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옛날인 조선시대의 계급 어떻게 나누어져 있을까요?
지금은 옛날처럼 사람들이 계급으로 나누어져 있진 않는데요
하지만 조선시대는 생각보다 여러 가지의 계급들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크게 5가지 계급으로 나누어져 있고요.
가장 낮은 계급인 천민부터 하나하나 설명해 드릴게요.
천민 賤民(노비)
조선시대 때 가장 낮은 계급입니다.
노비들은 대부분 양반의 집에서 몸종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집안 곳곳을 청소하거나 주인이 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 노비의 삶이죠.
양반의 신분이었지만 왕이 있던 시대에 대역 죄인이 되거나 큰 잘못을 해서
노비로 신분이 내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생이나, 놀이패들도 노비의 신분에 함께 포함됩니다.
평민 平民
지금의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계급입니다.
일반적으로 장사를 하고 농사를 지으며 지금의 우리와 똑같이 세금을 내고 사는 사람들이죠.
평민이지만 나라에 큰 도움이 되는 공을 세우면
왕이 따로 성을 주기도 하고 양반의 신분으로 올라갈 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중인 中人
양반보다는 아래 계급이지만 평민보다는 높은 신분으로
대부분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중인의 신분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중에는 의원도 중인에 포함이 되었다고 합니다.
양반 兩班
조선시대 때의 상류계급인데요.
지금 국회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양반집에는 가장 낮은 계급 노비들이 살았습니다.
조선시대 때 양반의 수는 얼마 안 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조선 후기로 가면서
계급을 돈으로 사서 양반으로 올라간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양반 중에서도 품계들이 달라지는데 일단 쉽게 이해하기 위해선
지금의 공무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1급부터 9급까지 현재 시대의 공무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양반은 품계도 존재했는데요. 품계도 알려드릴게요.
양반의 품계
총 정 1품 종 1품부터 정 9품 종 9품으로 나눠지는데요.
가장 높은 정 1품 영의정 좌의정이 있습니다.
대감이라는 호칭을 쓰고 지금의 국무총리의 역할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높은 사람은 종 1품 좌찬성, 우찬성, 판사가 있습니다.
지금의 부총리를 말합니다
그다음은 영감이라 불리는 종 2품 정 3품이 있습니다.
내금위장, 포도 대장들 지금의 차관보 중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종 3품부터 9품까지는 나리라고 호칭하고 장군들이 대부분입니다.
지금의 대령, 소령, 중사, 하사 등등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양반들의 품계도 공을 세우게 되면 왕이 품계를 올려주기도 합니다.
정 1품부터 종 3품까지는 편전에서 임금과 정치를 일하는 사람들이며
정 4품~종 6품까지는 임금이 주어진 임부를 수행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럼 양반 다음으로 높은 사람은 누굴까요?
조선시대 계급으로 가장 높은 왕이 있죠 지금의 대통령입니다!
조선시대의 계급을 간단히 나눠보면 천민(노비) < 평민 < 중인 < 양반 < 왕 이렇게 계급이 나누어집니다
현재는 천민, 평민, 중인 이 따로 계급이 정해져 있지 않고 다들 똑같이 일을 하고 세금을 내지만
양반인 지금의 국회에서 일하는 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의 계급들은 조선시대와 비슷한 느낌이 많아요.
생각보다 많은 계급이 있었던 조선시대의 계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