훕스굴 호는 사얀 산맥의 동쪽에 있으며, 해발 1,600m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2,760km²로 제주도의 1.5배 정도이며, 최대 길이는 136km, 최대 너비는 36.5km, 최대 수심은 267m, 평균 수심은 138m, 저수량은 480.7km³이다. 몽골에서 옵스호(ᠤᠪᠰ ᠨᠠᠭᠤᠷ, Увс Нуур)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호수이자 몽골에서 가장 수량이 많은 호수다. 평균 수심은 138m, 최대 수심은 267m. 몽골 담수의 70%와, 전 세계 담수의 0.48%가 이 호수에 있다. 이 호수에서 이그강(ᠡᠭ ᠦᠨ ᠭᠣᠣᠯ, Эгийн гол)이 흘러나가며, 이그강의 물은 다시 셀렝게강을 거쳐 바이칼호로 들어간다.
이름은 튀르크어로 '푸른 물의 호수'라는 뜻의 쾩쉬브쾰(kök-sub-köl)에서 나왔으며, 몽골어로는 '바다 어머니'라는 뜻의 달라이 에지(ᠳᠠᠯᠠᠢ ᠡᠵᠢ, Далай ээж)라는 별칭이 있다.
호수의 남쪽에 하트갈시가 있으며, 북쪽에는 항흐라는 마을이 있다.
관광객들은 보통 울란바타르에서 므릉을 거쳐 호수 남쪽의 마을인 하트갈로 이동해서 여행한다.(el 나무위키, 위키백과)
에르덴 리조트 보트 선착장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차탕족 마을과 소원의 바위 유람하기
일행은 3대의 보트에 나눠탔다. 보트는 시속 54km 속력으로 호수를 가른다.
차탕족이 사는 마을 앞 선착장에 보트를 대고 우거진 숲을 오른다.
거대한 우림처럼 곧게 자란 나무들과 푸른 숲이 한층 공기를 맑게한다.
차탕족 오르츠(Orts;기거하는 숙소)가 있는 곳에서 주민이 상품을 진열하고 손님 맞이를 한다.
끈이 묶여 멀리 가지 못하는 순록을 보는것은 덤이다.
몽골 최북단 훕스굴(Khovsgol) 지역의 깊은 타이가 숲속에 사는 차탕족(Tsaatan tribe)은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순록 유목민이다. 차탕족이라고도 불리는 두카족 Dhuka people은 몽골어로 "순록을 치는 사람들 people with reindeer"로 알려져 있다. 현재 인구는 300~400명 정도만 남아 고유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차탕족의 삶과 특징
순록과의 공생: 순록의 젖으로 만든 유제품을 먹고 살며, 이동할 때 순록을 타거나 짐을 싣는 수단으로 활용한다.
주거 형태: 천이나 가죽으로 만든 전통 천막인 '오르츠(Urts)'에서 생활한다.
샤머니즘: 자연과 동물에 영혼이 있다고 믿으며, 고유의 전통 샤머니즘 문화가 깊게 남아 있다.
기후 변화와 현대화로 인해 순록 개체 수가 줄고 젊은 층이 도시로 떠나면서 전통 유지가 위협받고 있다. 몽골 북부 오지의 극한 환경에 있어 방문하기 매우 어렵지만, 독특한 유목 문화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차탕족 마을을 떠나 인근의 소망의 바위 선착장에 다다른다.
몽골의 '소원의 바위'(후슬린 하드, Xүслийн Xад)는 '어머니의 바다'라 불리는 아름다운 훕스굴 호수 북동쪽 중심부 부근에 뾰족하게 솟아 있는 신성한 바위 곶이다. 몽골 여행 시 훕스굴 보트 투어 중 필수로 들르는 명소로, 정성을 다해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
특징과 풍경
위치 및 지형: 호수 중심부나 물가에서 육지 쪽으로 뾰족하게 튀어나온 돌산 형태의 곶(바위 지형)이다.
샤머니즘적 의미: 현지 샤먼들과 몽골인들이 대대로 신성하게 여기던 영적 장소이다.
주변 경관: 바위 정상과 능선에 오르면 투명하고 거대한 훕스굴 호수와 멀리 보이는 설산이 한눈에 들어와 절경을 이룬다.
소원을 비는 방법보트 이동: 주로 하트갈이나 장하이 지역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고 호수를 가로질러 방문한다.
정성 표하기: 바위 틈새나 쌓여 있는 돌무더기(어우르) 주변에 쌀을 뿌리거나 동전을 끼워 넣으며 간절히 소원을 빈다.
물방울 모양의 조형물에 지페나 동전을 두고 소원을 비는 하늘물방울 조형물이 정망대에 설치되어 있다
돌아보기: 바위 끝쪽에 쌓인 돌 주변에서 탑돌이처럼 주위를 세 바퀴 돌며 소원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많은 관광객이 한거번에 도착하여 붐빈다.
높이 솟은 바위 위에 전망대를 설치하고 거기에 각 태생의 띠 모형을 만들어 놓았고,
관광객들은 자기의 띠 동물 모형을 찾아 사진찍기 바쁘다.
빛바랜 분홍색 장화를 신은 갈매기가 홀로 앉아 즐기고 있다.
돌아오는 뱃 길 호수 주변에는 여러군데 리조트가 구성되어 있다.
리조트 앞마당에는 마을 시장이 열렸다.
대부분 양털이나 염소, 낙타털로 짠 제품들이고,
도시에서보다 값이 매우 저렴하다.
점심 식사 후에는 리조트 식당의 빈 시간을 할애하여, 지금까지 지나 온 여행에 관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의 중간에 헬리곱터 소리가 크게 들렸는데, 이 때 대통령이 들러 갔다고 한다.
간담회가 끝난 후 일부 단원들은 말타기 체험장으로 향했다.
말타기는 말 탄 기수가 2마리의 말을 이끌고 이동하는 방법으로 처험할 수 있다. 체험 시간은 1시간 정도.
밖으로 나가면 늘 나타나서 꼬리치며 반기던 방하르(Bankhar) 종에 속하는 강아지는 헤어져야 함을 알았는지 떠날 때까지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