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께 전기차 판매가 휘발유차 역전..새 차의 55% 차지"
입력 2018.05.23. 17:29
편집자 논평 :
경유차좀 어떻게 해봐라 심각하다!
유럽국가들 거의 경유차 운행제한 정책을
내놓는데
우리는 언제까지 미세먼지주범
방치할거냐?
당장 대구광역시부터 모든 관용차량에 전기차를 전면적으로 도입해야 하고,
장기적으로는 공무원 출퇴근 시간 이외 근무시간대에는
민간인들에게 Car Sharing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대구형 Uber 서비스를 도입해야 할 것이다.
당장 내년 4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와
달빛동맹 체결지에서 개최되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구형 전기차를 대거 납품하여
전세계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현대차 협력업체 및 지역 중소제작업체와도
적극적으로 연대해야 할 것이다.
지난날 분지 지형으로 인하여 스모그가 심했던 대구가
도심 녹화 사업으로 대기 오염도를 크게 낮춘 바가 있었으니,
이제는 도심에 매연을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화석연료차량의 운행 비율을
2025년까지 10% 미만으로 낮출 수 있게 초석을 놓자는 이야기다.
이는 향후 경상북도의 2023 또는 2025 영양·안동 동계 유니버시아드 유치도전 및
대구광역시의 2030 아시안게임 유치 문제에까지 영향을 주어
세계로 열린 친환경 도시의 위상을 확립하는 중대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
지방도시가 수도권보다 대기오염과 교통체증이 더 심하다면
누가 미쳤다고 들어와 살려고 하겠는가?
서울보다 맑은 공기, 저렴한 물가, 인천공항 못지 않은 도심국제공항의 접근성을 갖춘
Colorful Daegu 시대 개막 의 꿈을 꾸어야 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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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전기차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2040년에는 신차 판매 중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블룸버그 산하 IT 정보 제공 업체인 BNEF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차는 2040년까지 신차 판매 중 55%, 전체 자동차(5억5천900만 대) 중 33%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기차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전기차 시장의 50%를 중국이 차지하고, 유럽 14%, 미국 11% 등의 점유율을 보인다는 관측이다.
전기차가 늘면서 휘발유 자동차 수요는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
승용차, 5t 이하 트럭 등을 포함한 경량 자동차의 휘발유 소비는
2040년까지 하루 710만 배럴 감소해 전체 감소량의 88%를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디젤 수요도 100만 배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차량 호출 및 공유, 자율 주행 기술 등을 포함한 지능형 자동차도
원유 수요를 하루 48만 배럴 상쇄할 것으로 보고서는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