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 사람들

[산도리]

와~~~
산길 다니면서 이 산악회 저 산악회
가보곤 그날 산행 소회를 졸필일 지언정 산행기를 끄적였곤 했습니다

오늘 조은 사람들과 산행후 느낌 전 하려고 창 클릭 했더니
19년 5월 산행기가 새롭습니다
산이 좋아서 다닐진데 이곳이면 어떻고 저곳이면 어떠랴 마는
그 후론 조은님들과 조우를 못했 습니다
여차하여 올해 신년 산행 함께해서 좋았 습니다

을사년 푸른뱀에 해 라지요 ?
무거운 책무를 해야하는 조은산우회
홍근표 님 짐이 무거워 보였 습니다
옆지기 님들의 많은 희생과 도움이 커다란 힘이 될것입니다

산에대한 해박한 식견과 경륜이 잘 이끌어 나갈수 있겠단 안위도 해본 하루 였습니다

논어 이야기 입니다
지지자 불여 호지자 호지자 불여 락지자
내가 즐기는 것 한다는 것이 제 일선
인거 맞쥬?
스스로 좋아서 산에 가지~

단순히 제공된 버스에 편승할뿐 입지요
이들이 나에게 뭘 해줄까 보다는 이들을 위하여 난 뭘 해야 하나 하는
배려가 필요 하겠단 생각입니다

오랫만에 조은님들하고 함산해서
즐거 웠습니다

조은산악회 항상 조은일만 함께하길
갈망 합니다

을사년 새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산 도 리
꾸~~~벅

[봇대(홍근표) 회장]

산이 좋아서 산을 많이 다니고 하다보니 그 동안 고마운 분들의 도움을 넘 많이 받았지요.
특히 총각때는 지리산, 설악산을 가도 저는 산행비를 내 본적이 없을정도로 정말 많은 고마움 받았지요.
이제는 저도 나이가 있으니 많은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지요.
솔직히 혼자 많은 분야를 맡다보니 좀 힘들긴 하겠지요. 그래도 내가 좋아서 하는일이니 즐겁게 할 예정입니다.
여튼 산도리님 넘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주 참석 부탁드려요.
산꾼이 많아야 제가 흥이 나서 더 열심히 하지요.
정말 산도리님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