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출판 빛샘사에서 반간종합문예지 시학문예(한성수 발행인겸편집인) 봄여름 제1호가 창간호로 재 탄생됐다.
시학문예는 1985년 5월 수필 인들이 모여 창간되었다가 2009년 제 18집으로 막을 내리고 다시 재탄생되었다. 시학문예의 역사는 한성수회장의 창안으로 시작되었으며, 갈대숲문학회, 갈대문학회, 별꽃솔방울문학회의 명칭으로 그동안 출간됐었다. 대표이사로는 김종선, 최상구, 김환생, 전병윤, 안명남목사로 이어졌다가 6년 만에 종합문예지로 다시 새롭게 복간되었다.
시학문예의 복간, 발간사로 안도 교수는 “문인들의 중심에 시학문예가 자리하길 바란다”는 축하 말을 시작으로 유경환문학박사는 “인류의 궁극적 이상향 건설의 주인공이 되리라”는 주제로 축간사를 하셨고, 윤석정 전북일보사장은 “문화와 예술의 전북에서 새롭게 이바지하기”란 인사말을 끝으로 축간사를 하셨다. 그리고 한성수발행인겸 편집인은 “글의 힘, 시학문예여”란 주제로 전북이 중심이 돼서 우리나라, 아시아, 세계로 일취월장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대표이사로서 강한 의지로 표출해내고 있다.
현대시에 유경환, 이운룡, 정인관, 오만환, 정성원외 초대시에는 주봉구, 김은숙, 특집 한성수외 기획연재 최상구, 세화문인으로 현대시조에는 신순애, 정순량외 한시에는 장진기, 박금규 등 작시와 악보 등으로 풍성한 종합문예지를 탄생시켰다.
시학문예의 한성수대표이사는 참사랑 장학금회 이사장으로도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학회와 함께하는 문학단체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그린문학 편집국장/ 부편집국장 이윤정, 김나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