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하토의 전기 - 진여신전생 외전

[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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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女神?生外典 鳩の?記

スクウェア?エニックス

上田 信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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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여신전생 외전 하토의 전기

眞 女神轉生 外典 鳩の戰記

우에다 신슈 (上田信舟)

스퀘어·에닉스 (スクウェア·エニックス)

본체 562 엔

2005.12 까지 1~3권 발매 중

1부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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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이 서적에 대한

본인의 리뷰입니다.

객관적으로 쓰기 위해 노력했지만,

주관적인 느낌이 들어갈지도 모르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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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보유한 여신전생 관련 만화책은 이것저것 있지만

지금에도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을 소개할까 생각하였다.

2005.12월에 3권까지 발매되어 1부가 끝난

진여신전생 외전 하토의 전기.

이전 ‘마신전생’, ‘여신이문록 페르소나’ 등을 그린

우에다 신슈 씨의 작품이다.

주인공은 하토 = 비둘기 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소년.

언제나처럼 친구와 함께 DDS-NET이라는 온라인 게임을 즐기던 하토는,

영문을 알 수 없는 이벤트에서 요정 픽시를 구해주고

異痕 아바론을 받게 된다.

그리고 하토는 異痕의 이끌림에 의해

한 이름 없는 소녀를 만나게 되는데...

‘진여신전생 외전’ 이라는 제목이 붙은 것처럼,

작가 나름대로 ‘진여신전생’이라는 게임을 연상시키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깔끔하고 흥미 있게 구성해 놓았다.

기본적인 세계관은 마치 게임 진여신전생1에서 처음 시작했을 때의 도쿄같은 분위기이다.

주인공이 온라인 게임에서 움직이는 장면은, 마치 NINE의 게임 장면을 연상시킨다.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한 힘을 얻어 버린 주인공 하토.

현실 세계에서는 악마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주인공의 일상은 완전히 변해버린다.

그런 중에 주인공처럼 알 수 없는 힘을 얻은 소년소녀들을 만나게 되고

로우와 카오스의 세력이 서서히 자라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주연급 동료마가 쿠 흘린이라는 것 또한 흥미로우며

오드 아이의 금발 신사 등, 원작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었던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악마들의 디자인은 진여신전생1&2의 일러스트를 거의 따라가며

분위기를 살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사실, 아직 3권만 나왔고, 1부 완결이라고 하는 것처럼

평가를 내리기에는 아직 어중간한 점이 있다.

허나 이후 스토리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질 만큼 흥미롭고

스토리 자체에 흡입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여신전생 관련 오리지널 코믹스 중에서도

상당히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라고 하겠다.

[TORIZAN]

로우 카오스 뉴트럴의 개념으로 갈린것도 흥미롭죠. 헌데 과연 2부가 나올지는 의문..-_-;; 보통 저러고 영원한 미완결작이 되던데..-_-;; 어중간하게 끝나서 문제..-_-;

[페일]

이후 이야기를 내지 않다면 문장 그대로 '어중간하게 프롤로그로 끝난 만화' 가 되어 버리는 거겠죠. 허허.. 그러고보니 이 책 단행본 나오는 기간도 예사롭지 않았었죠. 스토리 여하에 따라 정말 멋진 작품이 될 터인데.

[arniel]

..2권까지 소장중인데, 3권이 나오긴 했군요.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