을 차지하고 있던 나라들을 하나씩 이겨서 땅을 확보하여 가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지금 팔레스타인이라 불리는 “블레셋”이라는 국가도 있었어요. 이스라엘과는 자주 전쟁을 치르면서도 망하지 않고 있는 나라였답니다.
가나안에 들어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국가적 기반이 점점 생기기 시작하였어요. 이러한 BC 1050년경에 이스라엘 초대 왕이 생겼어요. 이름이 “사울”이라 하는 왕입니다.
왕 사울에게는 항상 골치덩어리가 있었어요. 블레셋과의 전쟁이지요. 왕에 즉위한 처음에는 하나님 도우심으로 블레셋과 싸워 이겼습니다. 불레셋은 항상 자기들을 둘러싸고 있는 적국 이스라엘을 이기기 위해 필사적이었어요.
그러던 어느 해에 블레셋에 최고의 장군이 생겼습니다.
이름이 골리앗입니다.
골리앗의 “키가 6큐빗 한 뼘”이었다고 알려 줍니다 (여기에 언급된 큐빗은 44.5cm이며, 한 뼘은 22.2cm) 따라서 키가 약 290cm가 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최장신 농구선수 키가 무려 286cm 랍니다. 골리앗과 비슷 하지요? 골리앗은 체구가 유난히 컸던 것으로 알려진 르바임 부족 사람이었습니다. 기원전 13세기에 만들어진 한 이집트 문서에 따르면, 가나안 지방에는 키가 240cm가 넘는 무시무시한 용사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 불레셋은 신이 났습니다.
가자 이스라엘을 드디어 쳐 부술 절호의 기회이다. 이제 군사를 모으고 전쟁을 하러 갑니다.
이스라엘과 전선이 형성 되었어요. 한쪽언덕에는 블레셋이 다른 한 쪽 언덕에는 이스라엘 군이 진을 치고 이제 결전을 두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골리앗이 나타납니다.
2미터90센티미터 키
머리에는 그 무거운 놋으로 된 투구를 쓰고
놋으로 만든 약 57kg (아마 우리 반 학생들의 무게 정도?)의 갑옷을 입고
다리에도 놋으로 만든 보호대를 대고
등에는 작은 놋 창을 메고
큰 창을 가지고 있었는데 창 날 무게만 무려 약7kg 이었어요.
큰 방패는 다른 군사가 들고 따라 나왔어요.
이스라엘을 향하여 골리앗이 소리칩니다.
- 야 너희가 감히 우리와 싸울 대형을 하고 있느냐? 그러면 한 사람씩 뽑아서 보내 나와 싸우자!
- 만약 누구든 날 죽이면 우리가 너의 이스라엘의 종이 되겠다. 그러나 내가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야 한다는 조건이다.
- 야 이 못난이들아! 이리 조롱하는데도 나와 싸울 놈이 없냐?
이렇게 골리앗이 이스라엘 군대에게 큰 소리를 치는 것을 40일간이나 했어요.
온 이스라엘이 걱정이 되었어요. 어느 누가 가서 저 골리앗과 싸워 이길 수 있단 말인가? 우리는 이제 죽었다. 큰일났다. 이집트에서 나와서 이 가나안을 차지하고 왕까지 세웠는데 이제 여기까지 란 말인가?
우리 반이라면 어찌 했겠어요?
한판 승부. 지는 편이 상대방의 노예가 되기…… 멋있나요? 단판에 민족의 명운이 달린……
사울 왕과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블레셋 사람의 말을 듣고 무서워서 벌벌 떨었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무서워서 달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어요 하나님의 사람들이 두려워 떨다니요? 이 어찌 된 일인지…… 사람들이란 현실적인 어려움 앞에 이리 떠는가 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말하기를
- 저 사람 골리앗을 봐라
- 저 골리앗이 계속해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욕을 퍼 붇고 있다네.
- 사울 왕이 큰 상을 걸었지. 저 골리앗을 이긴 사람에게는 많은 돈도 주고 가족에게 세금도 면제해 주고 심지어 자기 딸, 공주를 주겠다는 구 먼……
아버지 심부름으로 전쟁터에 온 우리 고등부 또래 정도되는 소년 다윗이 이 이야기를 들었어요.
다윗이 말했어요.
- 저 블레셋 사람이 누군데 감히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다니요?
이 다윗의 용기 있는 말이 왕 사울에게 전해졌어요.
왕이 다윗을 데려 오라고 합니다.
다윗이 왕에게 말합니다.
- “왕의 종인 제가 나가서 저 불레셋 사람과 싸우겠습니다.”
왕은: “그려 가상하다마는 네가 저 불레셋 사람과 싸울 수 없단다. 넌 아직 어린아이이고 골리앗은 젊었을 때부터 싸움을 많이 해 온 뛰어난 군인이야…… “
다윗: “저는 아버지의 양떼를 지키는 양치기입니다. 사자나 곰이 나타나서 양을 물고가면 제가 쫓아가서 양을 구해 왔습니다. 또 사자나 곰이 저를 공격하면 제가 죽였습니다. 블레셋 사람 골리앗도 제가 죽인 사자나 곰처럼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골리앗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사자나 곰으로부터 저를 구해 주셨습니다. 나를 골리앗으로 부터도 구해 주실 것입니다. “
왕이 감동을 했습니다. : “그래 가거라 싸우러,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할께.”
여러분 이때 청년 다윗의 키는 얼마나 했을까요?
다른 사람들보다 큰 키의 왕인 사울이(삼상9;2), 다윗에게 자기의 갑옷을 입힙니다. 소년 다윗의 키는 얼마만 했을까요? 그리 작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왜냐면 사울 왕이 자기의 갑옷을 입혀보거든요. 너무 작았으면 입히지 않았겠지요. 사울 왕과 키가 비슷 했을 것입니다. 다윗이 입어보고 칼을 차고 걸어 보자 불편했어요. 해서 벗고 나갑니다.
자! 왕이 다윗에게 왕의 갑옷을 입혀 보았습니다.
왕의 갑옷? 어떤 것일까요? 그 나라에서는 제일 좋은 갑옷이겠지요? 왕의 투구와 왕의 칼……
당시 이스라엘 최고의 수단입니다.
아 다윗이 그것을 마다 하네요. 갑옷으로 따지면 골리앗 것 보다도 좋을법한데……
여러분 생각을 해 봅시다.
꽤 큰 키의 젊은 청년 다윗
사자와 곰도 싸워 이기는 다윗
골리앗과는 어떻게 싸울까요? 사자와 곰과 싸울 때처럼?
그래도 왕의 갑옷이라도 입고, 아니면 투구라도 쓰던지, 그도 아니면 칼이라도 가지고 가면 좀 낳지 않나요? 뭔가 하나 믿을 구석이 있을 텐데……
다윗의 왕에게 한 말에서 믿는 구석을 찾아 봅시다. “하나님께서 사자나 곰으로부터 저를 구해 주셨습니다. 나를 골리앗으로 부터도 구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해 주 실 것입니다.
그리고는 다윗이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 골리앗에게로 갑니다. 골리앗이 방패 든 사람을 앞세우고 다윗에게로 점점 가까이 옵니다. 그 골리앗이 다윗을 보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전쟁에 나온 소년…… 갑옷도 없고 칼도 없고… 그저 젊고 아름다운 용모의 소년이 앞에 선 것이어요.
골리앗이 다윗에게 말합니다. : “ 네가 나를 개로 여겼니? 세상에 ㅠ 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어? 하면서 우상신인 블레셋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합니다.
그리고는 또 “ 이리 와! 내가 널 죽여서 네 살을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줄 거야!
그런데 다윗이 과감하게 말합니다.
- “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멋지지요?
-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 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결론은? 다 알지요?
이제 골리앗 다윗에게로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빨리 달리며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골리앗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혀 땅에 쓰러지게 됩니다. 상황이 끝난 것이지요. 다윗의 승리로!
이제 다시 생각해 봅시다.
물매 돌 던지기 도사 급 다윗!
(참고: 물매는 양털로 짠 끈 모양의 돌 던지는 도구랍니다. 가운데는 돌을 놓을 수 있도록 널찍하게 만들어져 있고, 한쪽 끝에는 손가락을 끼울 수 있는 고리가 만들어져 있어요. 사용 방법은 먼저 고리에 새끼손가락을 끼운 후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다른 끝을 잡고서 중심부의 널찍한 부분에 적당한 크기의 돌, 아마도 계란보다는 조금 작은 돌을 올려 놓고 아래서 위로 빙빙 돌립니다. 이 물매는 원심력을 이용하여 돌을 날리는 도구이므로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상상을 초월한 훈련이 필요하답니다. 돌, 원심력, 거리 등에 따라 최적의 타이밍에 돌리던 물매의 한쪽 끝을 놓아야 할지 경험적으로 익혀야 하기 때문이지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투석병이 35미터 거리에서 날린 보통 크기의 돌은 초속 34미터(시속 122.4킬로미터)로 골리앗을 맞혀 두개골을 관통해서 의식불명에 빠뜨리거나 죽일 수 있는 위력이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중간 정도의 현대 권총과 같은 위력과 유사하다 합니다. 그것도 1초 남짓한 빠른 시간에 준비하여 투석을 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 정확도를 희생한다면 100미터의 먼 거리에서도 투석이 가능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자 이제 다윗이 거인 골리앗과 마주 섰습니다.
물매의 도사 급인 다윗이라 할지라도 전쟁터 양대 진영이 보고 있는……
예를 들어 종합운동장에서 7만 명의 양쪽 응원단이 있는데 경기장 정 중앙에 서서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도망갈 곳도 없어요. 상대는 거인 체구에 갑옷과 투구 큰 칼을 찬 대적할 이 없는 적국의 최대 장군이 서있어요.
떨리지 않을까요?
떨면 아무리 물배 돌 던지기 도사 급이라도 맞추기가 어렵지요. 그것도 투구와 갑옷 사이에 정확히 맞추어야 하는데….
어떨까요? 다윗과 골리앗의 거리가 약 40미터라고 하면, 만약 한번이라도 빗나가게 되면 거인이 10초 이내에 달려와 칼로 공격을 할 것이니 한발에 승부를 내야겠지요.
이마에 맞추어야 한발로 승부를 걸 수 있어요. 투구나 갑옷에 맞으면 약간의 충격만 전해 질것이고 볼에 맞으면 찢어지기는 하겠지만 죽지는 않겠지요. 반드시 이마에 맞추어야 합니다. 그것도 한번에……
다윗이 평소에 어찌 했을까요? 물매로 공격한 대상이 갑옷을 입은 상대였을까요? 아마 동물이라면 온몸이 타깃 이었을 것이고 사람이어도 갑옷이나 투구를 입지 않은 사람들이었기에 타깃이 컷을 것입니다.
다윗의 경우도 맞추어야 할 타깃이 이처럼 작은 것도 처음이었을 거에요.
그리고 수많은 관중…
상대방을 쓰러뜨리지 못하면 내가 죽고 우리나라가 위험에 처하는 원수나라 불레셋의 종이 되어야 하는.. 다시 이집트 노예생활처럼……
다윗의 실력이 놀랍다 할지라도 이러한 상황을 자기의 힘으로 이길 수 있을까요?
……
이겼어요. 단 한발이 골리앗의 이마에 박힘으로써 골리앗이 쓰러졌어요.
어떻게 ?
“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라는 믿음으로…..
강해지는 법 그것도 진짜로 강해 지는 법을 알아 봅시다.
먼저 골리앗
지금도 마찬가지 이지만 군사력은 어느 때나 최고의 힘입니다.
고대시대에는 더 말할 것도 없지요. 강한 군사력을 갖는 것은 군인의 체력과 소장한 무기였어요.
골리앗은 타고난 최강의 강자에요. 2미터90센티미터의 키입니다.
거기에다가 청동기 시대인 당시에 최고의 금속인 놋으로 된 투구 갑옷 그리고 창 등등으로 갖추었습니다. 얼마나 강했는지 하나님의 백성들이 두려워 도망을 치고 왕은 공주를 상품으로 내 결 정도였어요.
당시 세상의 최상 골리앗의 위용이 그리하였습니다. 세상적으로는 그야 말로 강한 사람입니다. 블레셋왕도 최고의 예우를 했었을 거에요. 군중들의 존경은 왕보다 더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정말 강한 것입니다.
당시에 중요한 체력이 타고 났으니 지금 말로 하면 “금수저?”
젊었을 때부터 전쟁에 나간 뛰어난 장수로 평가 받는 최고의 실력자
상대국에 대하여 지는 쪽이 국가 전체를 종 즉 노예로 삼자고 외치는 배짱
블레셋 온 국민이 인정하는 인기 맨
이 보다 더 강자일 수 있을까요?
지금 시대로 바꾸어 볼까요?
타고난 부의 집안에서 태어난 “울 트라 슈퍼 금수저”
최고의 학교를 졸업하고 실전에 능한 실력자
국가를 대표하여 전권을 흔드는 책임자
온 국민이 인정하는 인기 맨
돈은 자동으로 따라 왔을 것이니 강자이지요. 우리가 되고자 하는……
다윗은?
아버지의 양을 치는 목동
가지고 있는 무기는 물매와 작대기, 심지어 사자와 곰과 싸울 때도 무기가 없어서 맨손으로 싸움
전쟁터에 나가지 못하고 심부름 하는 처지
국민은커녕 형들도 인정해 주지 않은 무명의 소년
강자인가요?
지금으로 바꾸어 볼까요?
평범한 가정의 범생
학교학습을 열심 이는 하나 고가 과외는 받지 못하고 내 머리로만 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성적을 내는 재주군
아직 인정 받지 못해 조용히 지내는 삶
강자인가요?
아닌가요? 그러면 강자가 될 가능성은 있는가요?
있어요? 어떻게 알았어요? ㅎㅎ 이미 결과를 알고 있으니까……
다윗은 잘생기고 키도 크고 사자와 곰도 이기는 건장한 소년이에요. 그러나 강자라 하기에는 아닌 것 같지요?
그런데 말에요.
다윗은 강자였어요, 이미 왜?
왕에게 나갔을 때 “ 하나님께서 사자나 곰으로부터 저를 구해 주셨습니다. 나를 골리앗으로 부터도 구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해 주 실 것입니다.” 라고 한 말을 기억하지요. 사자와 곰을 이긴 것은 내 힘이 아니오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경험과 믿음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골리앗에게 “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다른 사람이 몰라 본 것이었을 뿐이지 그는 이미 진짜 강자였습니다.
해서 사회적 최상의 수단인 왕의 갑옷, 투구, 방패, 칼 아무것도 착용하지 않았어요.
그냥 하나님의 이름으로 골리앗에게 나간 겁니다.
모든 이들이 두려워했을 것입니다. 아! 우리는 이제 블레셋의 종이 되는 구나. 저 철부지 다윗이란 놈이 겁도 없이 골리앗으로 상대하러 가다니…… 저 꼴을 봐. 물매 하나만 들고 가는 것 봐. 최소한 칼은 가지고 가야 하는 것 아니야? 뭘로 골리앗을 상대한단 말이야. 야 친구야 도망가자. 다윗이 죽는 순간 우리는 끝장이야……
다윗은 진짜 강자였지만
아무도 알아봐 주지 못했습니다. 사울은 알았을까요? 알았다면 확신을 가져야 하는데 그리하지 못했어요. 40일 동안 골리앗에게 조롱 당하다가 이젠 어쩔 수 없다 하고 싸울 지원자가 나서니 허락한 것뿐이어요.
이 진짜 강자 다윗은 왕은 제일 좋은 세상의 수단을 제공 하고자 한 갑옷, 투구, 칼을 왕이 말씀 하시니 한번 착용은 해보지만 이내 벗고 평상복으로 물매와 돌만 가지고 나갑니다. 왜요 하나님 함께 하심을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재벌의 손자이면 좋겠지요? 왜요? 뒤에 어마어마한 돈이 있고 영향력이 있으니까 그 것들이 나를 존귀하게 해주고 결국 강자로 만들어 줄 것이니까. 그러니까 뒷 배경에 할아버지가 재벌이면 내가 강자가 되는 것이라는 게죠.
진짜 최 강자는 누구일까요?
하나님께서 배경이 되는 이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지혜의 원천이시고 부와 존귀의 원천이시랍니다. 이러한 하나님께서 우리의 배경이 되시면 무엇이 두려울까요? 갑옷이 없어도 되겠지요? 투구가 없어도? 칼이 없어도? 오직 누구의 이름만? 하나님 이름만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같이 하는 우리가 진짜 최강자인 데 주위에서는 잘 모른답니다. 이상하게 여길 필요 없어요. 때가 되면 주위에서도 알게 되니까. 그 때는 하나님께서 결정하십니다.
세상적 기준은 명료합니다. 사회의 가치에 따른 최고의 것들을 소유하고 있는 이가 강자이다. 그러나 천지의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말씀 하십니다. “나는 너의 하나님이다. 오늘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하나님 함께 하심이 진짜 진짜 최고의 강자입니다.
우리는 학생 때 하나님 함께 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성경보고 말씀 듣고 배우고 기도해야 가능합니다.
예배는 그 어느 것보다도 우선이어야 합니다. 성경 보는것은 밥 먹는 것처럼 시간에 따라 봐야 합니다. 기도는 호흡처럼 항상 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항상 동행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여러분은 이미 진짜 강자입니다.
기도로 마침
사무엘상 17:31-54
31 ○어떤
사람이 다윗이 한 말을 듣고 그것을 사울에게 전하였으므로 사울이 다윗을 부른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