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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장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
이 족보의 특성은 결론이 먼저 나온다. 즉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님의 혈통을 먼저 밝히고 난 다음,
약속의 조상들을 차례대로 언급한다.
14대씩 3부로 짜여진 이 족보는 아담에서 시작하여 요셉에서 끝맺음으로 메시아가 오시기까지의 구속 역사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밝혀 주고, 혈연과 족보를 중시했던 유대인들에게, 나아가 이방 세계에 예수께서 그리스도되심을 변증하기에 충분하다. [niv해설]
본문은 그분이야 말로 약속된 유대인의 왕이요 참 메시야임을 보여 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와 더불어,
인류 구원을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 과정을 묘사한 장면이다. [만나성경]
2장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경배하러 오다
애굽에서 이스라엘 땅으로
동방 박사의 경배(1-12절), 헤롯의 살해 음모(13-18절), 그에 따른 애굽 피난과 귀향 등이 기록되어 있다.
이는 그리스도 탄생 직후에 일어날 일련의 사건들로서,
구속사적 관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내포한다. 즉 동방 박사의 경배는 만왕이신 주의 왕권을,
헤롯의 살해 음모는 인자에 대한 사단의 살해 의도를,
그리고 애굽 피난은 인류 구속을 위해 오욕의 땅까지 가신 주의 구속사적 열정을 보여 준다. [niv해설]
예수 그리스도의 유아 시절에 관한 언급으로서, 동방 박사들의 경배 장면, 헤롯ㄷ의 핍박과 유아 학살 장면,
그리고 헤롯 사후에 갈릴리 나사렛에 정착하는 장면이다. [만나성경]
3장
세례요한이 천국을 전파하다
세례를 받으시다
세례 요한의 전도 사역과 그리스도의 수세를 기록하고 있는 본장은, 그리스도의 본격적인 사역으로 넘어가는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
세례 요한의 사역은 천국 선포, 회개 촉구 등으로 함축되는데, 이는 그리스도의 사역을 예비하고, 그의 등장을 자연스럽게 안내한다.
주님은 세례를 받으심으로 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죄인과 같이 되어(히9:28),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성취하고자 하셨다. [niv해설]
구약 성경의 예언대로(사40:3-5), 메시야 예수의 길을 예비하는 세례 요한의 광야 외침 장면과 예수가 공생애 시작 전에
요단 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는 장면이다. [만나성경]
4장
시험을 받으시다
비로소 천국을 전파하시다
어부들을 부르시다
가르치시며 전파하시며 고치시다
40일 간에 걸친 예수님의 금식 기도와 그에 연이은 사단의 시험이 본문의 주 내용을 형성한다.
사단의 시험은 돌로 떡을 만들고,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며, 자신에게 절하라는 것이다.
이것의 의미는 하나님을 거부하고 사단의 권세에 복종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함으로써 모든 시험을 이기셨다.
이로써 메시아의 신적 능력, 성부에 대한 성자의 복종이 확증된 것이다. [niv해설]
예수가 4-일 광야 금식 후에 사탄의 유혹을 이기시는 장면과 이후에 본격적인 공생애의 시작으로서 갈릴리 사역과 더불어 제자들을 부르시는
장면이 소개 된다. [만나성경]
5장
복이 있는 사람
소금이요 빛이라
예수와 율법
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맹세하지 말라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원수를 사랑하라
여기서부터 산상수훈은 7장까지 이어진다. 8복(1-16절)은 산상수훈을 요약한다.
여기서 주님은 천국 시민의 요건(특징)과 그에 대한 상급을 약속하신다. 이어 모세 율법(살인, 간음, 이혼, 맹세, 귀에는 귀,
눈에는 눈을 가리키는 것(동해보복)에 대한 주님의 새로운 해석과 명령이 제시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구약 율법을 철폐하지 않으면서도 (율법의 연속성) 율법을 완성하신 것을 발견한다. [niv해설]
山上垂訓(5-7장) 중 초반부로서, 八福(3-12절)을 비롯하여 천국 시민 된 하나님의 백성이 갖추어야 할 성도의 바른 삶과 율법의 근본 목적 등이 언급된다. [만나성경]
6장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외식으로 금식하지 말라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예수님은 자선, 기도, 주기도문, 금식, 재물관리,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삶 등의 여러 가지 주제에 관해 언급하셨다.
이것은 천국 시민의 실생활과 연관된 윤리적 실천 강령이라 할 수 있다. 당시이 바리새인을 위시한 부패한 종교 지도자들이 형식적,
외면적인 면에 치우친 반면, 주님은 이곳에서 내면적, 실질적인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하신다.
여기서 천국 시민이란 자신의 양심(신앙)에 입각해서 삶을 사는 자들이다.[niv해설]
본문은 山上垂訓 (5-7장)중 중반부로서, 예수가 종교 지도자들의 외식적인 태도를 지적하신 후에 올바른 신앙에 기초한 기도의 방법과 금식 및 경제관에 대해 말씀하신 부분이다.[만나성경]
7장
비판하지 말라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좁은 문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무리들이 가르치심에 놀라다
5장에서 시작된 산상수훈의 결론부에 해당된다. 천국시민 생활의 구체적인 측면 즉, 비판의 원리, 기도에 관한 교훈 등을 설명한다. 두 길,
두 건축자의 비유를 통해서 주님은 자신의 가르침에 대한 확실한 결단을 요구하신다. 천국시민이란 단순히 복음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것을 행하는 자이다. 여기서의 나의 결단에 의해서 영적 생사가 결정남은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다. [niv해설]
山上垂訓(5-7장) 중 후반부로서 하나님의 백성 된 자로서의 올바른 삶의 자세 곧 비판, 기도, 좁은 문 및 말씀의 실천 등에 관한 교훈들이 언급된 부분이다.[만나성경]
8장
나병환를 깨끗하게 하시다
백부장의 하인을 고치시다
많은 사람들을 다 고치시다
나를 따르라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하시다
귀신들린 두 사람을 고치시다
예수는 문둥병자, 백부장의 하인, 베드로의 장모, 거라사 지방의 귀신들린 자 등에 대한 치유 사역이 소개된다.
특히 풍랑을 잔잔케하심은 자연계를 지배하시는 주님의 권능을, 귀신들린 자를 고치시는 사건은 불의의 영(사단)을 정복하러 오신 주님의 권세를 드러내 준다. 이같은 본장의 내용은 천국의 실상과 권능이 당시 백성들의 실제적적인 삶에서 이제 실현되고 있음을 나타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niv해설]
인간의 육체적, 정신적 질병을 치료하시고 또한 풍랑을 잠잠케하시는 등 자연을 주관하시는 메시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이적적인 권능에
대해 묘사한 부분이다.[만나성경]
9장
중풍병자를 고치시다
마태를 부르시다
금식 논쟁
한 관리의 딸과 예수의 옷을 만진 여자
맹인들의 눈을 뜨게 하시다
말 못하는 사람을 고치시다
무리를 불쌍히 여기시다
중풍병자, 혈루증 환자 및 죽은 야이로의 딸, 소경과 벙어리 등을 고치신 사실이 기록된다. 이곳의 치유사역이 8장과 다른 점은 그것이 죄를
사하는 주의 권세와 연관된다는 점이다. 결국 주님의 치유의 목적은 죄사함을 통한 전인류의 구원임을 보인다. 죄인의 형편을 살피며,
각양 질병을 추방하신 사건은 인애의 주(렘9:24)시며, 큰 목자되신 예수님의 모습을 잘 드러낸다. [niv해설]
중풍병자와 소경을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등 각종 질병은 물론 사망까지 다시리시는 메시야 예수의 권능이 묘사되며 특히 예수가 세상에 오신 목적이 소개된다(12-13절).
[만나성경]
10장
열두 제자를 부르시다
열두 제자에게 명하여 이르시다
미움을 받을 것이다
두려워할 분을 두려워하라
검을 주러 왔다
12제자를 선택하시고 그들을 전도 사역지로 파송하기 직전에 베푸신 주님의 교훈으로서, 시간상 제3차 갈릴리 사역 초기에 일어난 일이다.
내용상 12제자의 명단, 복음전파자의 자세, 복음전파에 대한 주의 도움심과 섭리, 복음과 세상과의 대립, 말씀을 받아들이는 자에 대한 축복
등으로 구분된다. 주제는 복음선포의 절대 우위성과 그것을 담당하는 자들에게 요청되는 전적 헌신이다. [niv해설]
예수가 자신과 함께 복음 전파의 역할을 감당할 12제자를 부르시고 가르치고 능력을 부여하여 파송하시는 장면이다. 또한 파송하시면서,
세상의 박해에 관해 교훈하시는 부분이다.[만나성경]
11장
세례 요한
회개하지 아니하는 도시들
짐 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세례요한은 주님의 사역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그는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서, 천국복음을 선포하고 세례를 베풀었다. 그러므로 누구보다도
주님의 사역과 메시야되심에 대해 궁금했을 것이다. 본문은 이런 의문점에 대한 답변이다. 요한은 주님의 메시야되심에 관해 질문하며, 주님은
병자의 치유 사건을 언급하심으로 구약 예언의 구속자가 자신이심을 우회적으로 밝히신다.[niv해설]
12장
안식일에 이삭을 자르다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시다
예수와 바알세불
악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안식일 논쟁, 귀신 축출 문제를 두고 바리새인과 벌인 공박 등은 바야흐로 메시야를 적대하는 세력이 본격적으로 주동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주님의 선포는 형식보다 내실을, 교조적인 율법 자체보다는 그 본의를 우선시하므로, 당시 종교 지도자들과 충돌을 야기한다.
때로는 단호하게 25-37절 또 다른 한편으로는 유연하게18-21절 반대 세력에 대처하심으로써 고난받는 종으로서의 길을 묵묵히 가신다.
본문에는 안식일 성수의 올바른 해석과 적용을 비롯하여 바알세불과 성령, 요나의 표적, 그리고 주님의 거룩한 새 가족 등에 관한 가르침이
언급된다.[만나성경]
13장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 비유
비유를 설명하시다
겨자씨와 누룩 비유
비유로 말씀하신 까닭
가라지 비유를 설명하시다
세 가지 비유
새 것과 옛 것
‘비유의 목적은 자연질서를 인용하여 영적 진리를 설파하는 것이다’(트뢸치). 주님은 자연 사물(씨. 겨자씨. 누룩. 알곡과 가라지 등)을 빌어
천국의 속성을 가르치신닫. 일곱 가지 비유들은 각각 나름대로의 주제를 지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은 복음의 전파와 수용성(씨 뿌리는 비유),
천국의 점진성(누룩. 겨자씨 비유), 천국 시민의 참 기쁨(감추인 보화와 진주) 등이다. [niv해설]
천국에 관한 예수 그리스도이 일곱 비유이다. ① 씨 뿌리는 자 ② 곡식과 가라지 ③ 겨자씨 ④ 누룩 ⑤ 감추인 보물 ⑥ 진주 ⑥ 그물.
[만나성경]
14장
세례 요한의 죽음
오천 명을 먹이시다
물 위로 걸으시다
게네사렛 병자들을 고치시다
전반부에는 세례요한의 죽음이 사실적을고 기록된다. 주님으로부터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라는 평가를 받았던 그의 죽음은 아벨을
죽인 가인의 사악성이 인간 역사에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을 보인다. 이같은 음울한 사건 후에 마태는 예수의 초자연적인 이적 두 편(오병이어,
물위를 걸으심)을 기록하여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이 사건은 만유에 대한 주님의 절대주권을 여실히 드러낸다. [niv해설]
먼저는 세례 요한의 죽음 사건이 언급되고, 주님의 이적적인 능력이 주로 묘사된다. 즉 오병이어 사건, 물위를 걸으신 사건 및 각종 질병을
치유하신 사건 등이다. [만나성경]
15장
장로들의 전통
가나안 여자의 믿음
많은 사람들을 고치시다
사천 명을 먹이시다
소위 유전 논쟁으로 알려진 부분이다. 종교 지도자들과의 논쟁을 통하여 주님은 왜곡된 세속적 인본주의 율법보다 계명의 본래 취지가,
외형보다 심령의 갱생과 청결이 우선됨을 설파하신다. 후반부에 기록된 수로보니게 여인의 치유 기사는 백부장 사건과, 칠병이어 기적은 앞 장의 오병이어 기사와 관련된다. 전자는 복음의 우주적 확산을, 후자는 참된 영적 양식인 주님의 능력을 각각 나타낸다.[niv해설]
세 가지 사건이 실렸다. 첫째, 장로들의 전통에 관한 논쟁 사건, 둘째 가나안 여자의 딸을 고치신 사건, 셋째 칠병이어로 사천 명을 먹이신사 건. [만나성경]
16장
악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
베드로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다
죽음과 부활을 처음으로 이르시다
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의 표적 요구를 거부하시고 참된 표적, 곧 메시야의 오심으로 인한 천국의 도래를 분별하라는 주님의 경고성 말씀이
기록된다. 13절부터는 제자들에게 주시는 교훈이 주를 이룬다. 베드로의 고백이 나온 후에 주님은 죽음에 대하여 예언하신다.
주의 메시야 되심을 정확히 갈파한 베드로의 고백은 시공을 초월하여 모든 그리스도인의 신앙고백이어야 할 것이다.[niv해설]
표적에 관한 교훈,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교리에 대한 경고, 베드로의 신앙고백, 십자가 수난에 대한 예고 및 진정 예수의 제자가 되는 길 등으로 구성된다.[만나성경]
17장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형되시다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시다
죽음과 부활을 다시 이르시다
성전세를 내시다
변화산 사건이 지니는 구속사적 의미가 크다. 이것은 주님의 탄생과 십자가 수난 사이에 위치하여 주님의 메시야되심과 현재 그리고 장차(재림) 그분이 입게 될 영광을 계시한 것이다. 이 사건 후에 치유와 믿음의 관계14-21절, 십자가 수난에 관한 2차예언15-23절, 성전세 납부 문제에 등에 관한 말씀이 언급된다. 성전 자체이신 주님은 성전세를 낼 필요가 없었지만 스스로 세를 납부하는 모범을 보이신다.[niv해설]
예수의 모습이 영광스럽게 변형되는 사건을 중심으로,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시고, 성전세를 지불하시는 모습이 묘사된다.
아울러 두 번째로 십자가 수간이 예고된다.[만나성경]
18장
천국에서 큰 사람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용서할 줄 모르는 종 비유
주님은 겸손과 용서에 대한 교훈을 통해 천국 시민이 자질에 대해 말씀하신다. 주님은 자신의 임박한 죽음을 앞두고 앞으로 남겨질 제자들에게
주의를 환기시키고 제자도를 재무장시키기 위해 이같은 말씀을 주신다.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처럼 서로의 권위를 존중(인정)하고 무조건적인
관용을 베푸는 정신 실천으로 상호결속을 다지고 나아가 주변을 복음으로 정복하는 일에 솔선수범해야 했다.[niv해설]
겸손과 권징과 용서라는 주제하에 천국에서 큰 자에 대한 교훈, 실족하게 하는 일에 대한 경고와 죄범한 형제에 대한 대책 및 무자비한 종에 대한 비유가 언급된다.[만나성경]
19장
이혼에 대하여 가르치시다
어린 아이들에게 안수하시다
재물이 많은 청년
결혼(이혼)과 구원이란 두 주제에 대한 주님의 명쾌 해석과 기준을 제시하신다. 이혼은 배우자의 부정 이외의 경우에는 합리화될 수 없다고 단언하심으로 결혼제도의 신성함을 주지시키신다. 구원은 결코 물질적 소유의 다소에 따라 좌우되지 않음을 교훈하심으로 돈으로 하나님 나라를
사고자 했던 당시 일부 그릇된 종교인들, 나아가 현대의 배금주의 풍조에 경종을 울리신다.[niv해설]
갈릴리를 떠나 유대 지방에서 사역하시는 주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혼에 관한 바리새인들의 질문과 부자 청년의 질문을 받고, 잘못된 개념들을 시정하고 계신다.[만나성경]
20장
포도원의 품꾼들
죽음과 부활을 세 번째로 이르시다
한 어머니의 요구
맹인 두 사람을 고치시다
포도원 품꾼 비유는 13장에서 나타난 일곱 가지 천국의 비유의 연장선상에서 이해된다. 주님은 제자들의 공로 지향적인 태도를 경계하시고,
하나님의 주권적인 결정에 의해 판가름 남을 역설하신다. 17-28절은 두 소경 치유사건은 수난을 목전에 둔 시점까지 인류의 질고를 담당하시는 주의 긍휼과 헌신을 뚜렷이 보인다.[niv해설]
주님이 행하신 비유와 예언과 교훈과 이적이 나타난다. 곧 포도원 품꾼 비유, 십자가 수난 예언, 섬김의 도에 관한 교훈,
그리고 여리고의 두 맹인을 고치신 이적.[만나성경]
21장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다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다
무화과나무가 마르다
예수의 권위를 두고 말하다
포도원 농부 비유
이전에도 몇 차례 예루살렘을 방문하신 적이 있지만 이번의 방문은 그 의미와 중요성에서 이전과 비할 바가 아니다. 즉 본문의 예루살렘 입성은 대적자들의 본거지를 정면돌파하시는 것으로, 만왕의 왕이신 주의 영광을 분명히 드러낸다. 예수의 권위에 대한 종교 지도자들의 논박과,
두 아들과 불의한 농부 비유를 배열하여 영광의 주를 죽이고자 하는 불의의 음모가 치열해지고 있음을 보여 준다.[niv해설]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과 함께 시작되는 고난주간의 처음 3일에 관한 내용. 곧 성전정화, 저주받은 무화과나무, 성전에서의 권위 논쟁,
두 아들의 비유 및 악한 농부의 비유.[만나성경]
22장
혼인 잔치 비유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
부활 논쟁
가장 큰 계명
그리스도와 다윗의 자손
혼인 잔치 비유는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거부해 온 유대 민족의 역사와 당시의 유대인에 대한 경고를 담는다. 네 가지 논쟁에서 주님은
각각의 질문에 대해 유연하고 명확하게 답하심으로 사악한 자들의 의도를 무력화시킨다. 특히 마지막 논쟁은 주님이 먼저 문제를 제기하여
주님의 선재성을 확증함으로 그리스도를 단순한 한 인간으로 격하시키려는 시도를 차단하신다.[niv해설]
고난 주간의 셋째 날에 일어난 사건으로, 곧 혼인잔치의 비유, 납세와 부활에 관한 종교 지도자들의 질문,
그리고 가장 큰 계명과 그리스도의 자손에 관한 교훈 등이 소개.[만나성경]
23장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꾸짖으시다
예루살렘을 두고 이르시다
악과 타협하지 않으시는 주님의 모습이 잘 그려졌다. 지금까지 우회적으로 적대자를 책망하시던 주님이 여기서는 직설적으로
그들의 죄를 질타하신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그릇된 신앙 형태와 그들의 일곱 가지 죄를 조목조목 지적하사,
위선자의 정체를 백일하에 드러내시고 그에 상응할 하나님의 심판을 선언하신다. 모름지기 악은 그 모든 형태까지도 버려야 한다는 것이
만고의 진리이다(살전5:22).[niv해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음모에 맞서, 예수도 종교 지도자들의 위선에 대해 엄히 책망하시는 모습. 그래서 주님은 그들에 대해 일곱 가지 화를
선포하신다.[만나성경]
24장
성전이 무너뜨려질 것을 예언하시다
재난의 징조
가장 큰 환난
인자가 오는 것을 보리라
무화과나무에서 배울 교훈
전장의 말미에 예루살렘의 멸망을 잠시 언급하셨는데 (37-39절), 여기서는 그 내용이 확대 해석된다. 본장 내용을 어느 특정한 역사와 연결하면 안 되는데 이 예언은 1차적으로는 예루살렘 멸망을, 궁극적으로는 인류 종말의 상황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예언의 복합 성취).
우리는 매일 실존적 종말을 살아감으로 궁극적으로 주의 강림을 예비한다.[niv해설]
세상 종말에 관한 내용. 주님은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를 예언하시면서, 세상 끝날의 종말적 사건들과 표징들과 환난을 경고하신 후,
깨어 있을 것을 훈계하신다.[만나성경]
25장
열 처녀 비유
달란트 비유
인자가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
세 가지 비유는 종말 그 자체보다는 그것을 대비하는 자의 자세에 초점이 맞추어 진다. 열 처녀 비유는 항상 대비하는 자세를, 달란트 비유는 맡은 일에 충성해야 함을, 그리고 양과 염소의 비유는 종말론적 심판을 기억하면서 이웃에게 선을 베풀기에 힘써야 함을 역설한다. 본장에 이르러
23장부터 시작된 종말과 심판에 관한 강화가 마감됨도 눈여겨 보라.[niv해설]
종말과 재림에 관한 내용. 세 가지 비유 곧 열 처녀 비유, 달란트 비유, 양과 염소의 비유를 통해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올바른 신앙 자세를 가르치신다.[만나성경]
26장
예수를 죽이려고 의논하다
예수의 머리에 향유를 붓다
유다가 예수를 배반하다
마지막 만찬
베드로가 부인할 것을 예언하시다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시다
잡히시다
공회 앞에 서시다
베드로가 예수를 알지 못한다고 하다
체포 직전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에서부터 베드로의 부인까지 언급된다.
이 기사를 읽을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본장의 사건이 시간적 순서에 따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즉 향유사건(6-13절)은 예루살렘 입성전(21:1-11)에, 유다의 배반은 3-5절 뒤에, 그리고 베드로의 부인은 29절의 사건 뒤에 각각 일어난다.
마태는 구속사적 관점으로 사건을 재구성함으로 수난의 구속사적 성격을 보여 주고자 한 것이다. [niv해설]
십자가 수난을 준비하는 주님의 모습(베다니의 기름부음, 유다의 배반, 유월절 만찬, 겟세마네의 기도)와
십자가 수난을 당하는 주님의 모습(체포당하시고 심문당하심)이 그려진다. [만나성경]
27장
예수를 빌라도에게 넘기다
유다가 목매어 죽다
십자가에 못 박히게 예수를 넘기다
군병들이 예수를 희롱하다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
영혼이 떠나시다
요셉이 예수의 시체를 무덤에 넣어 두다
경비병이 무덤을 지키다
빌라도에게 심문을 받으면서도 주님은 침묵으로 일관하사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실 뿐 아니라, 궤변을 일삼으려 사형을 선고하는 불의한 세상에 대해 일침을 가하신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다’는 사실을 행동으로 보이신다. 구세주를 못박은 무리들을 구원하시는
예수님 이것은 인간 양심의 부패함과 그러한 인류까지도 구속시키려는 주님의 절절하신 사랑을 잘 드러낸다. [niv해설]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과 죽음에 관한 내용이다. 빌라도 앞에서 심문받고, 군사들에게 조롱당하고, 마침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후,
아리마대 요셉이 무덤에 장사되시는 장면이다. [만나성경]
28장
살아 나시다
경비병의 보고
제자들에게 할 일을 분부하시다
주님은 말씀하신 대로 3일 만에 살아나셨다. 이로써 약속의 신실성과 메시야되심이 증명된다. 부활은 성자의 구속 사역을 성부께서 온전히
인정하신다는 의미이다. 부활은 신자로 하여금 현세의 고난 속에서도 내세의 소망 가운데 역동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해주는 원동려이다.
부활을 증거하는 일은 당시의 제자들이나 오늘의 신자들 모두에게 요구되는 삶의 최우선 순위이다. [niv해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장면이다. 이미 예언하신 대로, 죽은 지 사흘 만에 무덤에서 부활하신 주님은 무덤을 찾아온 여인들에게 나타나신 후,
제자들에게 지상 대명령을 내리신다. [만나성경]
2020년 8월 30(주일)오후에 완성
[출처]
1) NIV 해설성경, 성서원
2) 프레미엄 만나성경, 개역개정판, 아가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