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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Sc 스크랩 충북 괴산 조령산 신선암장
마야 추천 0 조회 293 16.10.01 23:5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루트별 난이도표

위길 이름

난이도등반
길이(m)
소요장비등반형태
1해뜨는언덕5.816퀵도르 2개훼이스
2KRB5.10a31귁도르 3개, 프랜드 2.3호훼이스
3K2 705.10a59퀵도르 6개, 프랜드 3.4호훼이스
4C75.10a80퀵도르 6개, 프랜드 2.3호훼이스, 오버행
5우정5.839퀵도르 5개훼이스, 오버행
6금석5.10c83퀵도르 6개, 프랜드 2.3호훼이서, 오버행
7지연5.11a24퀵도르 6개칸테, 크랙, 훼이스
8C65.10b98퀵도르 6개, 프랜드 2.3.4호훼이스
9C55.935퀵도르 5개훼이스
10소금5.10c30퀵도르 5개훼이스
11칸테5.930퀵도르 6개훼이스
12C15.871퀵도르 3개, 프랜드 1.2.3호 훼이스
136195.10a32퀵도르 4개훼이스
14길동무5.10a35퀵도르 6개훼이스
15C25.8113퀵도르 13개, 프랜드 1.2.3호훼이스, 크랙
16CS5.10c99퀴도르 10개, 프랜드 2.3호훼이스, 크랙
17K15.10d50퀵도르5개훼이스, 침니, 디에드로
18KB35.11d38퀵도르 3개, 프랜드 3.4.5호, 너트 4.5호훼이스
19KB25.11d37퀵도르 6개, 프랜드 2.3호, 너트 2.3.4호훼이스
20상투길5.12a37퀵도르 6개, 프랜드 1.2.3.4호, 너트 3.4.5.6.7호훼이스
21KB15.11a30퀵도르 4개, 프랜드 2.3.4호, 너트 3.4호훼이스

 

○ 루트 요약

2인 1조 등반 시, 자일 2동과 퀵드로 3∼10개, 프렌드 1조, 너트 1조가 필요하다.

암장은 초보자 연습을 시키기에 적당한 8∼10m의 슬랩 위로 본격적인 등반 코스가 이어진다.

등반 코스는 가장 왼쪽의 1마디의 ‘해뜨는 언덕(5.8)’을 시작으로 오른쪽으로 계속된다.

루트는 1마디 코스부터 4마디 코스까지 있어 초보자를 동반한 다양한 등반을 할 수 있다.
초급자에게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 코스로는 5.8급의 ‘해뜨는 언덕’ ‘우정’ ‘C1’ ‘C2’가 있다.

그리고 ‘지연(5.11a)’과 ‘소금(5.10c)’ ‘길동무(5.10a)’는 훼이스 등반으로
미세한 홀드를 찾아가며 오르는 코스이며 자유등반의 묘미를 맛 볼 수 있다.

신선암에서 우측으로 조금 돌아가면 'KB3' 'KB2' '상투길' 'KB1'등 총4개의 루트가

크랙 위주로 되어있으며
충주 건국대 산악부에서 개척을 하였다.

 

1) '해뜨는 언덕'(5.8) : 길이 16m, 총 1피치, 초급자에게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 코스이다.
2) 'KRB'(5.10a) : 길이 31m, 총 2피치,
3) 'K2 70'(5.10a) : 길이 59m, 총 3피치, 키가 1m70cm의 사람이 등반하기가 수월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크럭스는 첫마디 중간의 홀드인데 양손 손가락 넣고 벌리듯이 힘을 주어 오르면 된다.
4) 'C7'(5.10a) : 길이 80m, 총 3피치,
   위 4개의 루트는 충주 건국대 산악부에서 개척을 했다.

   특히 'C 7'루트는 첫 피치가 급한 페이스로 되어있으며

   작은 포켓홀드가 연속으로 1자형으로 수직으로 나 있어
   오르는 묘미가 있기도 하다.

5) '우정길'(5.11b) : 길이 39m, 총 2피치이며
   충북대학산악연맹 표순신(서원대 산악부), 이석구(충주대 산악부)씨 등이 개척을 했다.

   우정길 역시 작은 포켓홀드가 수직으로 연속으로 나있어 묘미가 있으며
   첫 피치가 5.11b정도의 난이도이며 페이스에서 미세한 홀드를 잡고 일어서야 하는

   아슬아슬한 짜릿감을 느끼면서 오를 수 있는 재미있는 루트다.
   홀드가 좋아 등반하기 수월하지만 오버행 바로 밑을 오르는 것이 관건이다.

6) '금석길'(5.10c) : 길이 83m, 총 4피치이며 충주대 산악부에서 개척을 했다.
7) '지연(5.11a)' : 훼이스 등반으로 미세한 홀드를 찾아가며 오르는 코스로

    자유등반의 묘미를 맛 볼 수 있다.
8) 'C6'(5.10b) : 길이 98m, 총 4피치로 이어지며 퀵드로 8개,

    프렌드 2,3,4호가 필요하며 로프 2동, 등반시간 1시간이 걸린다.

    이 루트는 1982년 충주예성산악회 전근수, 박진규. 심창현씨 등이

    박진규씨의 생일을 기념해서 개척한 루트다.

    아쉽게도 같이 개척등반을 하며 암벽을 오르내리던

    박진규씨는 1987년 세상을 달리하므로서
    지금도 그들은 암장에 가면 옛추억에 잠긴다고 한다.

    이 루트는 암장을 바라보면서 10여m 이동을 하면

    기둥형의 크랙을 우측으로 타고 오르는 루트다.

    크랙과 슬랩, 페이스 등 다양한 형태를 하고 있어 재미있고 인기 있는 루트로 꼽힌다.

    출발부터 크랙이 이어지는데 레이백 자세로 첫마디를 끝낼 수 있다.

    주의해야 할 곳은 크랙을 끝내고, 왼발을 길게 뻗어 발디딤을 확보하는 첫마디 쌍볼트 직전이다.


- 제1피치 : 17m, 반듯한 기둥형의 크랙이 양쪽으로 크랙을 형성하고 있어

                좌측이나 우측 크랙이나 등반이 가능하다.

                하지만 원래의 루트는 우측의 크랙을 타고 올라야 하는데 크랙의 각이 확실하고

               부분적으로 발 디딤의 스탠스가 있어

               레이백이나 적절한 스태밍 자세를 적용하면 무난하게 오를 수 있다.

               크랙을 오르고 나면 좌측으로 2m 정도 이동을 해야 하는데 올라서지 말고
               밑으로 매달려 이동하는 것이 추락의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쌍볼트에 확보한다.
- 제2피치 : 30m, 볼트 4개를 수직으로 통과해야 하는데

                가파른 슬랩상에 잡을만한 홀드들이 양호하여 쉽게 올라설 수 있다.

                이곳에선 걸어갈 수 있을 만큼 완만한 슬랩을 우측으로 10여m 트레버스해야 하는데

                중간에 하켄이 2개 박혀 있다.

                우측으로 나무 한그루와 잡풀이 있으며 좌측의 쌍볼트에 제2피치를 끊는다.
- 제3피치 : 24m, 곧바로 보이는 5∼6m의 약간의 벙어리형 수직 크랙이 이 루트의 크럭스가 된다.

                레이백의 자세로 왼발을 재밍하며 벌려 디디면 균형이 잘 잡히며

                크랙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크랙 끝쪽의 좌측으로 좌측손을 쭉 뻗어 가로형 홀드를 잡고

                우측으로 벌려 잡아 이동을 하면 쉽게 넘어갈 수 있다.

                우측으로 약3m 이동을 하여 곧바로 크랙을 따라 몇m 오르다

                페이스 부분의 볼트3개를 지나서 제3피치가 끝난다.
- 제4피치 : 27m, 마지막 피치이며 볼트 2개가 박혀있으며 완경사로서 쉽게 오를 수 있다.


9) 'C5'(5.9) : 길이 35m, 총 1피치이며
   충주지역의 전근수, 박진규, 심창현, 제천 매듭산악회 김창식, 김학기씨 등이

   1982년 개척 했다.
10) '소금길'(5.10c) : 길이 약35m, 퀵드로우 8개, 로프 2동이 필요하며

      청주 청심산악회에서 개척을 했다.

    'C6'루트의 크랙에서 우측으로 약 6m쯤 이동하여 출발을 하며

     새것의 볼트가 곧바로 박혀 있는 것이 훤히 잘 보인다.

     이 루트는 급한 슬랩을 곧바로 올라가는 슬랩 위주의 루트다.

    급한 슬랩의 훼이스 등반으로 미세한 홀드를 찾아가며 오르는 코스로 자유등반의 묘미를 맛 볼 수 있다.
    첫 번째 볼트는 쉽게 올라갈 수 있으며 두 번째 볼트 부분이 크럭스다.
   포켓홀드를 양쪽으로 벌리면서 일어나 밸런스가 요구된다.

   3번째 볼트에 퀵드로우를 걸고 양쪽의 포켓홀드를 잡고 일어서면서
   좌측 손을 푸시한 다음 양쪽 발을 벌려 디디며 4번째 볼트에 퀵드로우를 건다.
   전체적으로 급한 슬랩과 작지만 포켓홀드가 많이 있으며 올라갈수록 쉬워진다.

   마지막 부분의 8번째 볼트부분은 완만한 슬랩으로 이어지며
   좌측의 'C 6'의 루트로 합류하여 오를 수도 있으며 곧바로 하강을 할 수 있다.

11) '칸테'(5.9) : 30m, 퀵드로 6개, 훼이스
12) 'C1'(5.8) 기존길 : 길이 101m, 총 3피치이며
      1976년 4월에 권종성, 김영철(충북대 산악부), 심창현(충주 예성산악회)씨 등이 개척을 하였으며

      이곳 암장에서 가장 먼저 개척된 루트로 초급자에게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 코스다.
13) ‘619길’(5.10a) : 길이 32m이며 1985년 충북산악회 김영식씨가 개척을 하였으며 1피치의 루트다.

     개척자 김영식씨는 신선암의 기존루트에서 마찰력을 이용한

     페이스 등반 루트가 없어 이 루트를 개척하였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미세한 홀드와 스탠스를 이용한 마찰력을 요구하는 등반이 이루어 지며,
    시작부터 미세한 홀드로 등반이 시작된다.
    첫 번째 볼트를 지나 작은 홀드와 스탠스를 딛고 올라서며 직상한다.

    두 번째 볼트를 지나 오른쪽으로 올라서면 크랙이 나오며 하켄이 박혀있다.

    앵글 하켄을 지나 미세한 홀드를 잡고 일어서면 확보지점이 나온다.

14) '길동무'(5.10a) : 길이 35m, 총 1피치 루트이며 1994년 청주 길동무 산악회에서 개척했다.

      훼이스 등반으로 미세한 홀드를 찾아가며 오르는 코스로 자유등반의 묘미를 맛 볼 수 있다.
15) 'C2'(5.8) : 길이 113m, 총 5피치로 이어지며
      충주의 정용운, 전근수, 반용현, 윤교섭, 심창현씨 등이 1977∼80년 개척을 하였으며

      가장 긴 루트로 초급자에게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 코스다.
16) 'CS'(5.10a) : 길이 99m, 총 3피치로 이어지며 청심산악회에서 개척을 하였다.
17) 'K1'은 충주 건국대 산악부에서 개척을 하였으며
   ' 시작' 우측의 수직벽과 오버행으로 된 좁은 침니를 올라가 슬랩으로 오르는 루트이며

     박힌 하켄이나 슬링이 노후 되어 불안하지만 보수를 적절히 한다면

     멋있는 루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18) 'KB3'(5.11d) : 38m, 퀵드로 3개, 프랜드 3,4,5호, 너트 4,5호, 훼이스
19) 'KB2'(5.11d) : 37m, 퀵드로 6개, 프랜드 2,3호, 너트-2,3,4호, 훼이스
20) '상투길'(5.12a) : 37m, 퀵드로 6개, 프랜드 1,2,3,4호, 너트-3,4,5,6,7호, 훼이스
21) 'KB1'(5.11) : 30m, 퀵드로 4개, 프랜드 2,3,4호, 너트-3,4호, 훼이스

 

  이 밖에도 '시작'은 기존 암장의 가장 우측면 오버행 바위에 있는 루트이며,

  청주 케른산악회에서 개척을 하였으며 수직벽과 오버행을 올라가는 인공등반 루트로서

  볼트가 촘촘히 설치되어 있어 인공등반 훈련 루트로서 좋은 루트다.


 

    소재지: 충북 괴산군 연풍면

    신선암조령산(1,025m) 서쪽에 있는 높이 120미터, 폭 150미터의
    화강암으로 초보자를 위한 연습슬랩과 훼이스, 크랙, 오버행 등 다양
    한 코스를 가지고 있는 암장이다. 루트 개척은 청주와 충주, 제천을
    연고지로 한 충북 산악인들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난이도는 5.8급에
    서 5.11급까지 있고, 최근 충북대학산악연맹 회원들이 확보물 보수작
    업을 마쳐 보다 안전한 등반을 할 수 있다.


    찾아가는 방법 

 

 수안보를 기점으로 한다.

 수안보에서 조령산 휴게소에 이르는 시내 버스를 이용한다.

 청주에서는 연풍행 또는 수안보행 직행버스를 이용 하여

 연풍에서 내린 후 수안보행 시내버스를 타고

 조령산 휴게소에서 내린다.

 절골마을을 지나 조령산 정상쪽으로 30분 정도 오르면

 식수가 풍부한 야영장이 나온다.

 그리고 야영장에서 왼쪽으로 난 등산로를 5 분 정도 따르면

 신선암 슬랩 밑에 도착한다.







자료출처   살며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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