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리터러시 정책 토론 박용근 도의원 좌장 - 이삭빛 카테고리

[코리아]

박용근 의원, 전북 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박용근 전북도의회 의원(장수군 3선)은 전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미디어리터러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미디어리터러시 정책토론회는 미디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21일 마련됐다.

주제발표에는 이용환 한국미디어리터러시 융합연구소 소장과 토론자에는 장영래 목원대학교 미디어리터러시연구소 자문위원, 김미경 전)원광대학교 교수, 이인옥 사)하예랑 역사문화연구원 대표, 이동진 완주전주상생통합연합회 이사장, 이미영 이삭빛TV대표(시인)가 참여했다.

의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박용근도의원이 좌장으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

한편 축사에는 정순훈 몽골 후레대학교 총장, 오응준 몽골 후레대학교 후원회장과 전주효사랑 요양병원 박진상 이사장이 인사말을 했다.

토론회에서는 미디어리터러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활용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특히, 학교와 시민교육에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맞춰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과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논의됐다.

우선, 미디어리터러시 센터 설립 및 학교에서의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사 연수 프로그램 강화,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교육 확대, 및 법제정 등이 제안됐다.

이와 같은 토론회는 미디어리터러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현명하게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위한 토론이라는 호평이다.

한편 미디어리터러시에 관심있는 지역민들과 의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동진 이사장은 토론의 장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미디어리터러시에 앞장서 온 헌신으로 몽골 후레대학교 한국후원회 호남본부장으로 임명장을 받았다.

박용근 도의원은 “논의된 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을 위한 예산편성 및 미디어리터러시 콘텐츠 강화를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의원은 참여자들께 ‘장수, 그곳에 특별함이 있다’ 라는 책을 선물해 따뜻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