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땀 한 땀 마다 만드는 사람의 정성이 듬뿍 들어가는 퀼트. 겨울철에 들면 포근하고 멋스러운 느낌이 배가 되는 퀼트로 만든 가방을 소개한다. 도안에 따라 세련된 느낌에서 편안한 느낌까지 원하는 대로 나만의 가방을 만들 수 있다.
1_앤티크 레이스 토트백 레이스와 퀼트, 금속의 프레임이 어우러져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는 가방. 자주색이나 검정색 벨벳 의상과 매치하면 파티의 소품으로도 손색없겠다. 비슷한 방법으로 어울리는 손지갑이나 파우치를 하나 더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퀼트 인 / 최혜열)
2_둥근 손잡이 가방 청바지에 매치하기에 좋은 가방이다. 톤 다운된 블루와 브라운의 매치가 세련된 느낌. 전체적으로 삼각형 패턴이 깔리고 군데군데 각기 다른 크기의 삼각형 패턴을 넣어 경쾌한 느낌을 주는 가방이다. (안스 퀼트 / 안성은) 3_초록 벨벳 가방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의 초록색 벨벳에 화려한 느낌의 원단을 퀼팅해 만든 가방. 이맘때 들기에 딱 좋은 아이템이다. 책 한 권과 웬만한 소지품은 다 들어가는 사이즈. 초보자도 그리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겠다. (퀼트 인 / 최혜열) 4_차분한 색감의 그립백 편안한 사이즈와 색감의 부담 없는 가방. 어떤 물건을 넣어도 부드럽게 모양이 잡힌다. 전체적으로 브라운 톤이 중심이 되도록 퀼팅했다. 가죽 손잡이와 바이어스의 느낌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안스 퀼트 / 김공주)
5_딱지 접은 가방 빨간 가죽끈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화사한 느낌의 가방이다. 베이지색 원단을 딱지처럼 접은 뒤 빨간색 동그라미 원단을 덧댔다. 가볍게 외출할 때 휴대폰과 지갑, 파우치 하나를 넣어 가면 딱 좋은 크기. (퀼트 인 / 최혜열)
6_가죽끈 숄더백 튀지 않는 은은한 매력이 특징인 퀼트 가방으로 비슷한 브라운 톤 원단의 톤 온 톤 매치가 돋보인다. 캐주얼이나 세미 정장 어디에도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고 사이즈도 넉넉해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안스 퀼트 / 안성은)
7_ 하트무늬 가방 이런 가방이라면 아이가 더 좋아할 것 같다. 알록달록 하트무늬를 아플리케 해서 앙증맞은 가방. 아이들 준비물 가방이나 학원 가방으로도 좋겠다. 가방 윗부분 테두리에 스티치를 넣어 깜찍한 매력을 더한다. (안스 퀼트 / 안성은)
8_알록달록 토트백 포근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의 퀼트 가방을 만들어 본다. 가방의 입구에 휠을 넣는 것만 신경 쓴다면 나머지는 그리 힘들지 않게 완성할 수 있다. 다양한 색상의 원단을 이용해서 생기발랄한 느낌으로 만들었다. (안스 퀼트 / 안성은)
첫댓글 가방종류많고 모양도 많고.. 퀼트도 재미붙이면 좋겟는데요? ㅎㅎ
퀼트의 매력속에 자꾸 빨려 들어 가네요
우선.. 미싱돌리다가 손으로 하려니 구찮아서 못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