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토요일) 15사단 신병교육대대 진중세례식에 7명의 임원이 다녀왔습니다.
세례식은 늦가을에 내리는 비로 인해 자칫 스산한 분위기가 될 수도 있었지만 교회당을 가득채운 병사들의 열기로 뜨거웠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러 갔던 우리를 사단 목사님들과 대대장을 비롯한 장병들의 환대에 오히려 우리가 사랑을 받고 오는 착각이 들게 했습니다. 이날 세례인원은 211명이었고, 해병 조충호 장로님의 대표기도와 임원특송으로 예배지원, 세례 수종, 육군 부회장 황상목 장로님의 격려사 및 선교지원금 전달 등으로 활동했으며, 우중에 안전운전으로 수고해 주신 김인섭, 조충호 장로님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먼 길 다녀오신 장로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늘의 신령한 복으로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