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선교회 2대 회장 故 주대준 장로 1주년 추모예배
8월 1일(월) 오후 7시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열려
누가선교회(대표 김성만)와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 손영철)은 전 청와대 대통령경호실 차장 및 전 카이스트 부총장을 지낸 「고 주대준 1주년 추모예배」를 1일(월) 오후 7시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강당 3층에서 유족들과 함께 개최한다.
고 주대준 장로는 전일 저녁 국가조찬기도회 사역 중 병원 후송되어 2021.8.1. 새벽에 소천하셨으며, 순직당시 콘고디아대 이사장,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 한직선 이사장, 세직선 대표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로서 사역을 했다.
이날 추모예배는 주대준 장로님 사역한 단체대표, 임원, 유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글로벌코리아 김수민 이사장의 사회로 고 주대준 장로 배우자 정명숙 권사의 인사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두레공동체 대표 김진홍 목사가 ‘그 열매로 알리라’란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한다. 이어 한직선 이사장 명근식 장로의 위로사, 세직선 지도목사 정성봉 목사의 추모사, 한직선 명예이사장 박흥일 장로의 회고담,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 두상달 장로의 회고사가 있은 후 고 주대준 장로의 아들 주은광 블록크래프터스 CTO의 답례사 순으로 개최된다. 예배 후 추모 코이노니아를 통해 추모 연주와 작은 음악회, 그리고 참석자의 자유로운 좌담과 교제를 나눌 예정이다. 본 예배의 전 과정은 줌과 유트브(고 주대준 추모예배 검색)으로 실시간 중계되며 국내외 임원들과 전세계 선교사들이 시청가능 하다.
추모예배 주최측은 예배하며, 천국에서 다시 만난다는 부활 약속을 믿으며, 기쁨과 소망과 감격의 예배를 할 것이며, 이 추모예배를 통해 윤봉길 열사처럼 주님의 사역을 위해 불꽃같이 헌신하다 소천하신 故 주대준 장로님을 추모하며, 직장선교의 사명자가 가야하는 길을 되새김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모예배에 앞서 식전행사로는 첫째 윤봉길기념전시관 자유관람 및 숲길 걸으며 엠마오 말씀 보물찾기(엠마오 산책사진 찍기, 둘째 방명록에 1인당 1페이지 회고록 작성하기, 셋째 메모리얼 트리에 추모리본 달기하며 고인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한다. 이날 세직선 열둘 후원 기업인 엘크로, 한국전해수시스템, 제이티미그린이 협찬하고, 24중보기도본부(24RFM, 함은혜 대표)이 새로 디자인 된 세종대왕 전도카드를 전시한다.
한편 이번 추모예배를 계기로 ‘고 주대준 장로 추모사업위원회’도 발족한다. 공동위원장에는 누가선교회 대표회장 김성만 목사, 한직선 이사장 명근식 장로, 세직선 대표회장 손영철 장로, 더웨이클럽 이성희 장로, 세직선 지도목사 정성봉 목사가 맡아서 향후 고 주대준 장로 추모사업을 협의해 진행할 계획이다.