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병원들은 수술한지 1주일이 다 안채워져도 퇴원을 시키던데~
마음이 안놓이더라구요.그것도 퇴원하는날 머리에서 쇠를 10개정도 빼고 1주일에 한번씩 아산병원까지 통원을 가야되는데 그때또 쇠를 몇개더 빼주고 나머진 3갤뒤에 빼겠지요...하지만 여러분의 기도힘으로 이렇게 건강하게 움직이는걸 보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요♡
아침저녁으론 소독은1번 뼈를 벌여주는건 하루2번인데 마니아파하고 눈물을 뚝뚝 흘리는데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건 어찌할수 없더이다.근데도 어린아이는 아이더라구요
통증이 조금 사라졌나 싶은가 했더니 교회누나 자동차랑 오토바이를 타는걸 보고 그나마 참 다행이다 싶더이다♡기도맘 마니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앞으로 여정이 길긴 하지만 힘내서 잘 치료 해야겠지요♡♡♡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천사 형빈이 퇴원하다♡
♡고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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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5 02:1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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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고 권사님
새벽에 글을 올리시느라고
고생하셨네요~~ ^^
낮에는 회사 일하시고
퇴근하면 형빈이랑 놀아 주시고
아이 잠 들면 따끈따끈한 소식으로
기도편지 남기시고~~~
바빠도 너~~무 바쁘시지만
기쁨으로 하시니 행복이지요~~♡
우리 형빈이 웃는 얼굴을
계속 보니 조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